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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 멘토는 이명희·이미경"…AI에 꽂힌 '밥 회사' 구지은의 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마곡동 아워홈 식품연구센터 접견실에서 직접 펴낸 아버지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 회고록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접견실은 구 회장이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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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회장님 롤렉스' 주인 됐다…29년 한 풀고 우승한 LG
올해 한국시리즈 최고의 화제는 '롤렉스 시계 주인공 찾기'였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은 1997년 해외 출장을 떠났다가 LG 트윈스의 세 번째 우승을 기원하면서 롤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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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전 LG 회장이 남긴 롤렉스 시계, 올핸 주인 찾을까
━ 한국시리즈 7일 팡파르 9월 19일 KIA를 꺾고 환호하는 LG 선수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가 7일 막을 올린다.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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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영섭호 출범…카르텔 논란 해소, 조직 정비 속도낸다
30일 새로 선임된 김영섭 KT 신임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KT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KT] KT가 신임 대표이사(CEO) 선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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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산고 끝에 교체된 리더십…닻 올린 김영섭호 KT, 과제는
김영섭 KT 신임 대표가 30일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KT KT가 신임 대표이사(CEO) 선임을 마치고 반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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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영섭 KT 새 대표 선임...LG서만 40년 몸담은 '재무통'
김영섭 대표. 연합뉴스 KT의 새 대표이사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선임됐다. 30일 KT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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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T에 필요한 일, LG 시절 해냈다…KT 수장 내정된 김영섭 [팩플]
KT가 역대 세 번째로 외부 출신 대표이사(CEO)를 맞이한다. 지난 4일 KT 이사회가 차기 CEO로 김영섭(64) 전 LG CNS 사장을 내정하면서다. LG그룹에서 잔뼈가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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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T 대표 후보에 김영섭 전 LG CNS 사장
김영섭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로 김영섭(사진) 전 LG CNS 사장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LG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한 이후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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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KT 경영공백 마침표 찍나…CEO 최종 후보에 김영섭 전 LG CNS 사장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LG CNS 클라우드 사업전략 기자간담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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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에 손흥민 있었다면, 독일 꺾고 결승 갔을 것
━ [스포츠 오디세이]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지난달 31일 풋볼 팬타지움에서 열린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당시 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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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역사의 산증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
구자학 구자학(사진) 아워홈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92세. 구 회장은 1960년대부터 경영인으로 활약한 ‘산업화 1세대’의 산증인이다. 구 회장은 1930년 고(故)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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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1세대 산증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향년 92세
구자학 아워홈 회장. 연합뉴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12일 오전 5시 20분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구 회장은 1960년대부터 식품·화학·전자·건설 분야 기업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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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과 이혼소송 중인 최태원…美 출장 늦추고 조문할 듯 [노태우 별세]
노태우 대통령이 1991년 주요그룹 회장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왼쪽부터 최종현 선경(현 SK)그룹 회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노대통령, 정세영 현대그룹 회장, 구자경 럭키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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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은 GS리테일…“2025년까지 매출 25조 달성”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GS리테일]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3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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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올드보이 셋, 잃어버린 훈장 찾다
[사진 이재형 축구 자료 수집가, 대한축구협회] “잊고 살았는데,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주니 고맙죠.” 70 가까운 나이가 돼서야 뒤늦게 국제축구연맹(FIFA) 센추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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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출신 야생마 뽑은 배구 코트의 야생마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이 새 시즌 외국인 선수로 말리 출신 케이타를 지명했다. [뉴시스] 아프리카에서 온 야생마가 코트 위의 야생마를 만났다. 이상열 감독이 이끄는 프로배구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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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신바람 야구 LG, 홈 관중 3000만 명 처음 넘었다
LG 트윈스의 이벤트에 참가한 어린이들. LG 어린이팬 상당수가 1990년대 원년 팬의 자녀다. [사진 LG 트윈스] 1992년 4월 30일.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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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탐구] 베트남 울린 박항서 리더십의 비밀
아시안게임 4강 이어 스즈키컵 우승으로 주가 상승 촌놈 특유의 진정성과 겸손함으로 선수들에게 다가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1월 8일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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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글로벌 이미지-사업 다각화 부각의 선봉장 역할
불리하면 떼고 유리하면 유지… 사명 하나에 기업가치 ‘오르락내리락’ 모든 사람에게 이름이 있듯, 모든 기업에도 이름이 있다. 사명(社名)이다. 이 사명만 잘 알아도 때론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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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세 경영’ 구광모, AI·로봇에 큰 관심 … 구본무가 씨뿌린 전장도 계승
구본무 1945~2018 : LG 3세 경영 시작 -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995년 2월 열린 LG 회장 이·취임식에서 LG 깃발을 흔들고 있다. 구 회장 취임에 앞서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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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럭키금성을 '160조 글로벌 LG'로…구본무 회장 별세
20일 별세한 LG 구본무(73) 회장은 LG를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경영자로 평가 받는다. LG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이 1947년 설립한 ‘락희화학공업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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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9) 재벌의 자신감
실력 과신한 재벌, 세계 일류 환상에 빠져… 정부는 세계화 미명 속에 재벌 밀어주다 국가 부도 직면 1996년 9월 17일 전경련 회장단이 한승수 부총리와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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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26조 GS칼텍스, 석유 이후 시대 내다본다
국내 첫 민간정유사인 GS칼텍스가 창립 반세기를 맞았다.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다짐했다. 허진수(64·사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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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창립 50주년“반세기 넘어 100년 기업 위한 준비한다”
국내 첫 민간정유사인 GS칼텍스가 창립 반세기를 맞았다.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다짐했다. 허진수(사진·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