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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궐 혼술거사, 흡입마공 재명공자…무림경선 비무의 칼끝 [이정재의 대권무림①]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제1화 지존하좌 구절양장(至尊下座 九折羊腸);무림 지존의 하산길이 험난하기만 하다 ━ #청와궐의 혼술에 시름은 깊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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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무협 판타지 ‘대권무림’이 돌아왔다
24년 전 낙양의 지가를 올렸던 중앙일보 인기 연재 ‘대권무림’이 돌아옵니다. 당시 대권무림은 대중검자(김대중), 회창객(이회창), 공삼거사(김영삼) 등 난세의 영웅들을 강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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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집값 대신 국민 잡는 공시가격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 정부 들어 연례행사가 된 게 있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이다. 2018년 1290건에서 2019년 2만8753건, 작년엔 3만7410건이 쏟아졌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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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예타’ 살해 사건의 전말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내 이름은 예비타당성 조사, 줄여서 ‘예타’야. 왜 사람 흉내냐고? 내 탓이 아냐. 필자 탓이지. 가끔 필자가 사람도 아닌 것을 사람처럼 꾸밀 때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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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포퓰리즘 최종 단계는 ‘자유 뺏기’…사법·언론 탄압은 필수
━ 포퓰리즘을 쏘다 ⑩ 에르도안·오르반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左), 오르반 헝가리 총리(右). 그래픽=최종윤 집권에 성공한 포퓰리스트 리더의 다음 행보를 예상하기는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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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트럼피즘이란 세균이 포퓰리즘의 얼굴로 지구를 덮고 있다”
━ 포퓰리즘을 쏘다 ⑨ 도널드 트럼프 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포퓰리즘을 쏘다 “왜 21세기까지 우리는 파시즘을 다시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단도직입적으로 한 가지 이유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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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2등 국민’은 침묵하지 않는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가가 범죄를, 그것도 조직적으로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에게, 그것도 권력 편이 아닌 ‘2등 국민’에겐 참으로 난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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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방역 실패하고도 지지율 91% ‘코로나 독재’ 완성한 막말왕
━ 포퓰리즘을 쏘다 ⑧ 로드리고 두테르테 그래픽=최종윤 “코로나19 사태는 세계의 스트롱맨 포퓰리스트들에게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필리핀 드라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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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구린 돈 뒤에 숨은 너, 누구냐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상한 일 투성이다. 30여 년 경제 기자를 했지만 처음 본다.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 말이다. 각각 1조6000억·5000억원의 초대형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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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그리스 파산, 과잉 복지보다 과잉 공무원 때문이었다
━ 포퓰리즘을 쏘다 ⑦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포퓰리즘은 지역과 이념을 가리지 않는다. 포퓰리즘이 망친 나라, 남미에 베네수엘라가 있다면 유럽엔 그리스가 있다. 두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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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도 궁금한 부동산의 미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 교사가 “미래에 대해 궁금한 게 있느냐”고 묻자 “부동산”이라고 했다. 창덕여중을 방문해 수학 수업을 체험하는 자리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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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또 뭐가 나올지 모른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부동산 정치가 점입가경이다. 하루가 멀다고 ‘듣보잡 대책’이 쏟아진다. 세제·금융·거래 3종 규제 세트가 더 세지더니 급기야 그린벨트 해제에 행정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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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나라는 망해도 권력은 영원하다” 포퓰리즘의 힘
━ 포퓰리즘을 쏘다 ⑥ 니콜라스 마두로 그래픽=최종윤 #지난달 베네수엘라의 포퓰리즘은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 공짜 휘발유 시대가 마침내 끝났다. 베네수엘라의 휘발유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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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증세는 해야겠는데, 답이 없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재난지원금을 기부하자고 문재인 대통령이 나섰을 때 나는, 대통령 지지율 60%대만큼은 안 돼도 국민 20%는 기꺼이 동참할 줄 알았다. 오판이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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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베네수엘라처럼 포퓰리즘 하더라도 반미는 말아야”
━ 포퓰리즘을 쏘다 ⑤ 우고 차베스 그래픽=최종윤 포퓰리즘의 미래를 보려면 베네수엘라를, 포퓰리스트의 미래를 보려면 우고 차베스를 보면 된다. 차베스 대통령은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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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유경준 “미베인은 틀렸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유경준은 박근혜 정부의 통계청장을 지냈다. 청와대가 원하는 통계 ‘마사지’를 안 해 눈 밖에 나기도 했다. 당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탄핵 국면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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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탈원전 폐기, 지금이 적기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을 “경제 전시 상황”이라고 28일 말했는데, 정확한 현실 인식이다. 숫자 몇 개만 봐도 알 수 있다. 1분기 경제성장률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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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대한민국이 페론이즘의 렌즈로 정치를 보기 시작했다
━ 포퓰리즘을 쏘다 ④ 후안 페론 그래픽=최종윤 편지 한 구절을 인용한다. 때는 1952년. 발신은 아르헨티나의 페론 대통령이고 수신자는 이바네스 델 캄포 칠레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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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분석하고 예측하고 대비하면 못 넘을 재앙은 없다
━ 팬데믹 후 세상에서 살아남기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전망과 분석은 인간종의 특권이다. 전망이 있어야 대비도 한다. 예고된 위기는 위기가 아니란 말도 그래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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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재앙은 어떻게 권력을 바꾸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재앙은 모든 것을 바꾼다. 권력도 피할 수 없다. 변화는 재앙의 크기에 비례한다. 코로나19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재앙이다. 권력의 변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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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한번 시작된 포퓰리즘, 나라 거덜 나도 안 멈춰
━ 포퓰리즘을 쏘다 ③ 에보 모랄레스 체 게바라의 쿠바 혁명을 추종했던 모랄레스(오른쪽)에게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왼쪽)은 정치적 대부와 같았다. 그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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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네 탓, 야당 탓, 전 정권 탓…망국병 된 탓탓탓
━ 포퓰리즘을 쏘다 ②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경제는 이념으로 잘 안 된다. “경제 문제에서는 의지가 현실을 극복할 수 없다”고 마르크스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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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포퓰리즘 대한민국, 4월 총선이 마지막 탈출 기회다
━ 포퓰리즘을 쏘다 칼럼니스트의 눈 1/14 메인 ‘포퓰리스트는 바바리맨과 같다. 겉은 대의민주주의라는 코트를 걸쳤지만 속은 외설스러운 성기뿐이다. 코트를 벗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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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新대권무림] 내가 서울을 찾는 날, 모든 것이 뒤집어지리라
━ ⑦ 김정은의 한 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越南恥 猶未雪 월남치 유미설 王子恨 何時滅 왕자한 하시멸 射核彈 踏破華盛頓缺 사핵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