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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 잊었나…배 불법 증개축∙과적, 해양재난 여전했다 [세월호 3654일]
11일 오후 목포 해경이 예부선 선장 장모(63)씨에게 검문·검색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목포 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반은 건설 자재를 나르는 예부선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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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했다고 "살만한가봐?"…카메라로 '피해자다움' 깬 누나 [세월호 3654일]
고(故) 박성호 군의 큰 누나인 박보나씨가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초지동 '416꿈숲학교' 복도에 서 있다. 이보람 기자 ■ 세월호 3654일 「 2014년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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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구하려다 떠난 딸…'기간제 순직 인정' 이끈 아버지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단원고 2학년3반 담임교사 김초원(사망 당시 26세) 선생님의 아버지 김성욱(64)씨가 지난 11일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 2층 교무실에서 딸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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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나도…구명조끼 벗어줬다는 아들, 금방 올 것 같은데 [세월호 3654일]
단원고 2학년4반 희생자 정차웅군의 어머니 김연실씨가 지난 11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 2층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기억물품 특별전 '회억정원'에서 아들의 해동검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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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 날 바다로 끌고가도…"생존 학생, 다른 아픔 치유하다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자 유가영(27)씨가 경기 안산 단원고 정문 앞에서 학교 명패를 바라보고 있다. 손성배 기자 ■ 세월호 3654일 「 2014년 4월 16일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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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2000포기 나눔…딸 떠난 엄마 "제가 받은 위로 나눕니다" [세월호 3654일]
고(故) 조은정 양 어머니인 박정화 4.16가족나눔봉사단장이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초지동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무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보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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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편지 보냈다…이준석 선장 참회 끌어낸 길 위의 목사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 이후 가족들과 함께 한 장헌권(67) 광주 서정교회 담임목사가 13일 오후 옛 전남도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추모 조형물 앞에 서 있다. 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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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사진 MBN 캡처 지난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를 실신할 정도로 때린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 처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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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와 한숨 속에 초1 늘봄학교 시작…“도우미 없이 출근” “결국 학원 등록"
새 학기가 시작된 4일 대전 서구 서부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신입생과 학부모가 늘봄학교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을 돌봐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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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병원 찾아야하나" "진통제 없이 출산?"…불안 떠는 고위험 산모들
“채혈과 초음파 같은 기본적인 검사도 미뤄진다는 얘기를 들어서 예약 시간보다 두 시간이나 일찍 왔어요.” 23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의 산부인과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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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다섯 둔 공무직, 정년 후에 최장 10년 더 일한다
2명 이상 다자녀를 둔 공무직 근로자가 퇴직 후에도 최장 10년까지 기간제 근로자로 일할 수 있게 하는 지자체가 있다. 대전 서구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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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모돌봄서 국가돌봄으로" 저녁8시까지 초등교가 돌봐준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초등학교 교육과 관련해 “‘페어런츠 케어’(부모 돌봄)에서 이제는 ‘퍼블릭 케어’, 즉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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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이면 저녁까지 돌봐준다…2시간 프로그램에 밥도 공짜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세부적인 운영 방안이 공개됐다. 1학년은 희망자에 한해 늘봄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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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후 10년 더 근무 가능"…다자녀 공무직 혜택 주는 이곳
2명 이상 다자녀를 둔 공무직 근로자가 퇴직 후에도 최장 10년까지 기간제 근로자로 일할 수 있게 하는 지자체가 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인 5일 브리핑을 갖고 다자녀 가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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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뽑으니 퇴직 교장이 왔다"…구인난에 '할생님' 컴백
세종시 한 고교의 텅빈 교실. 뉴시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장 A씨는 지난해 2학기에 선발된 국어 기간제 교사의 이력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수업 실습 등 공채 과정을 모두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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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원하는 누구나, 학교서 밤 8시까지 돌본다
학생을 오후 8시까지 봐주는 ‘늘봄학교’가 오는 9월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된다. 또 3월 새 학기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한 새로운 모델학교 30곳이 문을 연다.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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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학년 원하는 누구나, 밤 8시까지 학교서 돌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7월3일 경기 팔달구 수원초등학의 돌봄교실 현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실 제공 저녁 8시까지 학생을 봐주는 ‘늘봄학교’가 오는 9월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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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민원 온다, 하지 마라” 과학실험조차 못하는 학교 유료 전용
학부모는 더는 학교에 학습과 관련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 이들은 학습 요구 대부분을 학원에서 해결했다. 아예 학교를 그만두고 대안학교나 국제학교, 홈스쿨링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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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 먹이겠다" 숨진 기간제 교사, 학부모 협박 사실이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긴급 추진 과제 제언 및 법안 신속 입법을 촉구하는 서울시교육청- 교직 3단체 긴급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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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교사가 중학교 남학생들 성추행…고소장 쏟아졌다
사진 연합뉴스TV. 중학교 교사가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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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문가 장관 발탁, 미션은 경제 챙기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경제 부처 중심으로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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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 6명중 3명이 여성…중기장관에 외교통 깜짝 발탁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경제 부처 중심으로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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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서 성인화보 찍은 중학교 교사…SNS엔 음란사진 충격
A씨가 SNS에 올린 음란 사진. 사진 JTBC 캡처 현직 중학교 교사가 성인화보를 만들어 판매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 교사는 "취미생활"이라고 해명했다. 22일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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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야구장을 화폭에…그의 홈은 사직구장
미술교사로 일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야구의 매력에 빠진 영국 출신 화가 앤디 브라운이 화폭에 담은 잠실구장. [사진 앤디 브라운] “한국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꼭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