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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與 ‘투기 의혹’ 탈당 조치에 “깜짝 놀라…달라지려고 노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지난달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인사말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투기 의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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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김무성 전당대회 개입 도 넘었다…‘뒷배 정치’ 노욕 버려야”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김무성 전 대표의 전당대회 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김태흠 생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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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연기“ vs “낮은 수 선거공학”…정세균·이재명 정면 충돌?
이재명 경기지사(왼족)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 노무현 서거 12주기 추모전시에 참석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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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달창" 주호영 "짖는 개"에···나경원이 울먹이며 한 말
“망상·호들갑, 이런 발언은 당 대표로서 굉장히 위험해요.”(나경원) “달창을 말씀하신 분이 이걸 막말이라고 하면 안 되죠.”(이준석)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3일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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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이준석 상위 1% 특권 누려…내로남불 청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지난 3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기자회견에 앞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우리공화당의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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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安 내게 화답” 이준석식 주인공 정치…나경원 “아전인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6일 오후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당론은 내 ‘대선 버스 정시 출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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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40대가 새로운 세대교체 주역이 되긴 쉽지 않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달 초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밭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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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그들도 한때는 ‘미래’였다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2018~19년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한 야권 원로인사는 당 혁신방안을 묻는 김 위원장에게 ‘세대교체’를 주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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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없이 대선 이길까’ OX 질문에, 후보 5명 모두 “X”
국민의힘 관계자가 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7일 국회에서 모바일 투표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 70%, 일반 시민 여론조사 30%를 합쳐 새 대표를 선출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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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尹형사처벌 언급" 저격···얼굴 붉힌 이준석 "가짜뉴스"
“나경원 후보가 제기한 윤석열 배제설은 망상이다.”(이준석) “이런 모욕은 처음 겪는다.”(나경원) “토론으로 다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 말라.”(주호영) 국민의힘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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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왜 이준석이 저렇게 됐나…초선들, 물러서는 정치로는 클 수 없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종택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당 초선 의원들을 향해 “조금 겁난다고 뒤로 물러서는 정치를 해서는 클 수가 없다”며 “자신 있고 패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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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할까 비판할까…이준석 현상을 바라보는 與의 엇갈린 심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돌풍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긍정과 비판이 교차하고 있다. 사진은 이 후보가 7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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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들자면서…'친문' 권리당원 입김 키우자는 정청래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의총에서도 당규 개정을 통한 예비경선 룰 변경을 주장했다. 뉴스1 국민의힘에서 시작된 ‘이준석 돌풍’이 여권에선 문파 권력을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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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반대했다"는 진중권에…홍준표 "당 옛날로 안돌아간다"
유튜브 대담 '대한민국의 길, 진중권 묻고 홍준표 답하다'에 출연한 진 전 동양대 교수(왼쪽)과 홍 의원. [뉴데일리TV 캡처] "제가 국민의힘에 돌아가도 당을 옛날로 돌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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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윤석열 정의사도’는 가짜 이미지…대선 나오지 말아야”
민주당 대선경선 활성화 연석회의 제안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대선 나오지 말아야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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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성취'라는 이준석, '주변 덕분'이라는 하버드 출신 이탄희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종택 기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공정에 대한 인식'을 비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이 이룬 성취 모두 스스로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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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종인에 부탁드린다, 더이상 우리 전대 개입 마시라"
인사나누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전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전 의원이 7일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부탁드린다. 더 이상 우리 전당대회에 개입하지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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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배제 의혹’ 캐묻자 이준석 “나경원 뇌피셜, 망상”… 나 “유례없는 모욕”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나경원 후보. 지난달 31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 MBC스튜디오에서 열린 100분토론회 때 모습. 뉴스1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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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는 대통령 못하는 '장유유서 헌법'···그것만 콕 집어 개헌?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 있고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 (헌법 제67조 4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무조건 40세가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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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율, 1%p 내린 38.3%…국힘 38.0%·민주 29.7%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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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성실하게 준비" 호평에…김남국 "만만치 않은 내공" 화답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추켜세우며 "청년정치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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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조국ㆍ안희정ㆍ최강욱 재판 이어져…G7 정상회의 개막,이준석 돌풍 어디까지? (7~13일)
미국이 제공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100만명분의 접종이 10일부터 시작된다. 60∼64세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은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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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이준석 신드롬, MZ세대의 반란
딱 한 달 전만해도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1985년생 이준석 후보가 태풍의 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본인도 이 정도일 줄 몰랐다고 한다. 예비경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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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악연 맞다” 이준석의 돌직구 정치
여의도 정치판에는 소속 정당이 엮인 민감한 이슈에는 명확한 입장 발표를 삼간다는 불문율이 있다. 그런데 최근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바람을 일으킨 이준석 후보는 이런 불문율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