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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 소탕에 지상군 안보내고 무기만 제공하겠다" 하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 중앙포토DB] 테러 집단이나 반군 세력에 맞서는 세력에 무기를 지원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간접 군사개입 전략이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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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취재 중 납치된 언론인만 119명… ‘언론인에게 자유를’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언론자유·독립 지지 운동을 시작했다. RSF 운동가와 관광객들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 설치된 선적 컨테이너 근처에 모여있다. ‘이건 컨테이너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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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민주·자본주의 ‘불안한 결합’이 세계 무질서의 한 원인
일러스트 강일구 하버드대 정치학대학원 마이클 이그나티예프 교수의 ‘신세계 무질서’라는 글이 근착의 미국 서평지에 실려 있다. 이 글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장 충돌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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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공습 오래 갈 것" … 오바마, 2주 휴가 떠나
이라크 공습을 단행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공습 시한과 관련해 “몇 주 안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지 않으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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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모바일·자동차 혁신 넘어, 국경 없는 강의실로 교육 개조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서배스천 스런은 고등교육 혁신의 진원지인 ‘유다시티(Udacity)’ 창업자이기도 하다. 유다시티는 ‘대학(university)’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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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러시아, 석유·가스 서방 제재 받아도 끄덕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17일 열린 ‘연례 국민과의 대화’ 생방송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유럽의 신(新)냉전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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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와 싸우려 한국산 T-50 구매
알 모사위 주한 이라크대사는 이번에 한국에서 사들인 경공격기는 이라크의 ‘무장’이 아니라 테러 집단과의 싸움에 쓰일 것이라고 했다. [김상선 기자]약한 주변국을 침략해 점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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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물에 담가도 즉시 발사 … M-16 만든 스토너 "당신이 이겼다"
“베트남전(1965~73)에서는 당신이 승리했습니다.” 냉전시대 서방을 대표하던 미국의 자동소총 M-16을 설계한 유진 스토너(1997년 작고)의 뒤늦은 고백이다. 여기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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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물에 담가도 즉시 발사 … M-16 만든 스토너 "당신이 이겼다"
“베트남전(1965~73)에서는 당신이 승리했습니다.” 냉전시대 서방을 대표하던 미국의 자동소총 M-16을 설계한 유진 스토너(1997년 작고)의 뒤늦은 고백이다. 여기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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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다시 보자, 검은 대륙" … 옛 식민지 내전 해결사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에서 프랑스군이 7일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슬람 반군이 지난 3월 프랑수아 보지제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무슬림과 기독교계 주민 간 유혈충돌이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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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온갖 잡일 해 생계 … 미래를 잃은 시리아 난민
유엔의 날인 10월 24일을 맞아 반기문 사무총장이 발표한 기념 메시지 중심에는 시리아 사태가 있다. 반 총장은 “시리아 내전은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안보 위기”라고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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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라크 테러로 하루동안 44명 죽고 133명 부상
이라크 키르쿠크에서 15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발생해 2명이 죽고 16명이 다쳤다. 경찰이 사고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이라크 각지에서 각종 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4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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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보다 실용 … 돈·인재 몰리는 나라 만들다
토니 블레어 총리가 재임 기간 중 변한 모습. 이 기간에 영국은 국력을 회복해 국제무대에서 다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영국은 반테러 전쟁 등 다섯 차례의 전쟁을 치렀다.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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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러 증가하는 이라크, 20일 하루 최소 79명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비롯한 각지에서 20일(현지시간) 차량폭탄 테러 등 각종 폭력사태가 벌어져 최소 79명이 목숨을 잃었다. 바그다드에서는 시아파 거주지 근처 시장에서 1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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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게르니카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드디어 전쟁이 끝났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1981년 9월 10일 피카소(1881~1973)의 걸작 ‘게르니카(Guernica)’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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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곳서 22차례 연쇄 테러 이라크 하루 새 107명 희생
2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동부 사드르 시티에서 폭탄테러로 불에 탄 차량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이날 사드르 시티 정부 관청 인근과 후사이니야 지역에서 각각 차량 폭탄테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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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틔워 빚은 단술은 왕세자 음복주
관련기사 보리등겨로 만든 ‘도넛 메주’ 강된장의 맛 보리 30%, 그때 그 시절 도시락 검사 보리 하면 우리는 보릿고개를 생각한다. 봄철 3 , 4월께가 보릿고개였다. 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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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6.47t·시속 98㎞…부산 온 미군 장갑차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20일 부산항 8부두에서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하역작업을 공개했다. 이 장갑차는 무게 6.7t, 길이 6.95m, 너비 2.72m, 높이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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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 미 대선 후로 늦춰달라”…오바마 요청, 네타냐후 조건부 찬성
네타냐후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 공격을 11월 미 대선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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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콤플렉스
일러스트=강일구 툭하면 웃통을 벗고 나와 복근을 자랑하는 데다 러시아 무술인 삼보와 레슬링을 즐겨 한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 4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에서 3선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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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5년 7월 7일 방한 중인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계단 앞에서 김영삼(YS) 대통령과 나란히 섰다. 두 정상의 악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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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미국의 근대 사진작가인 앨프리드 스티글리츠는 “사진 속엔 현실이 있고,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사진의 힘은 대중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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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한마디가 곧 와인 값’ … 코에 100만 달러 보험 든 와인 비평가 로버트 파커
와인은 스트레스다. 선택부터 경우의 수가 많다. 그 많은 와인이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몰라도 되지만 모르고 마시기엔 뭔가 허전하다. 이것저것 까다롭기도 하다. 보관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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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