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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주고받은 靑·송병기도 딴말···'하명수사' 누가 진실 말하나
청와대 하명수사 관련 엇갈리는 말들. 그래픽=신재민 기자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첩보에 따라 이뤄졌다는 수사가 어떤 경로를 통해 개시됐는지에 대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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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조사 지지부진…피해자 불안감 호소
청주교대에 지난 8일 붙은 단체 대화방 성희롱 폭로 대자보. [사진 페이스북] 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사태 진상조사가 늦어지면서 피해 여학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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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송병기 부시장 제보로 ‘김기현 첩보' 작성한 전 청와대 행정관 소환
━ 청와대 해명 하루만에 'A행정관' 조사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처음 제보한 문모(52) 전 청와대 민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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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첩보 靑제보자' 송병기, 또 사무실 문 걸어잠갔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비위 첩보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최초로 제보한 인물로 지목된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 [뉴스1]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에게 김기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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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靑 해명이 되레 발목…제보 편집은 직권남용 소지"
김기현 전 울산시장.[중앙포토]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대해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외부에서 첩보를 제보 받아 그 문건을 정리한 것뿐이라며 하명 수사 논란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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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 새X' 욕하고 결재서류 찢은 사무관 "갑질" vs "열정"
괴롭힘 이미지. [중앙포토] 전북 한 자치단체 5급 사무관이 직원들에게 폭언·욕설을 일삼아 "갑질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참다못한 직원이 익명으로 감사팀에 해당 간부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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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도구로 봐” 정준영 6년형
29일 법원은 정준영(왼쪽)과 최종훈에게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했다. [뉴스1]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부장 강성수)는 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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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의 증거 흠집내기, 재판서 안 통했다…최종훈 오열
정준영(왼쪽), 최종훈. [뉴스1] 50분 남짓한 선고가 이어지는 사이 검은 정장 차림의 정준영(30)과 최종훈(29)의 얼굴빛은 점점 붉어졌다. 정씨는 선고를 들으며 법정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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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기현 靑첩보 첫 확인 뒤, 검찰은 특검까지 생각했다
지난해 11월 당시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오른쪽)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왼쪽)이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검찰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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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하명 첩보에 “김기현 수사 부진” 경찰 질책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첩보를 받아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낙선)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던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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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시간동안 "뽀뽀하자"···20대 여군 성추행한 50대 대령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전북 모 부대장 A대령이 같은 부대 여군 부하 B씨에게 지속적이고 상습적인 강제추행·성희롱·강요를 일삼았다." 익명을 원한 제보자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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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파장…피해자 “남학생 모욕죄 고소할 것”
지난 8일 청주교대에 붙은 단체 대화방 성희롱 채팅 폭로 대자보. [사진 페이스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학생의 외모를 비하하고 성적 농담을 일삼은 청주교대 남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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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햄버거·벌레 치즈스틱?···맥도날드 "전매장 전수조사"
[뉴스1]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정엄마)이 맥도날드에서 곰팡이 핀 햄버거가 발견됐다며 위생상태를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한국 맥도날드가 전국 매장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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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40억 쪽박찬 그 "아내에 당첨 안 알릴수도 있지"
2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커피숍에서 만난 A씨(67). 전직 공무원인 그는 2003년 12월 로또 1등에 당첨돼 세금 떼고 40억원을 손에 쥔 뒤 사업 투자 등으로 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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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또 1등' 43억 당첨된 60대, 2년 만에 쪽박 찬 사연
설 연휴 다음날인 지난 2월 7일 서울 노원구 로또 명당으로 알려진 복권판매점 앞에 시민들이 복권 구입을 위해 줄지어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안녕들 하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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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몸값 2400조 부풀리기, 빈 살만 유가 100달러 초강수
무함메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34)이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기업공개(IPO)를 놓고 독이 바짝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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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같은 X"···이마트, 단톡방서 고객 성희롱한 직원들 고소
이마트가 4일 고객들의 사진을 유출해 음란한 대화와 욕설 등을 해온 일렉트로마트 직원들을 상대로 성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진 대구참여연대] 단체대화방에서 여성 고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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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면 1번, 성차별이면 2번" …경찰, 설문조사로 징계 판단할까
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 설립추진단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예하 제2기동단 의무경찰을 대상으로한 성인지교육에서 성차별적 발언을 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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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트라이앵글 공급 과잉…황하나 '마약 던지기' 불렀다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다 검거된 해외 공급총책이 올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고급저택에 소총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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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신진 디자이너, 고대 유적 그림 ‘꿀꺽’…분하면 유명해져라?
━ 표절과 창작 사이, 패션 디자인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와 마티스는 생전엔 자신의 작품을 따라 했다며 서로 각을 세웠다고 한다. 심지어 함께 집에서 식사할 땐 도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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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과거사위·진상조사단은 왜 '리뷰' 당할 처지에 놓였나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지난 3월 공개한 익명의 제보편지. [대검 산하 과거사 진상조사단 제공] "오늘이나 내일쯤 서울고검 기자실에 가서 기자회견을 열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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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정집서 1000여정 총기 무더기 발견…입수 경위 등 조사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부촌 가정집에서 1000정이 넘는 총기류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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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윤, 거짓말" 윤지오 "쓰레기 소설"···장자연 진실게임
고(故) 장자연 사건 주요 증언자인 윤지오씨. [연합뉴스] 고(故) 장자연씨가 성 접대 강요 피해를 폭로했다는 일명 ‘장자연 리스트’의 유일한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씨가 고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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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비밀 입국' 현장 포착…"좌석은 비즈니스"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 [일간스포츠]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의 '비밀 입국' 현장이 포착됐다. 마이데일리는 10일 "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