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기술로 돈 벌게 하자”…최태원, 亞최초 ‘자발적 탄소시장’ 연합구성
환경을 지키는 탄소중립이 지구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SK가 아시아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연합을 만들었다.
-
“재생에너지 사용 5배 증가”도 ‘그린워싱’…무늬만 ESG, 기준 엄격해진다
환경부가 탄소중립 주장에 대한 표시·광고와 관련해 그린워싱 사례로 든 이미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 기업이 이런 경영 목표를 내놨다면 친환경 기
-
[단독] "한국 위험한 투자"…美싱크탱크, 호주 가스전 사업 비판
2021년 3월, 개발 중인 호주 바로사-칼디타 가스전 전경 모습. [SK E&S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최근 호주 바로사-칼디타 해상 가스전 개발 사업의 금융지원 보증 유효기
-
"탄소 줄인다" 190개국 기후총회, 최대 훼방꾼은 에너지 대란
2018년 7월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월겟 지역 외곽.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목장의 물 구유 근처에 나무가 홀로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는 31
-
날씨에, 신재생에, 탈원전까지…한전 금융위기 후 최악 적자
한국전력이 지난해 1조3566억원의 영업적자(연결 기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2조798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받아 든 최악의
-
한국동서발전, 강원도와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 나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7일(목) 강원도청(강원도 춘천시 소재)에서 강원도(
-
[issue&] 신규조림 등 4건 승인 … 온실가스 감축 위한 산림 부문 외부사업 첫 발 떼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새만금 방풍림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대상지 산림 부문 신규조림 1호로 승인을 받았다. [사진 한국임업진흥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산림 부문 외
-
[주목받는 포스코의 스포츠 마케팅] 비인기·장애인 종목에 집중 지원
스켈레톤, 봅슬레이, 장애인 아이스하키에서 성과…일반인의 관심 제고에도 기여 포스코는 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와 전남드래곤즈를 운영하는 등 K-리그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
-
"올림픽 즐겼다면 배출한 온실가스 없애는 데도 관심을"
평창올림픽경기장 스키점프대에 하얀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겼다면, 그때 배출한 온실가스를 없앨 수 있도록 기부하세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11일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포스코가 함께합니다
포스코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2016년 4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협약을 맺고 평창올림픽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가 되었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패럴림픽(
-
[논쟁]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 목표 적정한가?
논쟁의 초점 정부가 지난달 말 확정한 온실가스 배출 목표치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배출 목표는 2030년까지 배출 전망 대비 37%를 감축한다는 것. 이에 대해 환경론자들은 과
-
6일부터 온실가스 상쇄 배출권도 거래 가능
올해 초 도입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관련해 6일부터는 상쇄 배출권 거래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개장 이후 부진한 배출권 거래시장도 다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
"탄소, 지구 온난화 주범 … 경기에서 발생한 만큼 나무 심어야"
치과의사·변호사·국회의원 …. 누군가에게는 화려한 이력이고, 현실에 안주할 수 있는 특권이다. 그렇지만 전현희(사진) 변호사에게는 도전의 또 다른 이름이다. 첫 치과의사 출신 변
-
[이규연의 시시각각] 하얀 국물 삼총사와 녹색성장
이규연논설위원 2011년 여름, 꼬꼬면이 나왔을 때 시중의 첫 반응은 이랬다. ‘라면 하면 빨간 국물이지, 하얀 국물 라면이 팔리겠어’. 그게 아니었다. 여성·젊은층의 관심이 몰리
-
울산 옹기문화엑스포 CO₂배출 ‘제로’
126만명이 한달간 축제를 벌이면서 온실가스는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행사로 치른다. 울산시는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를 탄소중립 행사로 치르기로 에너지관리공단과 약
-
람사르 총회 뭘 다루나 …
28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아힘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줄리아 마튼 레페브르 국제자연보호연합(IUCN)
-
[월요인터뷰] 일본 ‘카본오프셋’ 스에요시 다케지로 대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의 ‘카본오프셋’(www.co-j.jp) 대표 스에요시 다케지로(末吉竹二郎·63)는 그러
-
눈 7000t 모아 건물 냉방 … G8은 ‘Green8’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인근 루스쓰(留壽都) 국제미디어센터에서 6일 도요타의 1인승 전기차인 ‘i리얼’ 시승 행사가 열렸다. 바퀴가 3개인 i리얼은 팔걸이에 있는 버
-
[Save Earth Save Us] 일본 은행 ‘친환경 대출’
#1. 일본 도쿄 북부 지바현에 살고 있는 회사원 엔도 다카시(55)는 대출 상담을 받다가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은행에서 태양열 등을 이용한 ‘에
-
[시론] 온실가스 협상 이제 시작이다
박수는 있었지만 환호는 없었다. 190개국 대표단 모두가 지친 탓인지 정작 합의가 이뤄지는 순간 회의장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 2013년부터 모든 나라가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