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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박테리아도 전쟁 때 분업을 한다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박테리아 세계에서 생존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경향이 발견됐다. 이들은 협력해서 외부 집단과 전쟁을 벌이며 이 과정에서 노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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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클로이 이용하여 방역예방 기술 연구및 친환경 소독제 개발계획
- 가축질병 예방과 가축방역분야 적용 기술 개발 및 친환경 가축 소독제 개발 협력 - 매립지 침출수 등 2차 오염문제 해결에도 적용 가능 경북대학교는 국내 중소기업 케모피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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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지구의 ‘지배자’는 박테리아다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은하계의 다른 행성에서 지구 탐사를 나온 외계인 과학자들이 뭔가에 대해 열띤 공방을 펼치고 있다. “당연히 인간이지 무슨 소리야, 호모 사피엔스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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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우유는 아까워도 버려야
‘원인균=노로 바이러스, 원인식품=확인 불가’. 사상 최대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대한 보건 당국의 잠정 결론이다. 이로써 원인균만 있고, 원인식품은 없는 ‘영구 미제’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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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먹다 남은 우유는 아까워도 버려야
‘원인균=노로 바이러스, 원인식품=확인 불가’. 사상 최대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대한 보건 당국의 잠정 결론이다. 이로써 원인균만 있고, 원인식품은 없는 ‘영구 미제’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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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보건·복지 업무는 현대사 진보의 결과물
유명한 여권의 한 실세 정치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기용될 것이라는 내정설로 집권당 내 여론이 악화되어 논란이 되는 모양이다. 정권창출과 집권당 창당의 일등공신격의 주역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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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해결에 실마리
장티푸스, 이질 등의 병균이 항생제의 공격을 막아낼 때 쓰는 '방패' 효소가 한국인 과학자에 의해 그 구조가 확인됐다. 이번 결과를 이용해 해당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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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발 항공기서 콜레라균 검출
지난주 국내에 들어온 필리핀 마닐라발 항공기 기내 오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 입국한 국제선 여객기 기내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된 것은 올들어 이번이 7번째다. 지난 9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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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설사쯤이야" 하다간 낭패
최근 광주시 초등학교에서 O-91 및 O-26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국내 최초로 집단 발생해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수는 21명(O-91 감염자가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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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설사쯤이야' 하다간 낭패
▶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을 예방하려면 고기를 70도 이상의 고온에서 2분 이상 잘 익혀 먹어야 한다. 사진은 한 쇠고기 시식회에서 불판에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 [중앙 포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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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질병 후폭풍' 더 무서워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의 꼬리는 아직 소멸되지 않았다. 엄청난 인명.재산상 피해를 입히고도 성이 차지 않았음인지 실의에 빠지거나 복구작업에 나선 주민들의 건강을 앞으로도 상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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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害지역 '질병 후폭풍' 더 무서워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의 꼬리는 아직 소멸되지 않았다. 엄청난 인명.재산상 피해를 입히고도 성이 차지 않았음인지 실의에 빠지거나 복구작업에 나선 주민들의 건강을 앞으로도 상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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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 첫번째가 손씻기
온 세계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라는 전염병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 나라에도 추정 환자가 발견되었고, 중국에서 유학생들이 대거 귀국하면서 새로운 환자 발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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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 전염병 예방 첫번째가 손씻기
온 세계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라는 전염병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 나라에도 추정 환자가 발견되었고, 중국에서 유학생들이 대거 귀국하면서 새로운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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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집단설사 콜레라,장티푸스와 무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인성 전염병 확산의 우려를 낳았던 경남 통영시 충무중학교의 집단 설사환자들은 콜레라나 장티푸스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보건원 관계자는 29일 "환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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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원 "해수에서 콜레라균 검출"
국립보건원은 지난 20일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해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된 사례는 지난 95년(강화)과 99년(김제)에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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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역 비브리오균 검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서생면 진하리 등 회야강 하류 5곳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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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수서 비브리오균 검출
울산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과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돼 각종 어패류를 익혀 먹는 등의 보건위생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수원)은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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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발생 진원지 확인 못해
콜레라 발생의 진원지가 밝혀지지 않은 채 역학조사반이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역학조사반(반장 林鉉述교수.49.동국대의대)은 지난 2일 경북 영천서 콜레라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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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급속 확산… 2차감염자도 발생
6일 하루 콜레라 환자 37명이 추가 확인돼 모두 80명으로 늘어나면서 콜레라 환자가 총 2백명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또 이미 영천의 뷔페식당에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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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급속 확산… 2차감염자도 발생
6일 하루 콜레라 환자 37명이 추가 확인돼 모두 80명으로 늘어나면서 콜레라 환자가 총 2백명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또 이미 영천의 뷔페식당에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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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호열자
영국의사 에드워드 제너는 천연두 예방법인 우두(牛痘)접종을 최초로 시행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는 소의 젖을 짜는 부녀자들이 천연두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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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식당 콜레라' 종업원이 전파 가능성
경북 영천 28번 국도변 뷔페식당의 집단 콜레라환자 발생사고 원인은 식당 종업원에 의해 콜레라균이 손님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됐다. 3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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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식당 콜레라' 종업원이 전파 가능성
경북 영천 28번 국도변 뷔페식당의 집단 콜레라환자 발생사고 원인은 식당 종업원에 의해 콜레라균이 손님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됐다. 3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