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포격, 우리 엄마 어떡해요" 한국 온 우크라 임신부 흐느꼈다
“새벽엔 계속 포격소리가 들리고…혹시 몰라 짐을 싸두긴 했다고….” 수화기 너머 임 이리나(30)의 목소리는 떨렸다. 1주일 전 남편과 함께 한국에 온 그는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
대선후보 현장 라이브 02.24
2022년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사전투표는 3월 4~5일 이틀간이다.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2
-
[포토타임] '밭 밑에 구름 바다' 눈 덮인 한라산 절경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2.24 오후 5:00 대선 D-13 유권자의 선택은? 제20대 대통령
-
러시아, 철군 영상 공개…EU·美 "침공 여전히 가능"
1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속 러시아 탱크들이 벨라루스 브레스트에서 벨라루스 군과 합동 훈련을 마치고 러시아로 떠나고 있다. AFP=뉴스1 러시아가 우크
-
사흘 뒤 우크라 침공설...정부 "교민 306명 즉시 출국해야"
오는 16일 러시아의 침공설이 도는 우크라이나에 한국 국민의 체류가 금지됐다. 현지에 남아 있는 교민 300여명의 철수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주 우크라이나 한국 대사관 직
-
미국과 각세운 러시아에 잇단 러브콜 보내는 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9년 4월 25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건배하기 위해 잔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외무성은 9일 임천일 부상과
-
[이번 주 리뷰]증시 잔인한 1월…북한 연이은 도발(24~29일)
1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정경심 #오미크론 #코로나 1만명 #우크라이나 #검찰 #TV토론 #김은경 #LG에너지솔루션 #감만배 #삼표산업 #중대재해처벌법
-
정부 “FOMC 결과,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정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향후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죄”ㆍ윤석열 “죄송”, 文 대통령은 “송구”(13~18일)
1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올림픽 보이콧 #김건희 #오미크론 #방역패스 #수능 출제오류 #오징어게임 #우크라이나 #지진 #위드코로나 #중ㆍ러 회담 #이재명 아들 도박 #
-
바이든 '민주' 110국 모았는데..."자격 있나" 고개드는 회의론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약 110개국 정부, 시민사회 등 인사들이 참석한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열렸다. [EPA=연합뉴스] '미국이 과연 민주주
-
푸틴을 '형'이라 부르는 대통령…핵미사일 달라며 공개 협박
난민 수천명이 몰린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국경 지대에서 폴란드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EPA+연합뉴스]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국경 난민 사태가 서방과 러시아 간 힘 대결로 번
-
바이든, 지구촌 ‘反中 세몰이’ 시작…12월 민주주의 정상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주의 국가 정상들을 초대해 권위주의 체제에 맞서는 연대를 모색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Sum
-
대전 교회 관련 집단 감염원은 ‘영국 發 알파 변이 바이러스’
대전 유성구 용산동 교회 내 접촉 등을 통해 60명을 감염시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알파 변이 바이러스'로 조사됐다. 대전지역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
-
나발니 생사 위기…미 “대가 치를 것” 러 “선 넘지 말라” 맞짱
━ 미·러 정면충돌 지난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 시민이 ‘나발니에게 자유를’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나발니 석방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과
-
코로나가 만든 저유가…사우디·러·이란, 오일머니 펑펑 쓰던 분쟁 멈추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총칼을 녹여 호미와 낫으로 만드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바닥
-
"왜 환영 방송 안해"…조종실로 돌진한 이스라엘 총리 부인
이스라엘 총리의 부인인 사라 네타냐후. [EPA=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부인 사라(60) 여사가 항공기 탑승 때 조종사에게 갑질을 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대관령은 알고 있다, 집념의 신 ‘땀메달’
신의현이 11일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좌식경기에서 힘차게 언덕을 오르고 있다.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두다리를 잃은 신의현은 불굴의 의지로 동
-
두 달 간 설득해 한국 귀화했지만…통역 없이 훈련하는 랍신
[사진 방송화면 캡처] 러시아에서 귀화한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티모페이 랍신(30·조인 커뮤니케이션)이 통역 없이 생활하고 있는 사연이 알려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러
-
펜싱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 28~29일 개최
펜싱 사브르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SK텔레콤 국제 남녀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펜싱선수권 대회가 28~29일 이틀간 열린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
글로벌 경기회복 논의장서 경제패권 놓고 미ㆍ중 기싸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 촬영장에 함께 들어오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렌즈 속에서도
-
글로벌 경기회복 논의장에서 경제패권 놓고 미ㆍ중 기싸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G20 회원국 경제규모를 합하면 지구촌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이번 회의에는 박근혜 대통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개입…종이호랑이 나토의 고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개입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 행동에 나서야 하긴 하는데 역부족인 까닭이다.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4일부터 이틀간 영국
-
[사진] 말레이시아 여객기 MH17 … 누가 격추했나 증거 잇따라 제시
격추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MH17가 추락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20일(이하 현지시간) 비상대응팀 등 관계자가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198구가 옮겨
-
푸틴, 중·러 가스관 중국 독점 원치 않아 … 한국, 실리 챙길 타이밍
가스·원유를 앞세워 아시아 에너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는 러시아를 어떻게 q볼 것인가. 중국 산둥까지 들어오는 러시아 가스 파이프라인은 동북아 에너지 질서에 어떤 변화를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