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쉼없는 하이브 제국…방시혁은 오늘도 연결한다 유료 전용
음악에 기반을 둔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플랫폼 기업 방시혁 의장이 꿈꾸는 하이브의 미래다. 아무리 모든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복합형 혁신 모델이 탄생한다고 하지만 현
-
대선주자 동선·당내갈등 치우친 보도…정책대결 다뤄달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1월 회의가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주재로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현
-
[단독] 檢특별수사 전수받는다던 공수처, 교육기간은 단 사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6명이 지난달 31일부터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1차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수수사 관련 교육은 전체 4주 교육기간 중 단 사흘만 편성한
-
“큰 정부, 보호무역, 국수주의 도래…코로나 이전 못 돌아가”
최종현학술원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코로나19 위기와 대응, 그리고 미래' 콘퍼런스가 8일 서울 강남구 최종현학술원에서 열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
법조계 “헌재 주심 강일원, 신속 심리할 것”
박근혜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관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지난 9일 주심 재판관으로 정해진 강일원(57·사법연수원 14기) 재판관은 베니스위원회 참석 등 해외 출장 일
-
[학교 깊이보기] 대전과학고, KAIST 교수와 과제연구…현직 연구원이 일대일 멘토
[대전과학고 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면 과학 실습실에 모여 R&E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수업 내용 중 궁금한 내용을 실험을 통해 확인한다.]201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
-
[대학 가는 길] 한국산업기술대
꿈과끼·일반학생1(적성) 전형 합격 비결 꿈과끼 전형은 한국산업기술대를 대표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평가에는 학생부교과 성적 30%, 서류종합평가 70%를 반영한다. 교과 성적
-
학교형 공무원학원
서울 노량진 KG패스원 공무원학원에서 공무원시험 수험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공무원 100만 대군(大軍) 시대’. 대한민국 공무원 정원이 올해 100만 명을 돌파한다. 날로 늘
-
[내 생각은 …] 로스쿨 변호사, 전문화가 살길이다
김관기변호사·서강대 겸임교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를 시행한 지 4년차가 됐다. 3년간의 전문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첫 입학생들이 시험과 실무수습을 거쳐 곧 직업에 나선다. 어
-
[2011 황순원문학상] 소설가 윤성희
윤성희 작가는 “내 이야기가 아닌 걸 쓰는 기쁨, 단어의 힘을 찾아내는 기쁨을 작가가 된 뒤 알았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윤성희와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새로운 교육 용어
일반고에 다니는 자녀를 볼 때면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걱정이신가요. 행여 외고나 자율고에 보내지 않은 게 후회되시나요. 하지만 요즘엔 상위권 학생들이 관심을
-
[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제3의 길' 꿈꾸는 노동계 이단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투사’ 소리를 들었던 사람이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월가로 갔다. 그리고 “이제 싸움을 안 할 테니 안심하고 투자하시라”고 외친다. 한국사회에 새로운 노사
-
세계 정상을 향한 끊임없는 전진
대덕밸리의 끄트머리. 대전시내에서 택시로도 30여분이 걸리는 다소 외진 곳. 차량도 사람도 드문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에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가 있다. 총 재적생 272명. 98년
-
[월간중앙]"YS는 96년 총선 때 주요 인사 50여명 특별관리했다"
무한 팽창의 욕망을 지닌 권력. 96년 총선, YS는 ‘총선 승리’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월간중앙”이 긴급 입수해 공개하는 3건의 극비 보고서에는 선거 때 권력이 어떤 동선을
-
정부·재계, '대기업 정책' 갈등
정부가 기업들의 재무구조개선이나 투명성 제고등을 이유로 잇따라 내놓은 각종 대기업 정책에 대해 재계가 강력히 반발하면서 이를 둘러싼 정부와 재계의 시각차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
-
우등생=越班 판단은 금물
올 2학기부터 월반.속진제가 본격 시행되기에 앞서 시범연구학교인 경주 신라중학교에서 월반 학생 5명이 처음으로 나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은「속진」하면 「월반
-
장관교체 예상보다 “소폭” 될듯/진통끝에 뚜껑 열리는 개각
◎청와대 2시간 숙의끝 “조금만 갈자”/정 총리 “과분하니 재고를” 한때 사양 난산을 거듭하던 국무총리 인선의 뚜껑이 마침내 열렸다. 철저한 베일속에 진행된 이번 총리 인선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