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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파라오’ 대안으로 떠오른 엘바라데이
무함마드 엘바라데이 전 IAEA 사무총장(오른쪽)이 2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 참석했다. [카이로 AFP=연합뉴스] 27일 저녁(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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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서울시립 도서관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는 자신이 세운 자선단체인 ‘빌&멀린다게이츠재단’을 통해 2005년부터 매년 ‘최고의 작은 도서관’이라는 상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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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선장 몸에 파편 굉장히 많아”
이국종 박사 26일 오후(현지시간)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선장의 2차 수술에 입회한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국종 과장(의학박사)은 “수술이 잘 끝났지만 중증외상 환자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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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연장 막판 극적 동점골 … 승부차기서 한 골도 못 넣었다
일본의 혼다(왼쪽 둘째)와 오카자키(왼쪽)가 연장 전반 7분에 역전골을 넣은 호소가이(가운데)를 끌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기성용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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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이스라엘, 이란 핵 어떻게 할까
베네트 램버그국제안보 전문가 조지 W 부시(George W. Bush) 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자신이 펴낸 회고록 『결정의 순간들』을 통해 2007년 시리아의 비밀 원자로를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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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이런 게 국가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아덴만 사건은 단순히 해적을 사살하고 인질을 구출한 군사작전 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는 한국의 정신사(精神史)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건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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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초 침묵의 힘’ 오바마 재선 탄력 받나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얼굴)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건국 사상 첫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가 집권 후반기에 들어선 것이다. 오바마는 전임 조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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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던 이 뺀 지성, 골 체증도 뻥 뚫어줘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은 14일(한국시간) 열린 아시안컵 호주와의 경기에서 90분 내내 굳은 표정이었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각오가 특별한 듯 보였다.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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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후임에 햄리 유력” … 오바마 의중은 ‘보수’?
중국을 방문 중인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12일 베이징 외곽에 있는 만리장성을 찾았다. 3박4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친 게이츠 장관은 일본(13~14일)과 한국(14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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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용두사미 되는 국방 선진화
구본학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장군 승용차의 ‘별판’을 떼려던 계획이 일주일도 못 가 수포로 돌아갔다. 장군으로서의 예우와 존중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권위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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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묵은 둥치에서 튼실한 새싹이 움튼다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밀레니엄(Millennium)이라는 낯선 단어를 유행시키며 요란스럽게 출발한 21세기의 첫 10년은 기대와는 달리 무척이나 우울한 시기였다. 알카에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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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남자’ 게이츠 … “제2의 맥나마라” 평가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사진) 미국 국방장관이 6일(현지시간) “향후 5년간 국방 예산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까지 물가상승률 외의 예산증액 요청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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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사정포와 이스라엘 '아이언 돔'
이스라엘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로켓포와 야포 요격시스템 '아이언 돔(Iron Dome)'이 실전배치됐다.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달 28일 남부도시 비어 시바에 있는 하체림 공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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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ㆍ이청용ㆍ손흥민, 이 멤버로도 우승 못하면 …
박지성(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아부다비에서 벌어진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기성용(왼쪽에서 둘째)ㆍ이영표(오른쪽에서 둘째)와 함께 상대 선수를 압박하고 있다. 한국이 1-0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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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면서 北 치겠다고?
관련사진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의 포격 도발이 시작된 가운데 해병대 연평부대 소속 장병들이 K-9 자주포로 응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북한 4군단 예하 해안포부대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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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수전부대 20만 명 … 후방 침투, 요인 암살 노려
북한이 특수부대 병력을 20만 명으로 늘렸다. 북한은 또 지난해 영변의 핵시설에서 무기급 플루토늄 추출을 위해 사용후 핵연료봉 재처리를 한 차례 추가로 실시해 모두 40㎏의 플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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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때는 南 확실한 우위, 국지도발 때는 北 파괴력 갖춰
관련사진공군 장병들이 F-15K 전투기에 슬램이알 공대지공 유도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불타는 연평도, 무너진 믿음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연평도에 수백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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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슨 일이 일어날까 … JMnet 사내 전문가 집중토론 중국
JMnet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이 중국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우덕 중국연구소 차장, 유광종 중국연구소 부소장,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이홍구 본사 고문(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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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바로잡습니다] 지방선거 물밑 민심 감 못 잡아 … 단체장 판세 예측 실패했습니다
올해도 여의도 정치권은 새해 벽두부터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여·야와 여·여 내부의 충돌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8·8 개각 이후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김태호 국무총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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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시시포스의 굴레’를 벗어라
마이클 그린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고문 고대 그리스 신화엔 시시포스의 얘기가 나온다. 산 꼭대기까지 돌을 올려놓으면 매번 다시 바닥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평생 그 돌을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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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라면 북한 대가 치르게 했을 것"
이스라엘 LA 총영사관 길 아르찌엘리 부총영사 인터뷰 이란도 핵무장 위협…남의 일 같지 않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공격하면 보복 원칙 이스라엘 LA 총영사관의 길 아르찌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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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훈련 당시 미국 휴일 밤 멀린은 ‘펜타곤 워룸’ 지켰다
마이클 멀린 미 합참의장이 2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밤 워싱턴 펜타곤 내 미군지휘센터에서 주한 미군을 통해 연평도 훈련 내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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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11 이후 ‘민간인 수천명 불법 사찰’ 논란
미국 정부가 2001년 9·11 테러 이후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사법기관 4000여 곳을 동원해 테러 방지를 명목으로 수천 명의 미국 내 민간인을 사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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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6) 금문도 포격
▲금문도 방위군 사령관 후롄은 황포군관학교와 미국 육군참모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군인이었다.19세 때 북벌전쟁 참전을 시발로 홍군토벌·항일전쟁·국공전쟁을 거치며 실전 경험이 풍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