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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6개월 현장 점검] 허위처방전 대책
환자가 아닌 제3자에게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처방전을 발급하는 행위는 명백히 의료법을 어기는 범죄행위다. 그럼에도 성행하는 이유를 병.의원측은 "수입 때문" 이라고 말한다. 허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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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협회·업체 분쟁으로 노래방 신곡 '실종'
회사원 金모(29)씨는 지난 6일 직장 동료들과 서울 신촌의 노래방을 찾았다가 크게 실망했다. 생일을 맞은 상사에게 "최신곡을 불러 바치겠다" 고 큰소리쳤지만 준비한 god의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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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부유층 딸들의 '쾌락형 취업'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계에 4일 진풍경이 벌어졌다. "형사 아저씨들도 놀러왔었잖아요. 팁도 안 주고 튀었으면서…. " "기자들이 이렇게 '캡' 많이 모인 건 첨봐. 넘 신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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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히딩크 감독 "코치 네덜란드서 데려와"
"손발이 잘 맞는 코치를 데려와 한국축구를 세계적 수준에 올려놓겠습니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내정된 거스 히딩크(54)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17일 오전 11시40분 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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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쿠르니코바 우승 못하는 건 공주병 탓"
'우승하려면 공주병부터 고쳐라' . 여자 테니스 안나 쿠르니코바(19.러시아)가 우승하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 중 하나다. 1995년에 프로 입문한 쿠르니코바는 크렘린컵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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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쿠에르텐-사핀 선두다툼 치열
올 시즌 남자테니스 연말 랭킹 선두 다툼이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과 마라트 사핀(러시아)의 대결로 압축됐다. 시즌 마감을 1개월여 남겨놓은 가운데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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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왜 강한가]
"활을 잘 쏘고 싶으면 한국으로 오라. "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미국 양궁 대표선발전에 나섰던 세계적인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43)를 만난 '신궁' 이은경(한국토지공사)은 이렇게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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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제무대서 위력적인 이형택
국내 선수로는 보기 드문 '서브 앤드 발리어' 로 춘천 봉의고 시절 초고교급 선수로 각광받았고 건국대 1학년 때인 1994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형택은 일찍부터 국제무대에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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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형택, 세계 11위 완파 32강에
프랑코 스킬라리(24.아르헨티나). 세계랭킹 11위로 올 시즌 프랑스오픈에서 4강까지 올랐고 뮌헨대회와 슈투트가르트대회에서 우승했다. 랭킹 1백81위로 예선을 거쳐 겨우 본선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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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 이형택, 세계 11위 깨고 32강에
프랑코 스킬라리(24.아르헨티나). 세계랭킹 11위로 올 시즌 프랑스오픈에서 4강까지 올랐고 뮌헨대회와 슈투트가르트대회에서 우승했다. 랭킹 1백81위로 예선을 거쳐 겨우 본선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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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중국 선수 마밍위 페루자 입단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는 한.중.일 축구의 각축장(?). 중국 대표선수 마밍위(30.쓰촨 콴싱)가 9일(한국시간) 페루자와 입단계약(이적료 10만달러.연봉 30만달러)을 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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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타임지 표지 영예
골프 세계 랭킹 1위 타이거 우즈가 지난주 폐막된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조지 W 부시 텍사스주 주지사를 제치고 이번 주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 모델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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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아버지 "딸들 대결때 장례식 갈것"
여자 테니스의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를 정상급 선수로 키워낸 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는 테니스계의 이단아로 꼽힌다. 정규적인 테니스 교육 대신 자신의 스타일로 자매를 가르쳤고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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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윌리엄스 자매 아버지 구설수
여자 테니스의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를 정상급 선수로 키워낸 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는 테니스계의 이단아로 꼽힌다. 정규적인 테니스 교육 대신 자신의 스타일로 자매를 가르쳤고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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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도훈, 해트트릭 기록하며 자신감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이회택 감독은 지난 17일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 앞서 가장 경계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김도훈이 살아날 때가 됐는데…' 라며 얼버무렸다. 김도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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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공 지름 2mm 커진다
공의 지름이 2㎜ 커지면 테니스 보는 재미는 2배로 커진다. 국제 테니스연맹(ITF)은 18일(한국시간) 터키의 앙카라에서 총회를 갖고 테니스 국제 공인구의 지름을 2㎜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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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테니스] 샘프러스 초반 탈락
'아, 저주받은 롤랑가로…' .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26만달러)에서 또다시 초반 탈락했다. 톱시드 앤드리 애거시(미국)에 이어 2번시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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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도근, 대표 복귀 가능성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26일 한.일전에 출전하고 싶습니다." 전남 드래곤스의 미드필더 김도근(28)이 잔뜩 물이 올랐다. 김은 지난 5일 부산 아이콘스와의 경기에서 2골.1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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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美 세레나 "나도 흑인인권 운동"
남자선수 못지않은 파워플레이로 여자테니스계에 검은 돌풍을 몰고온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18.랭킹4위)가 흑인 인권운동에 동참한다. 세레나는 최근 다음달 1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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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주 '올림픽 사이클' 선수 쟁탈전
미국 태생 호주 사이클선수를 둘러싸고 미국과 호주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 사이클협회는 최근 호주 사이클 여자대표 루시 타일러 샤먼(34)을 미국대표로 시드니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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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부진 이유 축구대표선수 감금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 선수들이 군사 쿠데타 정권에 의해 감금됐다. 프랑스인 축구 에이전트 캐서린 로이수아에 따르면 가나에서 열린 아프리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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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국제대회 부진 이유 축구대표선수 감금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 선수들이 군사 쿠데타 정권에 의해 감금됐다. 프랑스인 축구 에이전트 캐서린 로이수아에 따르면 가나에서 열린 아프리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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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러시아 테니스 스타들 "울고 싶어라"
호주오픈에 괴로운 두 남자테니스 스타가 있다. 지난해 우승자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랭킹2위.러시아)는 22일 무난히 16강에 진출했지만 코트에 서기가 두렵다. 호주 관중의 집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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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파파라치 따돌리려…" '이유있는 과속'무죄
“찰거머리처럼 따라붙는 파파라치를 따돌리기 위해서는 과속할 수도 있다.” 지난 7월 과속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은 영국의 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