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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한 송이·고기 한 근이 효의 전부인가

    얼마 전 TV뉴스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할 수 있었다. 다름 아닌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가족임대회사」라는 신규직종이 생겨나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는 사실이다. 홀로 사는

    중앙일보

    1992.06.09 00:00

  • 농업이 망하면 환경도 망친다

    최근 일본 동경대학 학위논문에서 『농민의 역할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동경시민들의 답변내용은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사람이 약49%,『자연을 보호한다』는 사람이 약 32%,『일본

    중앙일보

    1991.11.12 00:00

  • 교도관 김기옥씨

    김기옥씨(52)는 서울구치소(소장송주섭·경기도의왕시포일동산18의1)에서 8년째 근무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교도관의 한사람이다. 국가 공안직공무원인 그의 현직위는 8급 교사. 67

    중앙일보

    1991.08.30 00:00

  • 넘치는 알뜰 정보 시민생활에 활력

    서울시민의 생활에 좀더 피부에 와 닿는 정보, 저소득층이나 딱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각종 혜택, 어디서도 쉽게 알기 힘든 여러 분야의 상담전화·취미교실…. 이

    중앙일보

    1990.12.29 00:00

  • 박봉털어 외딴섬 불우청소년 도와/말단공무원 「숨은선행」 13년

    ◎부산북구청 주사보 이호승씨의 참사랑/월급 48만원서 15만원씩 떼내/백20명에 장학금 대주고 격려/어려운 사정알면 찾아 나서/6백여통 감사 편지에 보람 『이호승아저씨! 숱한 태풍

    중앙일보

    1990.09.01 00:00

  • 삼복을 이기는 「베품의 피서」

    무척 덥다. 여름은 더운게 제맛이고, 더위를 통해서 들판의 곡식이 익어가며, 자연의 질서에 따라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만 우리 모두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할 수 없을까

    중앙일보

    1990.08.04 00:00

  • 주부상대 공연물이 늘어난다.

    최근 가정주부들을 새로운 관객층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예술이 몇몇 공연단체들에 의해 시도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프로그램 자체를 주부들의 주된 관심사인 가정과 여성문제,

    중앙일보

    1986.03.31 00:00

  • (3)-이제훈특파원 런던상주 2년

    런던 서남쪽 약20마일 지점이 「엘리자베드」 2세 여왕의 별궁(윈저성)이 있고 바로 그 부근에 이튼 칼리지가 고색 창연한 역사를 발사하며 서있다. 설립(1440년)된지 5백45년.

    중앙일보

    1985.09.30 00:00

  • (19)화랑의 후예들이 미군의 동량으로

    미국육군 간성의 요람지, 웨스트포인트의 한국계 사관생도들은 한결같이 늠름하고 자신에 차있다. 검은머리에 작달막한 체구는 영락없는 한국인이지만 미국국적을 갖고 있다. 그들은 학과성적

    중앙일보

    1981.05.20 00:00

  • (28)|사랑의 전설 얽힌 최고령 용등 나무|월성군 「등나무골」

    땅에 닿을듯하다 하늘로 솟고 솟는가하면 이내 흙을 잡을 듯 얽히고 설키며 뻗친 나목의 뒤틀림은 한 폭의 용천도를 보는 것 같다. 경북 월성군 견곡면 오류동 「등나무 마을」-. 노수

    중앙일보

    1981.03.11 00:00

  • 지휘자 정재동 교수 부인|박경환 여사|연주 장엔 꼭 가 관객반응 살펴

    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 정재동씨(54·중앙대교수)의 부인 박경환 여사 (45). 그는 다감한 소녀들에게 널리 애송 되어온『목마와 숙녀』의 시인 고 박인환씨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다소

    중앙일보

    1981.02.20 00:00

  • 속「앙팡·테리블」

    아버지는 똑똑한 자식을 더 사랑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못난 자식을 더 사랑한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어머니의 사랑은 깊고 크다는 예증으로 흔히 쓰이는 말이다. 요새는 어머니의 사

    중앙일보

    1977.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