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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외교로 첫걸음 … 미·중·일·러 대사 만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 축하인사를 하기 위해 예방한 성 김 주한 미국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성 김 미국대사 외에도 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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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이기고도 지고, 지고도 이기는 수가 있다네
일러스트 박용석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현룡과 황룡의 혈전은 치열하다. 굳히기와 뒤집기, 어느 쪽이 나중에 웃게 될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범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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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박근혜 사과, 힘든 일 한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오른쪽)가 24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배경사진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장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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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방전으로 가는 ‘화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그리고 대통령 후보와 전직 대통령의 ‘화해’ 문제가 여야의 공방으로 비화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이승만·박정희·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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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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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⑮ 서울의 국립현충원
줄맞춰 있는 묘비 사이로 가을 끝 무렵이 지나간다. 현충원 길마다 색색으로 물든 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김상선 기자] 지레 겁먹지만 않는다면 묘지만큼 걷기 좋은 곳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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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26, 고박정희대통령 18주기…18년째 '아침문안'오원철 경제2수석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제2수석비서관을 지냈던 오원철 (吳源哲.69.기아경제연구소 고문) 씨는 요즘도 朴대통령에게 아침 일일보고를 올리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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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新黨 YS 解法숙고民主 공격채비-정치권 설연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설연휴를 청남대에서 보내고 1일오후 청와대로 돌아왔다. 지난달 28일낮부터 꼬박 4일간의 적지않은 시간을 金대통령 혼자서 보낸 셈이다.청남대에는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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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관리소
국립묘지관리소는 글자그대로 국립묘지 관리업무를 관장하는 국방부산하의 국가기관이다. 국립묘지는 서울과 대전 두 곳에 있고 대전관리소는 서울관리소의 지휘·감독을 받는다. 동작동 국립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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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자유당과 내각(20)
부산정치파동의 한복판에서 국회안 야파의 입장을 약화시킨 사건의 하나는 대통령저격 미수사건이다. 6월엔 29명의 의원이 구속되어 있었고 50명선의 의원들은 피신해 있었다. 이런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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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회 생신 맞는 「프란체스카」여사
『하느님께서 저를 가장 많이 축복해 주신 것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내 나라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지난 15일로 여든 한번 째 생신을 맞은 고 이승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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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추석…성모객만 줄이어
한가위이자 일요일인 17일 전국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행렬이 줄을 이었고 도심에서는 상가와 시장이 일제히 설치한 가운데 곱게차려 입은 꼬마들의 모습이 명절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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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공포로석방 20주년
18일은 반공포로석방 20주년. 당시 석방된 인사들은 이날 상오 고 이승만 박사와 당시 헌병총사령관이었던 고 원용덕 장군 유족에게 감사패를 주고 국립묘지로 이 박사 묘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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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추념식|박 대통령 등 국립묘지 참배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조국의 산하여, 용사들 잠재우소서』. 6일은 제18회 현충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이날 상오 10시 추념식을 갖고 겨레와 나라 위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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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속에서 다례
▲수재민=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추석명절을 맞은 서울 영등포구 신정동144, 목동 409일대 5만여 명의 수재민들은 이른 아침 간단한 차례를 지냈으나 대부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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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승만 박사 묘엔 프 여사와 이인수씨
전 대통령 이승만씨의 묘소에는 상오8시「프란체스카」여사가 두 손자와 이인수씨 내외와 같이 참배했고 마포 새일 교회 전도사 장진국씨(40)등 5명이 찬송기도 했고 김일환 반공연맹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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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새단장할 국립묘지 현충원
한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 서울 동작동국립묘지에 현충일이 푸르른 초여름과 함께 다시 찾아왔다. 조국을 지키다 목숨을 빼앗긴 애국영령 4만4천8백25위. 이름 석자가 새겨있는 흰 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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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여사 귀국
전 대통령인 고 이승만 박사의 미망인 프란체스카 여사가 한국서 영주하기 위해 60년5월 고 이 박사와 망명한 뒤 꼭 10년만인 16일 상오 11시10분 NWA기 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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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서 산화한 2백여 위 잠든 묘소엔 구슬픈 곡성
강재구 소령의 묘소를 비룻, 월남전에서 전사한 2백여 위의 용사들이 잠들고 있는 동쪽 제6「블록」에는 주월 군사령관 채명신 장군이 보낸 화환과 파월 장병 유족회에서 마련한 향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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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사 묘소에「카네이션」
이승만 박사가 별세한지 8개월3일만에 미망인「프란체스카」여사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의 이 박사 묘지에 무릎꿇어 첫 성묘를 했다. 「프란체스카」여사는 21일 무명 치마저고리의 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