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시사 총정리⑥
연기 나는 총, 이것만큼 범죄의 확실한 증거는 없겠죠.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서 유래한 스모킹 건(Smoking
-
우리동네 ⑤ 온양6동
온양6동은 1986년 온양시 승격 이후 무려 4배나 인구가 늘어났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뒤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숲을 이루고 있다. [조영회 기자] 아산시는 2개 읍(邑), 9개
-
[서소문 포럼] 적함이나 바다보다 무서운 건 국민 불신
천안함 인양이 한창인 백령도 주변의 서해에 미 해군 전담팀 7명이 투입됐다. 미 해군은 사고 직후 즉각 이지스급 샤일로함과 구축함 등 3척 외에 대형 구조함, 소해함까지 포진시켰다
-
배 안쪽으로 휘었으면 외부 충격, 바깥쪽이면 내부 폭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다음은 천안함 침몰 원인 등과 관련해 이날 오전 청와대 핵심 관계자와 가진 통화 내용. -침몰 원인을 뭘로 보나. “아직 모른다. 배도 끌
-
배 안쪽으로 휘었으면 외부 충격, 바깥쪽이면 내부 폭발
다음은 천안함 침몰 원인 등과 관련해 이날 오전 청와대 핵심 관계자와 가진 통화 내용. -침몰 원인을 뭘로 보나. “아직 모른다. 배도 끌어오고 해서 다 봐야 안다.”-기뢰에 의
-
[브리핑] 천안시 개별주택 가격 열람 外
◆천안시 개별주택 가격 열람 천안시는 26일까지 일반단독·다가구·농가주택 등 2만9306호의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수렴을 한다. 열람은 시청과 구청, 읍·면사무소, 동
-
대림산업, 토목·건축·플랜트 고른 성장이 힘 … 재개발 분양 집중
대림산업은 올해 강점 분야인 교량·댐·항만 등을 키워 ‘토목업계 1위’가 목표다. 사진은 이 회사가 전남 여수에 짓고 있는 이순신대교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대림산업은 올해 사상
-
이순신 장군이 지킨 진도 앞바다 세계 최대 조류발전단지 생긴다
9일 진도 조류발전단지 출범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오른쪽부터 이만의 환경부 장관, 휴베르트 리엔하르트 독일 포이트 회장,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 박종선 레네테크 사장, 박
-
이순신 동상 속으로 앓았다
2일 이순신 장군 동상이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동상의 유지 보수를 위해 제작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상태를 점검한 것이다. 내시경 기술자 등이 산업용 내시경을 이용해 동상을 점
-
해상왕 장보고 좌담 … 장보고에게 길을 묻다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서울 양재동 동원그룹 회장실에서 지구본을 놓고 장보고의 개척 정신을 설명하고 있다.김 회장 왼쪽으로
-
아산종합운동장 송방운씨, 아산시청 최초 전기기술사 합격
아산시의 한 사무원이 아산시청 최초로 전기기술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아산시 시설경영과(이순신 종합운동장)에 근무하고 있는 송방운(38·사진)씨. 송씨는
-
국내 첫 조류발전소, 진도 울돌목서 돌아간다
국내 첫 조류 발전소가 14일 전남 진도군 울돌목에 준공됐다. 조류 발전은 빠른 물살을 이용해 물속의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방조제를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하는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전쟁 끝나자 도로 ‘특권만 있고 의무는 없는’ 양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모든 위기는 기회를 수반한다. 임진왜란도 마찬가지였다. 민심이 이반된 조선은 망국의 위기에 몰렸다가 면천법·속오군 같은 개혁 입법으로 회생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전쟁 끝나자 도로 ‘특권만 있고 의무는 없는’ 양반 천국
임진왜란이 끝난 뒤 선조 37년(1604) 류성룡에게 내려진 호성공신 녹권. 일등공신에 이항복·정권수 이름이 보인다. 이항복은 도승지로서 선조를 수행했고, 정권수는 명나라 사신으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신분·조세제도 개혁, 民草들이 전쟁에 나서다
깊은 시름 하던 차에(95Χ140㎝) 이순신 장군은 한산대첩에서 일본 수군의 주력 115척을 궤멸시켜 ‘조선 회생’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 덕택에 곡창 지대인 호남을 확보하게 돼
-
“새 미디어로 하나되는 천안·아산 기대한다”
천안과 아산은 우리 국토에서 남한의 허리에 해당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특히 천안 ·아산은 다른 지역에는 없는 3대 보물이 있는 곳으로 천안 삼거리로 상징되는 교통의
-
[중앙 시평] 미네르바와 '허위의 통신'
소설가 김훈(61)씨는 기자 출신이다. 요즘도 원고지에 연필로 글을 쓰는 까닭이 기자 시절 습관 때문이 아닌가 짐작한다. 한국 신문사 대부분은 1980년대 후반까지 원고지에 기사를
-
달인에게 듣는 ‘정리의 기술’
케케묵은 낡은 습관을 끊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정리의 기술’이다. 무엇을 어떻게 정리해야 깔끔하게 새로 시작하는 기분을 가질
-
달인에게 듣는 ‘정리의 기술’
『단순하게 살아라』라는 책에서는 단순함의 제1단계가 ‘물건들을 단순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정리할 것도, 외울 것도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해 책상과 옷장, 그리고 가계부 쓰는 법까
-
한·중·일 희귀한 ‘칼의 삼국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충무공이 찬 칼, 영화 ‘적벽대전’ 속 주유가 하늘 높이 치켜드는 칼, 영화 ‘자토이치’에서 맹인 검객 자토이치가 휘두르는 칼. 닮은 듯 달라보이는 한
-
“녹색산업 변방국 벗어날 촉매제 될 것”
세계에너지협의회 총회 유치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기쁘다. 3년간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8일 오전 7시30분 태평양을 건너 들려온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목소리는 쾌활했다.
-
“단상 위 김구·조소앙 발언권 안 줘 김일성이 박수 치면 다들 따라치고 …”
1948년 4월 22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연석회의장에서의 김구와 김일성.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대표적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는 남한만의 총선거를 반대하고 통일정부 수립을 주장하며 4
-
“단상 위 김구·조소앙 발언권 안 줘 김일성이 박수 치면 다들 따라치고 …”
1948년 4월 22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연석회의장에서의 김구와 김일성.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대표적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는 남한만의 총선거를 반대하고 통일정부 수립을 주장하며 4
-
“뛰는 물가 잡자” 홍콩 민·관 합동작전 착수
홍콩 시민들과 정부·정치권이 급등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합동작전을 펴고 있다. 시민들이 보다 싸게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물가와의 전쟁을 벌이자 정부도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