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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날의 풋풋한 첫사랑 그린 영화 '내마음의 풍금'
'쉬리' 가 강렬한 비트의 록 파티라면 '내 마음의 풍금' 은 포근한 포크의 3중주다. '내 마음의 풍금' 은 제목속에 영화의 모든 이미지가 담겨 있다. 순수.사랑.열병.추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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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치드라마 '빅4'…강한남성 '시선집중' 새해벽두 시청률 몰이
“남성 시청자를 잡아라” SBS가 무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처럼 장쾌한 남성드라마로 새 승부수를 던진다. 지난해 드라마 부문에서 유례없는 흉작을 거둔 SBS로서는 이제 배수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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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재방연기 - SBS, 주말극에 '아름다운 그녀'
SBS는'임꺽정'뒤를 이어 12일부터로 예정됐던'모래시계'재방영을 취소하고 19일부터 16부작 멜로드라마'아름다운 그녀'를 내보낸다고 8일 밝혔다.12,13일에는'배트맨'1,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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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곤 가출사건/그들만의 세상/바베트의 만찬
봉곤이라는 소박한 이름의 한 주부(심혜진)가 이해심이라곤 도통 없는 바람둥이 남편(여균동)을 떠나 어릴 때의 꿈인 가수에도전한다. 당황한 남편은 가출녀 찾아주기 전문가 X(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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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희선
『앞으로 스타를 꿈꾸거든 꼭 「춘향전」에 출연하라.』 전례와속설을 무시못하는 방송가에 이 말은 사실(史實)로 통한다.그동안 영화와 TV드라마로 수없이 각색돼 인기를 모은 『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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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발전소,내달부터 "지상만가" 촬영에 돌입
올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 『은행나무 침대』를 기획했던 영화발전소가 다음 작품으로 『지상만가』(地上輓歌)를 기획해 내놓았다.영화발전소는 젊은 영화인들이 모여 각자의 창의력을 밑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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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바람의 아들" 30일 첫방영
「권력과 암투,음모와 배신,사랑과 이별,그리고 액션」. KBS2의 새 미니시리즈 『바람의 아들』(손영목 극본.김종식연출)이 멜로드라마의 이런 필수조건을 듬뿍 담고 30일 첫 방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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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왕국 실현 눈앞에
「드라마왕국이 바로 눈앞에 있다.」 KBS가 일일극.주말극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드라마왕국 실현을 목표로 새 미니시리즈 방송을 앞두고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주엔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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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K-TV 만능연기도전 김희선
『춘향이는 이제 그만,나도 청바지가 어울리는 신세대.』 지난해 KBS추석특집극『춘향전』에서 여고2년생의 최연소 춘향으로 화려하게 연기에 입문한 김희선(19)의 「탈춘향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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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兒 주인공 드라마 붐
성격이 모나고 성장과정에 결손이 있는 문제아들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종전같으면 주인공 주변에 머물러 있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이제는드라마의 중심인물로 그 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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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판"모래시계" "바람의 아들"나온다
『모래시계』를 연상케하는 새 드라마가 KBS에서 제작되고 있다. SBS의 빅히트작 『모래시계』를 떠올릴 만큼 시대배경이나무대가 엇비슷한 이 드라마 시리즈물은 KBS-2TV 제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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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채시라.최명길 영예-방송3社 연기대상 선정
한햇동안 안방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방송드라마의 성과를 자체결산하는 연기대상 시상식이 잇따라 열린다. MBC는 30일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94년 한국최고의 연예인」으로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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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배병수씨 주변
○…23일 오후 9시쯤 1층 거실과 2층 침실의 불을 환하게밝힌 채 저녁뉴스를 보던 裵씨의 가족들은 裵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혹시 살아있을지도…』라는 일말의 희망마저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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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젊은 스타들 독식-연기력보다 인기위주 선정
방송사들이 해마다 갖는 연기대상 시상식은 연기자들에겐 한해의성적표와 같다.그만큼 이 행사에 대한 연기자와 시청자들의 관심은 크다. 그러나 일부 방송제작진 사이에서는 연기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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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함평 이씨/글-김창욱기자 사진-장충종기자
함평이씨는 고려때 신호위대장군 (종3품)을 지낸 이언을 시조로 받들고 있다. 그러나『고려사』에 그에 대한 기록은 없다. 기록이 확실한 인물은 충숙왕때 삼사사를 지낸 이광봉으로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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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여주 이씨
여주 이씨는 3파가 있다. 서로 시조를 달리하면서도 오랜 예전부터 서로 동족으로 알아 사이 좋게 지내온다. 남한에만 1만5천여 가구 7만5천여명을 헤아리는데 그중 절반가량은 이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