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 스토리] 오빠 따라 강남 간다…외국인 관광객 끌어모으는 K팝 특구
지난 22일 압구정로데오역 사거리. ‘강남돌’ 앞에서 한 일본인 관광객이 멋진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강남돌이란 강남·아이돌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의 이름입니다. 일본·중국·대만
-
문화에 빠진 기업, 한국의 피카소·스필버그 키운다
2014 설화문화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설화수갤러리에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렸다. 설화수 브랜드 철학인 ‘조화와 균형’에 대한 심도있는 재해석을 통해 공
-
“20여 년 지켜보니 인문학 강한 CEO가 회사 잘 키워요”
“사진으로 보던 모습보다 훨씬 미인이다”고 했더니 배 대표가 “다 변장술 덕분이다”고 대답했다. 최정동 기자 ‘저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국내외 석학 27명이 총출동하는 행사가
-
기술·품질 그리고 'CSR'… 수출·협력회사의 뉴 스펙
#한세실업은 지난 1월 제1회 갭 우븐 글로벌 파트너십 데이(Gap Woven Global Partnership Day)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최우수부문을 수상해 관심을 받았다.
-
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
현대차 역사에세이 보니…
‘몽골과 로마 제국은 역사상 크게 발전한 국가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화·지속 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두 제국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인 현대자동차가
-
"남녀공학 전환까지 포함해 모든 방안 검토"
해양수산부 차관과 인하대 총장을 역임한 홍승용(65?사진) 덕성여대 총장은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초대위원장(2011∼2012년)이었다. 대학의 정원을 줄이고 부실대학을 퇴출시키
-
“남녀공학 전환까지 포함해 모든 방안 검토”
관련기사 여자끼리 고3처럼 경쟁, 취업률도 낮아 남녀공학 ‘쏠림’ 해양수산부 차관과 인하대 총장을 역임한 홍승용(65사진) 덕성여대 총장은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초대위원장(
-
공익서비스 넘어 치유까지 '산바람 같은 경영'이 대세
힐링 트렌드, 체험 위주 교육 확대, 고령화, 높은 도시화율 등으로 인해 산림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은 숲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종합계획을 시행하고
-
'고객 감동' 무한경쟁 … 높은 불황의 벽 뚫었다
한국표준협회가 오늘(1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서비스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품질혁신 활동
-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중동에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이 사우디 국가방위부 (Ministry of National Guard, 이하 MNG)와 병원정보시스템에 대한 수출 계약 및 합작회사 설립 기
-
[사설] 국가 개조 (1) 대한민국이 관료를 위한 나라인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국가 개조론이 뜨겁다. 이번 사고로 확인된 총체적 부실과 무능을 바로잡으려면 국가 개조 수준으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커지
-
박 대통령 "2017년 잠재성장률 4%대로 끌어올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
-
"철도시장 목숨 건 경쟁 … 현실 머물다간 더 큰 개혁 칼날 들어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파업이 길어져도 수서발KTX는 노사 간 타협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국철도 114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수장
-
“블랙아웃 공포는 에너지 위기 미리 알리는 모닝콜”
에스펜 멜럼 세계경제포럼(WEF) 에너지산업국장은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대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 리더들이 얼굴을 맞대고 알찬 논의를 한 소중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
[비즈 칼럼] 통상임금 논란, 외국인 투자 막는다
에이미 잭슨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대표 한국 경제의 발전은 개발도상국들 사이에서 전설이다. 전쟁을 딛고 급속한 산업화를 통해 삼성·현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을 키워냈고, 원조 수혜국에
-
무명의 태국 전통음료를 ‘레드 불’로 재창조 한 해 50억 병 파는 게 오스트리아 스타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조현 대사 1979년 외교부에 들어가 주유엔 차석대사, 다자외교조정관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빈 주재 국제기구 대사로
-
무명의 태국 전통음료를 ‘레드 불’로 재창조 한 해 50억 병 파는 게 오스트리아 스타일
조현 대사 1979년 외교부에 들어가 주유엔 차석대사, 다자외교조정관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빈 주재 국제기구 대사로 근무하고 있다. 연세대 정외과를 졸
-
에너지 양극화·자원고갈·환경오염 '3중고' 해결책 모색
김영훈 대구세계에너지총회 대외협력 공동위원장은 “한국이 아시아 에너지 트레이딩 허브로 성장하는데 이번 대구 총회의 성공적 개최가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소비자 마음을 읽어라
글로벌 경제시대에 브랜드의 가치는 기업의 경쟁력 그 자체가 되고 있다. 브랜드는 이제 기업을 대표하는 가치와 제품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결정하고 있다. 친숙한 브랜드나 고품격으로
-
34개 지방의료원, 공공성 따져도 A등급 단 두 곳뿐
의료계가 진주의료원 폐업이 몰고 올 후폭풍을 주시하고 있다. 다른 지방 의료원의 구조조정에 불을 댕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34개 의료원의 경영 성적은 대부분 낙제점이다. 진주
-
무한경쟁 뚫고 큰 울림 … 소비자 마음을 얻다
고객은 보다 강한 브랜드를 선호한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차이가 거의 없고 가격도 비슷하다면 ‘브랜드’가 경쟁력이다. 고객과의 끈끈한 연계를 가진 ‘최고브랜드’는 기업의 이익과
-
재계 “현행법으로 충분” 정계 “경제민주화 법 필요”
한화 회장(가운데)이 16일 선고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서부지법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법원은 관행을 깨고 김 회장을 법정 구속했다. 김형수 기자 횡령ㆍ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