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인간의 본성
이동현 산업1팀 차장 『데카메론』은 14세기 페스트를 피해 이탈리아 피렌체 교외로 피신한 남녀 10명이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반니 보카치오라는 작가 이름은 알지만 이
-
"바이러스 지나간다" 욕설…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유럽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중국인 혐오, 인종 차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
[김동호의 시시각각] 중국 변방으로 가는 ‘저성장 터널’
김동호 논설위원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했던 영국이 저물고 미국이 떠오른 물밑 흐름은 이미 19세기 말부터 싹텄다. 영국의 쇠락을 알리는 전조는 경제 성장률 하락이었다. 18
-
중국 “사스처럼 박쥐서 발원”…미국도 뚫려 전세계 공포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22일 홍콩 고속철 역에서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쓴 채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이코노미스트] 벨기에 회사가 버드와이저 만든다고?
인수·합병에 합종연횡 줄 이어…하이트·OB·롯데 등 수입 맥주 국내 생산 추진 사진:ⓒ gettyimagesbank 회사원 장원석(31)씨는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수입 맥주를
-
중국, 6일만에 5층 아파트 뚝딱···3D프린터 건설시대
[김민중의 별별부동산] 중국 장쑤성 쑤저우 공업원구의 5층짜리 아파트. 3D 프린터로 만든 가장 높은 건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윈선] ━ 6일 만에 3D 프린터로 5층짜리
-
[서소문사진관] AP통신이 선정한 사진으로 본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교내 총기사고로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을 면담하고 있다.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총기규제를 요구했으나, 트럼
-
'신태용호 러시아월드컵 상대' 독일-멕시코, 최종엔트리 23명 확정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두 손을 번쩍 든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 [중앙포토] 한국과 러시아월드컵에서 경쟁할 독일과 멕시코가 23명 최종엔트리 명단
-
숨길수록 못 고쳐요.. 조루증, 병원서 진단부터 받아야
진연세비뇨기과의원 박성진 원장조루증은 전 세계 남성 10명 중 3명이 겪는 흔한 성 기능 장애로, 남녀 모두의 성생활에 영향을 줄뿐 아니라 자칫, 부부 관계를 부정적으로 이끄는 원
-
[시사 NIE] 수능에 나올 만한 올해의 이슈
대입 논·구술에선 시사 이슈가 자주 나온다. 해당 이슈와 관련된 제시문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거나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식이다. 교과 지식을 활용해 해당 이슈를 분석하고 나름의
-
독감 백신, 병·의원서도 무료 접종
▲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독감 합병증 위험이 높다. 독감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은 여성이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 고령층에게 독감은 생명을 앗아가는 흉
-
독감 백신, 병·의원서도 무료 접종 … 아직도 안 맞으셨어요?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독감 합병증 위험이 높다. 독감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은 여성이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고령층에게 독감은 생명을 앗아가는 흉기다.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를 휩쓴 전염병
정원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하는 전염병의 등급은 총 6단계. 1단계인 감염성 질환부터 6단계인 판데믹(Pandemic) 단계까지 있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
변신의 귀재 인플루엔자A … 감염 100% 막긴 힘들어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이 인플루엔자(Influenza·독감)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달 중순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조류 인플루엔자(AI)로 닭·오리 수백
-
[Global Focus] 미국서만 잘 달린 피아트 外
[유럽] 미국서만 잘 달린 피아트 이탈리아 자동차 메이커 피아트가 미국 크라이슬러 인수로 재미를 보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지난해 4분기에 3억7800만 달러(약 4129억원)의 순
-
[J report] 오늘 밤,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로버트 몬다비 우드브릿지 카베르네 소비뇽 2010(Robert Mondavi Woodbridge Cabernet Sauvignon), 블루 진 캘리포니아 레드와인(Blue Jean
-
슈트 위에 점퍼 … ‘차도남’의 잇 아이템
아웃도어 새 트렌드 아웃도어와 타운웨어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최근 뉴욕 증권가에서는 슈트 위에 아웃도어 점퍼를 입고 백팩을 메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을 정도로 아웃도어 의류가
-
[food&] 32강의 맥주 맛은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 가운데 14개국의 맥주가 국내에도 들어와 있다. 이들 나라의 경기를 보면서 그 나라 맥주를 마시는 기분은 어떨까. 월드컵 진출국들의 맥주를 소개한
-
AI·사스·뎅기열…‘전염병의 세계화’ 경고음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03년 4월, 중국의 한 철도역에서 가스 마스크까지 쓴 한 대학생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는 최근 중국 여행객을
-
한국 낭자 32강 중 11명 '인해전술'
20일(한국시간)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 LPGA 투어 HSBC 매치플레이챔피언십 첫날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 11명이 32강에 올랐다. 64강 중 21명
-
북유럽의 정취 스민 예술 가구
1. 북유럽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와 소파. 2. 나뭇결이 고급스러운 칼 한센&손의 테이블과 의자. 스칸디나비안의 가구는 모던한 디자인을 다양한 소재와 결합하는 데
-
[스포츠카페] 박찬호, 오늘 메이저리그 첫 출격 外
박찬호, 오늘 메이저리그 첫 출격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박찬호(34.뉴욕 메츠)가 한 달여 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 1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
[전시회산책] 한국 기록사진의 진수 '이형록 사진전' 外
한국 기록사진의 진수 '이형록 사진전' 1950년대 현장을 뛰며 한국 기록사진의 수준을 높인 이형록(89)씨가 2006년 3월 4일까지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
-
[사스 그것이 알고 싶다] 10가지 궁금증 집중 풀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시작해 전 세계 30여 국가에서 3천여명의 감염자를 낳았고 이중 1백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