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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비교 시연 제발 좀 합시다”
LG디스플레이가 10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삼성과 LG의 TV 신제품을 비교 체험하고 있다. 이번엔 LG전자 연합군이 반격을 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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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겉은 일본 앞서지만 속은 한참 배워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 부인 홍라희 여사와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일 “겉모양은 삼성이 일본 기업을 앞서지만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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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최지성 부회장이 왜 회장님을 무서워하는지 아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왼쪽)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가전쇼(CES)를 찾았다. 오른쪽은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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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컨트롤 타워’ 복원한다
삼성그룹이 그룹 컨트롤 타워를 복원키로 하고, 책임자에 김순택(61·부회장·사진)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장을 임명했다. 2008년 4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그룹 컨트롤 타워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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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삼성 사장단 인사 “될 수 있는 대로 넓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 연말 삼성 사장단 인사와 관련해 “될 수 있는 대로 넓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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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회장들 B20 총출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이 11일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 총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의 인사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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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빨리 변해 판단·결정도 빨라야 … 젊은 사람에게 맞다”
이건희(얼굴) 삼성전자 회장이 ‘젊은 조직’에 이어 ‘젊은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삼성의 연말 인사에서 세대 교체가 단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멕시코 출장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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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조직은 젊어져야”
이건희(얼굴) 삼성전자 회장이 12일 삼성의 연말 인사 및 조직 변화 구상에 대해 “어느 시대건 조직은 젊어져야 한다. 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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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체 CEO들 대거 참석한 베를린 ‘IFA 2010’
IFA는 ‘국제전파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의 약자로 19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열린 가전종합전시회다. ‘베를린 라디오쇼’라는 별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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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탄생 100주년] 정준명 전 삼성 회장비서팀장 기고
◆인간미 호암 탄생 100주년 1910. 2. 12 ~ 1987. 11. 19동양 속담에 돈과 권력 가진 사람에겐 친구와 벌레가 낀다는 말이 있다. 호암은 벌레가 끼지 못하게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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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스마트폰 … 혁신이 승부 가른다
소비자가전쇼(CES)가 열린 라스베이거스의 삼성전자(사진 왼쪽)·LG전자 전시장에는 첨단 제품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블룸버그] 관련기사 이재용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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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40일 만에 귀국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지난달 6일 해외 출장을 떠난 지 40일 만인 17일 오후 귀국했다. 이 전무는 지난달 미국·유럽·중국·일본을 오가며 거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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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최지성·최도석·최주현·윤순봉 사장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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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관리의 삼성’을 확 바꾼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일 삼성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총괄을 없앤 것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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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6조~27조 투자 이달 확정
특검으로 지연됐던 삼성의 투자 및 채용 계획이 이달 중 확정된다. 다음 달 중으로 각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은 석 달이 넘는 특검 기간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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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가스공사 外
◆한국가스공사 ▶기획본부장 양선장 ▶마케팅본부장 장석효 ▶연구개발원장 정윤현 ◆한국씨티은행 ▶검단 이재용 ▶계산동 원종운 ▶고잔 채교형 ▶교문동 최병호 ▶구리 박찬종 ▶권선동 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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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 베트남에
삼성전자의 최고고객책임자(CCO)인 이재용(사진) 전무가 베트남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이 전무가 10일 전용기 편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갔으며, 사흘간 주요 고객사들을 방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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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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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인득 아나 눈물의 영결식 … 박혜진 아나운서 추모시 낭독
48세를 일기로 타계한 고 송인득 MBC 아나운서의 영결식이 동료와 선후배의 눈물 속에 치러졌다. 최문순 사장 등 500여 MBC 사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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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ON'
대기업 총수들의 해외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그룹 주변이 어수선했던 회사들은 상황이 잠시나마 정리되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글로벌 경영을 챙기는 모습이다. 회장이 직접 해외 경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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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리더들의 골프 실력 & 스타일
골프.여행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주청 청청공방 대표가 10여 년 전 안양 베네스트에서 당시 동국무역 백영기 사장과 골프를 칠 때 일이다. 조 대표의 샷이 휘면서 공이 러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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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설 연휴 그룹 총수들은 …
대부분의 기업 총수들은 올 설 연휴기간에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영 구상을 할 예정이나 일부는 해외에서 지인을 만나거나 국제 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쁘게 움직인다. 19일 재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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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된 건 아버지 가르침" 이병철씨 장녀 이인희 한솔 고문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녀 이인희(77.사진) 한솔그룹 고문이 희수(喜壽)를 맞아 자신이 지나온 일을 정리한 책을 출간한다. 이 고문은 20일 희수연(喜壽宴) 자리에서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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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수업'폭 넓히는 삼성 이재용 상무보
삼성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보(사진)의 경영 수업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삼성전자 상무보로 경영에 참여한 상무보는 해외 사업장 순방은 물론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