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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변호사·중국어통역 채용
춘천시는 법무와 해외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갈수록 전문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처해 업무 효율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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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오는 인턴들 어떻게 사나?
각종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직장 구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취업의 벽은 더욱 두텁게 느껴진다. 그런 중에도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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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전당대회 참관기…'정강' 실수로 공개 해프닝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일) 플로리다 탬파의 `탬파베이 타임스 포럼` 행사장에서 스태프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미트 롬니 후보는 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불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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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으로] 프랑스 대선 D-1, 17년 만에 좌파 대통령 나올까
프랑스의 정권 교체를 이룰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당 대선후보 프랑수아 올랑드. [AP=뉴시스] 마르크스주의 형성에 영향을 준 3대 원천은 영국 경제학, 독일 철학, 프랑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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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에 한국어 전파하는 남부대
29일 조성수(가운데 양복 차림) 남부대 총장이 교내 우암문화갤러리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부대에는 중국·몽골·베트남·방글라데시·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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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베트남댁 취업 도와드려요”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호남대 평생교육원이 광주·전남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2012년 고용노동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별도의 직업상담실·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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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아 떠나는 '유목민' 지구촌 인구지형 바꾼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마테오 치콜로(28)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 조국 이탈리아를 떠나 브라질로 이민갔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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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엑소더스 방지 세금우대’ 신설
관련기사 일자리 찾아 떠나는 '유목민' 지구촌 인구지형 바꾼다 유럽에서 인력 유출이 가장 심각한 나라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다. 스페인에는 새 천년 직전부터 2008년까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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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애플, 독일 법원에 삼성 관련 본안 소송 外
기업 애플, 독일 법원에 삼성 관련 본안 소송 애플이 지난해 12월 27일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등 10종류에 대해 디자인 특허 침해를 이유로 판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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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지니고 다녀야 '안전'…새해 주별로 바뀌는 이민법
새해부터 이민자 단속법을 시행하는 주정부가 늘어나 비즈니스 등의 문제로 여행이 잦은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을 경우 체포될 수 있는 만큼 영주권자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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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상담심리 … 일반대와 달리 전공 세분화…졸업생 11% 서울 지역 대학원 진학
한양사이버대 유병태 부총장은 “해외 수요를 반영해 국제화 프로그램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한양사이버대가 첫선을 보인 지 올해로 10년째다. 2002년 950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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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사가 한국 대사보다 영어 잘해 놀랐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살 소년은 중학교에 다니는 삼촌이 영어교과서를 큰 소리로 읽는 것이 신기하고 부러웠다. 삼촌을 졸랐다. “나도 영어 배우고 싶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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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사가 한국 대사보다 영어 잘해 놀랐다”
10살 소년은 중학교에 다니는 삼촌이 영어교과서를 큰 소리로 읽는 것이 신기하고 부러웠다. 삼촌을 졸랐다. “나도 영어 배우고 싶어~.” 소년의 가슴속엔 목마름이 타올랐다.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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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자격증 따도 일자리 없다
2011년 경기한파가 전문직의 대명사인 변호사 업종에도 불어닥쳤다. 안정된 수입으로 전문직 중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온 변호사가 되기 위해 법대를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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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5% 차지 … 고령사회 극복할 활력? 화약고?
2021년 가을, 경북 의성군의 어느 마을에서 ‘똑순이 아줌마’로 통하는 김경애(55)씨는 외출 준비로 바쁘다. 한국인 남녀와 결혼한 중국 출신의 ‘새내기 한국인’들을 상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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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5% 차지 … 고령사회 극복할 활력? 화약고?
‘대한민국 아줌마’ 김경애씨의 꿈은 결혼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것이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자신과 같은 ‘중국 새댁’은 드물었다. 하지만 지금은 숫자도 늘고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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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제발 입지 말라” ...의류회사가 TV쇼 출연자에 사례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TV를 보면서 유독 눈에 거슬리는 것이 바로 간접광고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 내 쇼핑본능을 조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불쾌하다. 하지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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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제발 입지 말라” ...의류회사가 TV쇼 출연자에 사례금
TV를 보면서 유독 눈에 거슬리는 것이 바로 간접광고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 내 쇼핑본능을 조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불쾌하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이만큼 좋은 홍보수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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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결혼·무료진료·언어교육에서 취업·창업 지원까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엘리시안강촌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전통문화체험캠프’가 열렸다. 둘째날 ‘전통악기교실’에서 아이들은 장구와 소고 연주를 배웠다. [사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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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야생종 저자 옥타비아 버틀러역자 이수영출판사 오멜라스가격 1만4000원SF의 최고상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모두 수상한 옥타비아 버틀러의 장편 소설이 국내 최초로 출간됐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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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급변하는 세상 다양한 신생 직업
지난 몇 십 년간 직업세계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컴퓨터의 등장으로 신문사에서 활자를 원고 대로 조판하던 식자공이라는 직업이 사라졌고 전화 교환원도 자취를 감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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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음' Y세대도 "인종 문제·차별 여전히 존재한다"
가설과는 정반대의 조사 결과 단순 교통법규 위반자도 불법체류자로 의심될 경우 구금하는 내용을 담은 초강경 반이민법이 9일 앨라바마 주에서 통과되는 등 미국이 반이민법으로 몸살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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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탓 회장 “상대의 이익 없인 내 이익도 없다”
1888년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에 허름한 식당 하나가 있었다. 주장(珠江)으로 고기잡이 나가는 어민들에게 간단한 요깃거리를 내놓았다. 주인은 부업으로 굴을 끓여 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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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이민, 수익성과 안정성 고루 따져봐야
비싼 비용을 들여 자녀를 미국에 유학 보냈지만, 미국 기업들이 비자문제가 잦은 유학생들보다는 영주권을 가진 사람들을 채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영주권 취득 방법에 대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