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비서실장, 벙커서 쓴 편지…"호주·일본 감사" 한국 빠졌다
안드리 예르막(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지난해 이스라엘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방문했을 당시 수행하는 사진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
-
"야만적 공격" 각국 IS 테러 비난…탈레반 "우리도 강력 규탄"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인근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하는 두 차례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세계 지도자들이 한목소리로 비난에
-
사우디 등 걸프국가들, 카타르와 '단교 해결' 협정 서명… 이란 고립 심화
5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에서 사우디 등 아랍국가가 카타르와 단교를 해결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지역 국가가 카타르
-
이스라엘‧바레인 수교 합의 … 걸프 아랍국 중 두번째
이스라엘과 바레인이 18일(현지시간)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수교에 공식 합의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수교는 지난달 이스라엘과 바레인이 미국의 중재로 맺은 관계
-
이스라엘 국적기 첫 UAE 비행…쿠슈너·오브라이언 탑승
31일 아부다비로 가는 이스라엘 여객기 탑승 전 연설하는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왼쪽은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미국 대표단을 태운 이스라엘
-
이스라엘 국적기, 31일 UAE로 첫 비행 … “더 많은 아랍국가와 수교 논의”
이스라엘과 미국 대표단을 태운 이스라엘 국적기가 31일(현지시간) 역사적인 첫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행 비행을 한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항공
-
이스라엘 전투기 독일 영공 들어가 첫 훈련, 한국과 일본은
18일(현지시간) 독일과 이스라엘 공군이 독일에서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 전투기가 독일에서 가진 첫 전투기 훈련이다. [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
이란 직항 막히자…격추됐던 우크라 여객기, 캐나다인 몰렸다
지난 8일 이란 테헤란 국제공항을 출발한 직후 이란 혁명수비대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IA) 소속 여객기의 잔해를 전문가들이 조사하고 있다. [AFP=연합뉴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동아시아는 미사일 각축장…한반도 더 위험해졌다
미국이 INF조약을 종료한지 2주쯤 뒤인 8월 18일 신형 중거리 지상 발사 순항미사일을 캘리포니아 산 니콜라스 섬에서 발사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500㎞ 떨어진 표적에 명중했
-
드론 테러, 한국도 안심 못한다…군 "3m 이하 땐 식별 못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예멘 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안티드론(아군을 위협하는 드론을 무력화하는 것)을 적극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북한의 드론 공
-
이스라엘 "레바논서 대전차미사일 발사"…헤즈볼라 "차량 한대 파괴"
이스라엘 공격을 받은 후 레바논 남부 국경지대의 마룬알라스 마을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육군 기
-
세계 수출 6위 강국이지만…더 닦고 조여야 하는 한국 방산
━ 수출 효자 방위산업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공여한 소총과 장갑차로 무장했던 국군은 1970년대 이후 자주국방 정책을 통해 국산 전차·자주포·구축함 등을 생산하는데 성공
-
[사설] 누란의 외교 위기, 국가적 좌표부터 바로 세우라
나라에 전례 없는 외교·안보적 위기가 잇따르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이어 러시아의 영공 도발까지 덮쳤다. 북한 비핵화는 한 발짝도 진전이 없고 남북 관계도
-
北에 쓴 ‘화염과 분노’ 이란에 쓰는 트럼프…“실익 없다” 회의론
미국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해 경제 제재를 단행한 데 이어 ‘말살’(obliteration)이란 단어까지 꺼내 들며 군사작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
-
이란 “美 무인기, 지난달에도 이란 영공 침범”
미국과 이란의 강 대 강 대치에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지난달에도 미군 정찰기가 영공을 침범했다고 23일 주장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
아시아 하늘 군림···적수가 없던 한국 공군 '황금기' 3년
━ Focus 인사이드 미국의 대표적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F-22 전투기 1개 대대 정도면 한반도 일대의 제공권을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다. 그런데 19
-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선물'···北, 미사일 개발 시작이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오는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전 당시 북한의 미그기 조종사 파병 외교가 새삼 관심을
-
[이코노미스트] 소리·빛까지 속이는 시대 열릴 수도
레이더에 작은 물체나 허상으로 나타나… 스텔스 탐지 기술도 계속 진화 중 한국 공군이 올해 들여오는 스텔스 전투기인 F-35A 1호기의 시험비행 장면. / 사진:연합뉴스 한국
-
英공항 '드론 사태' 일단락···이스라엘 드론 돔이 해냈다
'드론 난입 사태'로 운항에 차질을 빚은 영국 개트윅 공항에서 21일 수속을 기다리는 승객들. [EPA=연합뉴스] 지난 19일(현지시간) 밤부터 사흘간 영국 개트
-
[서소문사진관]최첨단 스텔스 F-35A 2대, 호주에 인도
10일 호주 RAAF기지에서 열린 최첨단 스텔스기 F-35A 도입 환영식에서 참석자들이 전투기를 바라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최첨단 스텔스 성능과 전자전 능력을 갖춘 F-
-
김정은이 핵무기 사용 필요성 못 느끼게 하는 게 중요
━ 핵전쟁 가상 소설 쓴 핵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 북·미 핵전쟁 가상 소설을 펴낸 제프리 루이스 박사. 현재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에서 동아시아비확산프로그램 소장을 맡고 있다
-
[이철재의 밀담] F-35, F-4의 꽃길을 걸을까? F-111의 험로로 나갈까?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해병대의 스티븐 러더 중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CSIS 포럼에서 “해병대는 F-35와 하이마스(HIMARS)를 연동해 사격했다”고 말했다.
-
[김수정의 직격 인터뷰] “한·미 신뢰 회복하지 않으면 북핵 게임은 진다”
━ 군사합의 너무 나갔다는 김태영 전 국방장관 평양선언의 부속서로 채택한 ‘9·19군사분야 합의서’를 둘러싼 후폭풍이 만만찮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합의 내용
-
S-400 3개포대 산 중국, "잘 산 거 맞아" 진땀
━ 미국·러시아 공방 결과 지켜보는 중국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시리아 공습 결과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모두 시리아에 대한 공습과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