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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납품 지시 관련 “민원 중시는 육영수 철학” 주장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헌법 원칙을 재확인할 것입니다.”(국회 탄핵소추위원장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헌재가 대통령을 파면한다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되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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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전추 “청와대서 최순실 본 적 있다…의상관련 업무만 했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청와대 관저에서 최순실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윤 행정관은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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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삼십육계 줄행랑
전쟁에서 전세가 불리해지면 도망가는 것도 한 방법일 겁니다. 중국의 병법서 삼십육계(三十六計)도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라고 말합니다. 삼십육계는 이를 주위상책(走爲上策, 제36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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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재소장 “대공지정”
탄핵소추위원장인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왼쪽)이 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1차 변론기일에 앞서 이중환(가운데)·전병관 변호사 등 대통령 측 대리인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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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나쁜 선례
새해에도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국민은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에 이어 대통령 없는 ‘대통령 탄핵심판’과 마주하게 됐습니다. 오늘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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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朴 대통령 ‘주사 아줌마’ 인정…“대통령 피곤할 때”
비선 실세 최순실(사진)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른바 ‘주사 아줌마’를 연결해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최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2일 기자들과 만나 “최 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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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기 치료 아줌마' "지난 여름까지 청와대 출입, 세월호 당일엔…"
박근혜 대통령의 기 치료를 정기적으로 해왔다는 70대 오씨가 "박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최순실씨가 한번 왔다 간 뒤부터 지난 여름까지 대통령을 정기적으로 청와대에서 치료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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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순실·안종범·‘문고리 3인방’ 탄핵심판정 세운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위해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문고리 3인방’을 증인으로 세운다.헌재는 30일 탄핵심판 3회 준비기일에서 이재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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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비서관에 "대통령 혈액 잘 챙기겠다" 문자
25일 특검에 소환되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검찰이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휴대전화에 박근혜 대통령의 혈액이 외부로 반출됐다는 정황이 담겨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겨레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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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박 대통령, 윤전추·이영선 끝까지 숨기려는 듯…6차 청문회 나와야"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국회 청문회에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29일 TBS라디오 '김종배의 색다른시선'에 출연해 "(국조특위 시한이)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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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밤 10시에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문자 받은 정황
정호성 전 청오대 비서관(오른쪽)이 2015년 4월 박근혜 대통령에게 귀엣말을 하는 모습.[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대통령 취임 이후 비선 의료진에 주사를 맞아온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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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5차 청문회] 국조특위 최순실·안종범·정호성에 동행명령장 발부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최순실 등 주요 증인들이 불출석 하고 있다. [뉴시스]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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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5차 청문회] 청문회 출석한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했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국회 본청에 도착해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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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입장 밝힌 황교안 “동의하는 부분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1일 “지금 단계에서 개헌 시점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국민의 뜻을 모아 국민과 함께 개헌의 발걸음을 걸어가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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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최순실 5차 청문회에 최순실·고영태 안나온다…우병우·정동춘 등 5명만 나와
22일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 등 5명의 증인·참고인만이 현재까지 출석의사를 밝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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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촛불에 타죽고 싶나" 황교안 "삿대질하지 마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2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서로 언성을 높였다. 최순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참석할 것을 요구받았지만 연가를 내고 불출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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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키맨’ 고영태 11시간 마라톤 심경고백
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 상자를 열어젖힌 ‘키맨’이자 최씨의 동업자였던 고영태 씨가 월간중앙에 11시간에 걸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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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 의원, 박헌영에게 태블릿PC 위증하라 지시”
━ “최순실, 박 대통령과 통화서 서청원 밀어야 한다 말해” 최순실씨의 동업자였던 고영태(40)씨가 월간중앙과 11시간에 걸쳐 단독 인터뷰를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최씨가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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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증인 빠진 ‘최순실 청문회’…해결책은 ‘우병우 체포법’?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명 ‘맹탕 청문회’를 타개할 방안으로 ‘우병우 체포법’을 발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의원은 15일 “제가 가칭 ‘우병우 체포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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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3차 청문회] "세월호, 멍자국은 청와대 금기어" 화제의 말말말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선 '의료농단'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날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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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제5차 청문회 22일 열기로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당초 19일로 예정했던 제5차 청문회 일정을 22일로 변경하기로 14일 의결했다. 국조특위는 제5차 청문회에 지난 제2차 청문회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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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영선·윤전추 행정관은 현재 연가중”
14일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 불출석해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과 관련해 청와대는 “현재 연가중”이라며 출석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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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전추 ·이영선 행정관 '연가' 소식에 "가지가지 한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14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청와대 윤전추·이영선 행정관이 현재 연가중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위원장을 대리해 최순실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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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3차 청문회] 김성태,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 [사진 JTBC 캡처]‘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김성태 위원장은 14일 청문회에 사유서를 내고 불출석한 이영선ㆍ윤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