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에 조민 입학취소 요청하라" 시민단체, 교육부에 청구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학부모로 구성된 시민단체가 교육부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
-
의사단체회장의 분노 "조민 국시 합격, 의사 가운 찢고싶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페이스북 캡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소청과의사회) 회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의 의사 국가고시 합격 소식에 "무자격
-
"아비규환 동부구치소"···文정부의 인권 논란, 처음이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09년 4일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2017년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
-
정유라는 입학취소한 교육부, 조민엔 "대학이 결정할 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 비리 혐의가 23일 유죄로 인정되면서 딸
-
서울대 졸업식에 ‘성적우수자 66명’만 부르자 학생들 “최악의 졸업식”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학교가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오는 26일 열리는 졸업식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졸업식에 참석하는 ‘학생 대표자’를 두고
-
서울대, 코로나 확산 우려에 개강 2주 연기…"온라인 강의 등 활용"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했다. 서울대는 12일 운영위원회 결과 개강일을 다음 달 16일로 2주
-
고려대 개강 2주 연기…중국 체류 학생은 별도 기숙사에
고려대학교 신축 외국인 기숙사. [연합뉴스] 고려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다. 신입생 행사를 비롯한 학위수여식, 입
-
“개강하면 중국 유학생 온다”…신종코로나 비상 걸린 대학가
4일 서울 한 대학 도서관 [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유행하는 가운데 개강을 앞둔 대학가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신종코로나 진원지 국가인 중국에서 오는
-
조국 아들엔 원칙 깼다···온라인 접수완료 뒤 고친 원서 받은 연세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아들 조모씨의 연세대 대학원 입시에서 위조 서류를 제출해 대학의 입학사정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조국(55) 전
-
조민에 열받은 정유라 측 "같은 그 검사, 정유라엔 영장 2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지난달 6일 당시 활동 내용이 담긴 동영
-
3년간 불출석 심사 100% 구속됐는데···조국 동생만 풀려났다
법원이 웅동학원 채용 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52)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데 대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새벽 서울중앙지법
-
이학재 “정유라 비판하더니 조국은…장관이나 대통령이나 똑같은 위선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교육부는
-
정경심의 역린···자녀 입시 의혹 때마다 "알립니다" 페북글
조국 법무부 장관과 아들 조모씨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19.9.22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
서울·고려·부산대 학생들 “조국 딸 의혹 촛불집회 열자”
부산대 학생 커뮤니티 ‘마이피누’에 올라온 글. 동맹휴학을 촉구하고 있다. [마이피누 캡처]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28)씨가 고교 재학 시절 단국대학교 의
-
"조국 교수님 부끄럽습니다" 서울대도 촛불집회 예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 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
고대 게시판 최순실 패러디 등장 "조국 무도한 요청 응한 고대 한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의학 논문의 제 1저자로 등록되는 등 의혹이 쏟아지면서 딸의 모교 고려대학교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
-
[사설] 특혜성 논문으로 명문대 입학…‘오해’ 아니라 수사 대상이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외국어고 유학반 재학 때인 2008년 대한병리학회에 제출한 영어 의학 논문의 제 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나 청년층과 대학가의 공분이 일고 있다.
-
2030 “기회는 불평등 과정도 불공정, 정유라처럼 수사를”
“내가 알던 조국이 아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면서 조 후보자의 지지층으로 분류됐던 20·30대 사이에서 도는 말이다. 조 후보자가 과거 서
-
"화나 죽창들고 싶다"···'조국 딸 논문 논란' 대학가도 분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교 재학시절 한 의과대학 연구소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데 대해 대학생들이 허탈감
-
전국체육교사회장 “학교체육 살리려면 체육특기자 제도 폐지해야”
서울시교육청이 3일 개최한 '체육특기자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학교 운동부를 학교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교 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축구
-
"정권 바뀌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숙명여고로 격화된 ‘교육불신’
중3 딸을 둔 김모(44‧서울 도곡동)씨는 최근 자녀 고입을 앞두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 올해 초까지는 대입 실적이 우수하기로 소문난 숙명여고에 들어가길 바랐다. 하지만 최근 숙
-
[라이프 트렌드] 나홀로 집의 우리 아이? 친구 같은 대학생과 공부하며 놀죠
아이에게 딱 맞는 대학생 선생님을 추천해주는 ‘자란다’의 돌봄 서비스. [사진 자란다] 자녀 돌봄 서비스 ‘자란다’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육아는 큰 숙제다. 자녀 교육
-
진화하는 입시비리… 시대별로 다양한 부정행위 백태
1991년 서울대·이대음대 입시부정으로 기소된 대학교수 등 피고인들이 머리를 숙인채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최근 고려대·서울시립대에 비장애인 학생 4명이 장애인등록증
-
'정유라 이화여대 비리' 400일…학생들 시위부터 항소심 선고까지
“부모로서 자녀에게 원칙 대신 강자의 논리부터 배우게 했다. 피고인 자신만 그르친 게 아니라 자녀의 앞날도 그르쳤다.” 서울고법 형사3부 조영철 부장판사는 14일 최순실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