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비율 내년 5% 돌파…'다인종·다문화 국가' 준비됐나?[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이주민 남녀 8명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 장세정 논설위원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지난 9월 말 2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5137만 명)의 4.89%를 차지했다.
-
재외동포청 다음은 열린 대한민국 만들 '이민청'[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재외동포청(초대 청장 이기철)이 5일 공식 출범한다. 윤석열 정부 들어 어렵사리 지난 2월 27일 정부조직법이 개정됨에 따라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이 신설됐고,
-
“바이든, 디지털로 가자구요”…1급 스캔들 뒤엔 ‘꼰대 문화’ 유료 전용
‘철옹성’이라는 미국 백악관이 뚫렸다. 기밀 유출 얘기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기밀문서가 줄줄이 외부로 유출되며 대형 정치 스캔들로 번졌다.
-
화교에 투표 독려하지만…‘100만 다문화’ 공약은 3년 전보다 후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31일 출연하기로 했던 다문화TV ‘다문화정책 서울시장 후보에게 듣는다’의 예고 이미지. 박 후보는 이날 다른 일정으로 출연을 하지 못
-
[더오래]바이든 미대통령 당선으로 전문직 이민 쉬워질듯
━ [더,오래] 최정욱의 이민법 클리닉(3)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유세 기간 중 ‘드리머’ 보호, 서류 미비 노동자에 영주권과 시민권 부여, 난민 망명 확대 등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110개국 외국인 귀화 20만명 돌파… "대한민국은 축복의 땅"
지구촌 110개국에서 귀화한 '새 한국인'들의 얼굴과 직업은 다양하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우미다(우즈베키스탄·의료 코디네이터)씨와 아들, 데이비드 린튼(미국·변호사)
-
[사랑방] 석동현 한국이민법학회 회장 外
◆석동현 한국이민법학회 회장(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은 26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금태섭 의원실(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우리 사회 공동체와 체류 외국인들이
-
[사랑방] 한국이민법학회 外
◆한국이민법학회(회장 석동현)는 한국이민학회(회장 정기선), 이화여대법학연구소(소장 최승원)와 공동으로 27일 이화여대 법학관에서 ‘이민행정과 법치주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
-
[특별기고] 눈먼 한국의 헌법재판소
최근 한국 헌법재판소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폴 사(Paul Sa)의 헌법소원 심판청구을 기각했다. 결국 18세 때 한국 국적 이탈을 하지 못했으면 병역의무를 이행하거나 38세가 되
-
[사랑방] 대한건축학회 外
◆대한건축학회(회장 김광우)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대회와 추계 학술 발표대회를 한다. 비야니 올슨 덴마크 공대 교수 등 유명 학자들의
-
[시론] 노벨상은 왜 우리를 외면할까?
이상희(사)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이사장·전 과학기술부 장관올해의 노벨 수상자 발표가 마무리됐다. 화학 분야 수상 후보에 대한 우리의 기대도 안타깝게 끝이 났다. 반면 이웃 일본은 노벨
-
[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
[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
세계 곳곳 ‘한국 두뇌’부터 촘촘히 연결
세계화의 마무리 단계는 인력의 이동이다. 재화·자본에 이어 사람이 직접 국경을 넘나들고 사람의 이동에 의해 세계가 하나의 시장, 하나의 경제권으로 보다 촘촘히 얽히게 된다. 이런
-
LA 흑인폭동 왜 일어났나(폭발한 「검은 분노」:하)
◎미 소수민족정책 문제있다/인종별 이민쿼타제로 균형 유지/백인위주정책 계속… 예고된 참변 앤드리아 리치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문화간 커뮤니케이션학회 71년 학술회의에서 미국내 인종간
-
재미교포 현지적응 잘 못한다|재미 학자들이 분석한 실태
【위싱턴=한남규 특파원】미국사람들 눈에 재미교포들이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자녀들도 공부를 잘하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이민생활적응에 큰 어려움 들을 겪고 있는 것으로
-
재미 한국학생들 실력 월등|교포학생과 미·일 학생 학력비교
재미교포 학생들은 미국학생들보다 높은 성적과 대학진학률을 보이는 반면 재일교포학생들은 일본학생들보다 낮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한국교육학회주최로 9일 교육개발원에서 열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