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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악천후 심술 뚫고 … 이미향 뒤집기 마술
이미향. [노스 에어셔 AP=연합뉴스] 우여곡절. 31일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이미향(24·KB금융그룹)이 겪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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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더 무비’, 북미서 ‘덩케르크’ 하루 동안 제쳤다
[매거진M] 북미 박스오피스(7월 28~30일)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한 '이모티:더 무비'. 애니메이션 ‘이모티:더 무비’(토니 레온디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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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기업 총수, 금융회사 지배 문제 없어" 잠정 결론
금융감독원 자료사진. [중앙포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금융회사를 지배하는 구조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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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끝에 이룬 32개월만의 우승...활짝 웃은 이미향
31일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뒤 활짝 웃는 이미향(왼쪽). [사진 LPGA] 변화무쌍한 스코틀랜드의 날씨처럼 많은 소동들을 겪었다. 그래도 어려움 끝에 이뤄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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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투어는 나의 놀이터 … 50대 아우 휘어잡는 60세 랑거
베른하르트 랑거. [AP=연합뉴스] 50대들의 무대에서 60세가 1등을 하고 있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베른하르트 랑거(60·독일·사진)가 30일 영국 웨일스의 로열 포스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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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 최다빈, 평창올림픽 1차 선발전 1위
스케이팅을 마치고 은반 위에 멈춰 선 최다빈(17·수리고)의 눈에 '눈물'이 비쳤다. 최근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낸 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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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기고 1승 남은 김연경, 악조건 속 이길 수 있었던 작전은?
준결승 독일전을 앞두고 미소짓고 있는 김연경. [사진 국제배구연맹] 한국 여자배구가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우승까지 1승만 남겨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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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스케이팅 최다빈, 평창 선발전 쇼트 1위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피겨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17·수리고)이 올림픽 선발전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선 이준형(21·단국대)이 1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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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끝내기 투런' LG, 이틀 연속 넥센전 뒤집기
프로야구 LG가 이틀 연속 넥센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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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단독 인터뷰
“결국 개발 자금이 문제다. 돈줄을 끊어야 북한의 핵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꿈을 무너트릴 수 있다.”에드 로이스(공화ㆍ캘리포니아 39지구·사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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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한반도…'경보' 수준 폭염 두 배로 늘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시민들이 서울 한강 잠원지구 수영장에서 차가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반도가 프라이팬처럼 달궈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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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검의 투심, 넥센에 승리 안겼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25/920ce492-7a9b-470d-80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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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크리스토퍼 놀런, 역대 한국 아이맥스 흥행 성적은?
[매거진M] 한국 주말 박스오피스(7월 21~23일)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전쟁영화 ‘덩케르크’가 개봉 첫 주말 한국 극장가 정상에 올랐다. 7월 23일까지 나흘간 누적 관객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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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최고의 디바가 몰려온다
올 하반기 한국은 우연히도 디바의 격전지다. 세계적 소프라노가 줄지어 내한하기 때문이다. 안나 네트렙코(10월 9일), 안젤라 게오르규(11월 17일), 디아나 담라우(11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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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배구소녀단', 수원을 강타했다
7월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월드 그랑프리 2그룹 9차전 폴란드와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키는 김연경. [사진 국제배구연맹] "꺄악~" "언니, 멋있어요." "식빵 한 번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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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내한하는 톱 소프라노 4인, 4인4색 목소리의 매력은
올 하반기 한국은 우연히도 디바의 격전지다. 세계적 소프라노가 줄지어 내한하기 때문이다. 안나 네트렙코(10월 9일), 안젤라 게오르규(11월 17일), 디아나 담라우(1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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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8점, 한국 그랑프리 2그룹 결선 진출
22일 수원에서 열린 콜롬비아전에서 서브를 넣는 김연경. [사진 국제배구연맹] '김연경 천하'였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김연경(29·중국 상하이)의 활약에 힘입어 그랑프리 2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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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중국전담여행사 '울상'…해외여행은 역대급 호황 '함박웃음'
아웃바운드 시장이 역대 최대 호황을 맞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한한령(限韓令)으로 면세점·중국전담여행사가 울상이지만 아웃바운드(내국인 대상 해외 여행업)는 역대 최대 호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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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일본 찾은 외국인 중 4분의 1이 한국인으로 최다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중 한국인이 339만500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5% 증가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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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회에 강한 김시우, 작년 우승자와 샷 대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주요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올해 우승한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골프의 고향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 김시우는 20일 잉글랜드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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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사구' 최정은 왜 공을 끌어당기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중심타자 최정(30·사진)은 수시로 공에 맞는다. 프로 생활 13년 동안 그가 기록한 몸에 맞는 공(사구)은 18일 현재 무려 201개다. 사구 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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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혁신 심장부 … 무풍에어컨 여기서 나왔군
삼성전자 디자이너들이 가정집처럼 꾸며진 서울 우면동 ‘가정체험연구소(Home Experience Lab)’에서 신상품 개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19일 서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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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 삼성전자 디자이너들이 모이는 가정집… 소비자 편의성 연구하는 실험실
#19일 서울 우면동의 삼성전자 서울 R&D(연구개발) 캠퍼스. 캠퍼스 내 한 건물 2층에 들어서자 인테리어가 가정집처럼 세련되게 꾸며져 있었다. 검정색 가구로 차분함을 강조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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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이보다 더 완벽한 스타는 없다
로저 페더러. [UPI=연합뉴스] 스포츠 스타 중에 ‘황제’라는 칭호를 가진 선수는 많지 않다. 테니스에는 오직 한 명, 로저 페더러(36·스위스·사진) 뿐이다. 그는 역사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