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좌

이영하자기기록보다 0·88초 뒤져/우승한 소「클리코프」도 2초17 늦어

이영하는 10일 남자5백m에서「핀란드」의「페리티」와 6조로 출전, 자신의 기록이며 한국기록인 40초20(「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보다 0·88초 뒤진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날 빙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주니어대회에 못나간다"

【인스브루크=주섭일특파원】앞으로「올림픽」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주니어」대회에는 출전할수 없다고 9일 이곳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의 이영하와 이남순선수는 내

홍익대 수석 졸업자 이공대의 이선자양

▲홍익대=이공대학 전자계산학과 이선자양(22·홍익여고졸)

황법무장관 부인 황이선 여사 별세

황산덕 법무장관부인 황이선 여사(59)가 25일 상오 11시30분 서울 종로구 명륜동 3가63의 2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27일 상오 10시, 영결식은 상오 11시

(5)빙속 이영하

『빙판위에서 달리다 쓰러질 각오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가 내 자신은 물론 한국빙상계에 주어진 절호의「찬스」라고 생각합니다. 』제12회「인스브르크」동계「올림픽」대회 (2월 4∼

종교인의 신년사

이서옹대종사 사람은 누구나 해가 바뀔 때마다 지난 일을 회고 반성하고 미래의 새 희망을 설계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새해·새날은 제 홀로 오는 것도 아니요, 또 제 홀로 있는 것도

단순한 월경도 밀항으로 처벌

내무부는 13일 밀항자에 대한 벌칙강화와 함께 상습사범에 대한 가중처벌대상범위를 늘리고 신고자에게 보상제도를 신설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밀항단속법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

「골·키퍼」이세연 또 폭력

○…「플레이·매너」가 거칠기로 유명한 전 축구국가대표 GK이세연(30·신탁은)이 또「볼」이 아닌 선수를 걷어차 중상을 입히는 사고를 저질러 악명을 과시했다. 17일 종합축구선수권대

조은, 결승에 진출|전국테니스|산은도 준결에

제1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남녀「테니스」대회가 10일 장충「코트」에서 개막, 여자부에서 이순오·이미옥이 활약한 조흥은은 단국대를 2-0으로 격파,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 김문일·이선재

상해 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을 지낸 고 백암 박현직선생의 제50주기 추도식이 1일 상오 11시 서울시내 삼일당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유근창 원호처장과 추도식 준비위원장인 노

(1421)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나는 학원내의 좌익발호와 그로 인한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여러모로 대응책을 생각했다. 나는 마침내 조직은 조직으로, 이론은 이론으로 대항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했다. 우선

『미래를 내다보는 과학 기술』|학술원 광복30주 학술회의

학술원이 주최하는 광복30주년기념 종합학술회의(자연과학부)가 12일부터 14일까지 무역 회관에서 열린다. 『미래를 내다보는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과학교육·생물·자원·의학·토양 등

공명-공산당 접근으로 술렁대는 일본정가

【동경=박동순특파원】지금 일본의 정가는 자칫하면 태풍을 몰아 올수도 있는 두가지 심상찮은 정치기상도의 변화를 숨을 죽인채 주시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일본안의 거대하고도 밀도가 높

미의 대캄 무력행사 월맹·중공 등서 비난-소는 논평 안해

【뉴요크 16일=외신종합】다음은 「크메르·루지」군에 나포된 미상선 「마야궤스」호와 승무원의 구조를 목적으로한 미국의 군사작전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종합한 것이다. ▲월맹=월맹외무성

임시 국회 이후

「3·19 변칙」 국회 이후 신민당은 4월3일 부산을 기점으로 대구·대전·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개헌 현판식을 재개할 움직임이다. 27일 열린 개헌 추진 기획위에서 송원영 의원은

성균관대학 제10대 총장에 선임된-황산덕 박사

『총장이란 교수·학생의 심부름꾼일 뿐입니다. 교수가 연구 잘하고 학생이 공부 잘하는 것이 대학의 사명이라면 그 뒷바라지가 총장의 하는 일 입니다.』 우리나라 사학의 명문 성균관대의

(43)2대 김일성의 정체(상)|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진천보를 습격했던 동북 항일연군 제6사장 김일성이 죽은 뒤를 이어 그 이름을 승명했던 2대 김일성(연군 제1노군 제2방면군장은 1940년12월에 일만 군경에 쫓겨 소련으로 도주하고

등소평·이선념 유력

【홍콩 7일 AFP동양】신화사통신이 5일 밤 중공수상 주은래가 입원중임을 확인함으로써 주은래의 뒤를 이어 국무원의 중요업무를 누가 떠맡게 될 지에 관해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고시 2차시험 합격자 47명을 발표

총무처는 21일 제15회 행정고등고시 2차시험 합격자47명을 발표했다. 최고득점자는 66·2점을 딴 고려대경영학과4년 김영룡군(24·전남화순군능주면관영리), 최고령자는 올해 34세

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

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 1968년11월∼70년1월까지, 70년2월∼71년

"농어촌에 종합병원 건립 고 보사부장관 장기계획수립, 30개정도"

【대구】 고재필 보사부장관은 24일 시·도립병원시설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농어촌에 장기계획으로 30개 정도의 종합병원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고장관은 이 종합병원은 인구 30만∼50

아주 남자농구 일정·대전방식 확정

【마닐라=노진호 특파원】1일부터 열릴 제7회「아시아」남자 농구선수권대회 일정과 대전방식 등이 29일 결정됐다. 참가국은「크메르」가 추가로 빠져 12개국, 6개「팀」씩이 A·B 2개

올 가을·겨울의 유행과 기성복 고르는 요령

지난 5, 6년 동안 사람들은 일률적인 유행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에 드는 옷을 자유롭게 골라 입는 편안함을 누려왔다. 이러한 분위기는 두 가지의 뚜렷한 유행을 다시 만들어냈

미군사 우편통해 밀수

서울지검 수사과는 12일 세관직원과 짜고 미군군사우편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싯가4천만원어치의녹용을 밀수입한 이(51·여) 이 웅(32)씨와 이들로부터 돈을 받고 밀수를 눈감아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