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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9대 주인공|한국 고상돈씨 뽑아|「뉴스위크」지
미국의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인 「뉴스위크」지는 1월2일자 신년 특집호에서 77년도 「스포츠」 9대 주인공의 하나로 지난 9월15일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성공한 한국의 고상돈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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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자립정신 함양의 도장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체육 정신은 협동과 단결의 정신』이라고 역설했다. 박대통령은 제5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신 읽은 치사를 통해『체육정신은 또 준법과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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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원정대
한국의 자랑스런 산사람들이 어제「에베레스트」에서 개선했다. 그들은 세계의 최고봉에 태극기를 꽂아 놓는 쾌거를 이룩했었다.「히말라야」는 인도와「티비트」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산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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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지 에베레스트까지
77 한국「에베레스트」원정대는 드디어「세계의 지붕」을 정복했다. 1977년 9월15일 낮12시50분, 김영도 대장이 인솔하는 한국원정대의 고상돈 대원은 마침내 해발 8천8백48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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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 진 젊은이들
일을 시작할 때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느냐를 늘 생각하라.「윔퍼」의 말이다. 그는 1865년에「마터호른」의 정복에 성공하여「알프스」등산사상 가장 유명한 초 등정을 기록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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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정복』·『돌격, 앞으로』·『유희』
이번 주 TV 3국의 주말 외화는 TBC의 『에베레스트 정복』, KBS의 『돌격, 앞으로』, MBC의 『유희』 등 3편. 「다큐멘터리」, 전쟁, 「멜러」물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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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슬루」의 비극
『애써 산에 오르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의무인가? 양식 있는 일인가? 납득할 수 있는 것인가?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영국의 권위신문「더·타임스」지는 이렇게 표제를 붙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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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모럴
『산에도 우정이 있다. 산처럼 인간과 인간사이를 맺어주는 것은 없다. 어떤 난관도 손을 잡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가운데 이겨낼 수 있다. 난 문제는 산에서 해결하면 된다. 「흐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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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정상 금주 말에 정복할 듯
【카투만두12일로이터동화】대장과의 하극상 사건으로 「에베레스트」정상 정복이 극히 의심스러웠던 8개국 국제 「에베레스트」 등반대는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는 세계의 정상에 도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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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슬루」등반길 김기섭씨 추락사
【카트만두(네팔)외신종합】「네팔」외무성은 11일 해발 8천1백25m의 「히말라야」의 「마나슬루」봉에 도전하던 한국등반대원(대장 김호섭·서울신문 후원) 6명 중 김기섭씨 (2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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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에 꺾인 정상도전
12일 외신은 마나슬루 연봉에 도전 했전 우리 나라 등반대원 김기섭씨(26)가 숨졌다는 비보를 보내왔다. 죽은 김씨의 둘째형이며 지난해 추렌히말 봉을 등반하고 돌아왔던 김정섭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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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BBC기술진 기록영화용으로 에베레스트 등반 실현
【런던18일AP동화】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할 세계 11개국 산악인으로 등반대가 결정되어 이미 네팔에 거의 집결했으며 이들의 등반을 생각하게 전할 영국 TV 기술진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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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발자국 남긴「에베레스트」상봉
한국등반대가 지난달29일 처녀봉인 7,371m의「추렌히말」을 등정했다는 소식에 이어 11일에는 일본등반대가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48m)를 정복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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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어 해외원정
【설악산=임시취재반】 이은상한국산악회장은 3일 『「에베레스트」세계정상의 정복을 눈앞에두고 설악산에서 숨진 10명의 「알피니스트」들의 뜻을받들어 「히말라야」원정등반대를 다시 편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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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쟁의 내일|국제 달관측연맹 회장 오두엥·돌퓨즈회견|파리=장덕상특파원
「아폴로」9호 발사가 오는28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8호와 어떤 기술적 차이가 있는가? 「아폴로」8호는 사람을 달에 보내기위한 첫단계의 작업으로 달주위를 도는 임무를 맡았을 뿐 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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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부른다
「에베레스트」의 정상을 향하다 조난 당해 죽은 영국의「조지·말로리」에게·누가 산 에 왜 올라가느냐고 물었더니 그저『산이 저기 있기 때문이다』라고만 대답했다 한다. 등산의 매력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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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
「프레드릭·엘리스· 데이비드슨」 대령은 지난 15일 흑인으로서는 미군사상 세번째로 장성이 되었다. 「데이비드슨」준장(51)은 주월미 제199경보병단 사령관으로 윌남전에 종군한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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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인 체육대회의 광경
한집안의 가장 큰 기쁨이요, 또 나라의 영광이 무엇이겠느냐, 그는 이땅과 더불어 생명의 영원을 약속하고 있는 젊은 싹이 씩씩하고 깨끗하게 무럭무럭자라는 것을 보는 일이라고 할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