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고영태, 헌재 탄핵심판 증인 불출석…"가족 만류로 못 나간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된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12차 변론에 불출석할 가능성이 커졌다. 고씨가 불출석하면 이날 오후 변론에는
-
헌재, 22일까지 증인신문 … 탄핵심판 선고 ‘3초3중’ 가능성
━ 국정농단 재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7일 헌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헌재는 이날 대통령 측의 신청 증인 17명 중 8명만 채
-
[사설] 탄핵 재판, 다소 시간이 걸려도 실체 규명이 먼저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재판에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증인 신문 기일을 추가로 잡으면서 탄핵 심리는 16, 20, 22일에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헌재는 김기춘 전 대통령
-
헌재, 탄핵심판 11차 변론 진행…최종 선고일 윤곽 나올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11차 변론이 7일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이날 재판을 앞두고 법조계 안팎에선 탄핵심판의 최종 선고일 등 향후 일정이 윤곽을 드러낼지
-
대통령 측, 검사 출신 변호사 추가 선임…총 14명
탄핵심판 사건에서 ‘전원사퇴’가능성을 언급했던 대통령 측이 계속해서 변호인단 수를 늘리고 있다.헌재는 3일 대통령 측이 위재민(59·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에 대한 선임계를 제
-
권성동·대통령측 모두 “내달 퇴임 이정미 후임 임명을”
헌법재판소에서 1일 진행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다음달 13일 퇴임하는 이정미 재판관의 후임을 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박 대통령 측과 소추위원단 측에서 동시에 제기됐다.
-
[사설] 왜 국정 농단을 치정극으로 몰아가는가
어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에서 박근혜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를 증인으로 신청하던 중 내놓은 발언은 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 했다. 탄핵 사태를 몰고
-
'39명 무더기 증인 신청' 대통령 측 변호인단, 15명으로 다시 신청
박근혜 대통령측 변호인단이 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총 15명의 증인을 헌법재판소에 요청했다. 대통령 측은 앞서 증인 39명을 무더기로 신청했다가 이중 29
-
朴대통령 측 “국회 측 예리한 칼, 우린 둔한 부엌칼…비웃음 살 탄핵심판 두려워”
박한철 헌재소장이 퇴임한 가운데 이정미 권한대행 등 8명의 재판관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공개변론이 열리고 있
-
박 대통령 측 "최순실-고영태 불륜이 발단…탄핵으로 사건 변질"
[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1일 탄핵심판의 배경에 대해 최순실(61)씨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의 불륜관계를 언급했다.이날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
박 대통령측, 탄핵심판 대리인 검사출신 변호사 추가선임
헌법재판소는 31일 박근혜 대통령측이 최근서(58·사법연수원 13기) 변호사에 대한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 탄핵심판의 대통령측 대리인은 이중환(57·사
-
설 연휴 ‘여론의 법정’, 민심 반전 기대한 듯
“특검이 (최순실씨가 자백하지 않으면) 삼족을 멸할 것이라고 했다.”(26일 이경재 변호사)“사실에 근거하면 깨질 일들이 계속 나온다.”(25일 박근혜 대통령)“탄핵심판 절차의 공
-
설 연휴 ‘여론의 법정’, 민심 반전 기대한 듯
“특검이 (최순실씨가 자백하지 않으면) 삼족을 멸할 것이라고 했다.”(26일 이경재 변호사) “사실에 근거하면 깨질 일들이 계속 나온다.”(2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
-
황교안, 박한철 후임 지명권 있나? 엇갈린 헌법학계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25일 오전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 9차 변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소장의 임기는 오는 31일 끝난다. [사진공동취재단]25일 헌법재판소에서 박
-
국회 측 "박 대통령 대리인단 중대 결심? 숨겨진 악마의 발톱 살아나"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관영 탄핵소추위원, 권성동 탄핵소추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탄핵소추위원. 강정현 기자.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헌재의 신속 진행 방침에 불복해 '전원
-
박 대통령측 이중환 변호사 "헌재 공정성에 의문…중대결심 할수도 있다" 무슨뜻?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변호인을 맡고 있는 이중환 변호사가 25일 헌재의 '3월 13일 이전 선고' 방침에 대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
박한철 "3월 13일 전 탄핵 여부 결정돼야"…박 대통령 측 "심판 공정성 의심" 반박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25일 늦어도 3월 13일 전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당부하자 박 대통령 측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박 소장은 이날 열린 박근혜
-
박근혜 대통령 측 “고영태 더럽고 구역질 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대리인인 이중환 변호사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를 비난했다.박근혜 대통령 대리인 이중환 변호사는 23일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어떻게 보면
-
박 대통령측, 헌재에 증인 39명 무더기 신청…헌재 "왜 굳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대통령측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증인 39명을 무더기 신청했다.박 대통령측은 23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
헌재, 朴대통령 측 고영태 범죄경력 조회 신청 기각
박근혜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된 더블루K 고영태 전 이사의 범죄경력 조회를 요청했으나 거부 당했다.박 대통령 측은 23일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앞서 서울중앙지검에
-
박 대통령 측 "차명폰이란 사실 몰랐을 것"
[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차명 휴대전화(대포폰)을 썼다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발언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
정호성, 최순실 '비선실세' 인정?…재판부, 정 전 비서관에게 "고맙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최순실씨가 ‘비선실세’임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1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나온 정 전 비
-
최순실, 아들 靑 근무 의혹에 “아들 없다…억울해” 눈물
오전 내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건 잘 모르겠다”는 등 ‘모르쇠’로 일관하던 최순실(61)씨가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부인하며 눈물을 흘렸다.최씨는 16일 헌법재판소 1층
-
4시간 넘도록 세월호 전원 구조 오인? “있을 수 없는 일”
“청와대 각종 보고 중에 ‘전원 구조는 오보’라는 보고가 있는데 오후 2시가 넘도록 청와대가 전원 구조 상황으로 오해하고 있을 수 있나요?”(이진성 헌법재판관)“그런 일은 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