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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보수단체 5곳 이상, 다른 이름 걸고 같은 활동 한 듯
일명 ‘화이트리스트’로 불리는 보수 성향 단체들이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의 관리를 받으며 활동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이다. 지난 26일 이들 단체를 압수수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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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문턱 높지만 품격은 더 높은 곳 … 한식의 法古創新 ’온지음 맛공방'
온지음 한식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 설도 산적 플레이팅(6인분)이 시선을 압도한다. 사모기둥을 잘라 뉜 듯한 백자도 눈길을 끈다. 눈으로 만끽하고 먹은 고기 맛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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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계단 난간 봉 덮개 속에…마약 거래상의 은밀한 마약 거래
SNS를 이용해 마약을 거래한 판매자와 이를 구매해 투약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아파트 계단 난간 봉 덮개 아래 마약을 숨겨 놓고 찾아가는 수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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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지리산 자락 젊은이들, 천왕봉 올라야 남자로 인정
━ 지리산 국립공원 50년, 터줏대감들과 1박2일 탐방기 지난 2일 전남 영광에 있는 대안학교인 성지송학중학교 학생 등 전국에서 온 탐방객 30여 명이 천왕봉에 올랐다. [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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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야사에 얽힌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적 인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과 뒤쪽 봉화산.봉화산은 노 전 대통령의 어린 시절 추억이 서린 마애불과 자은골이 있다.송봉근 “(경남 김해)진영은 가락국 영토였다. 김수로왕이 인도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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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갱단원, 마약 밀반입 체포
한국에 마약을 밀반입시키며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만 거래하던 LA지역 한인 갱단 조직원과 한국 내 판매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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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ㆍ필로폰ㆍ엑스터시 등 마약 10㎏, 국내에 어떻게 유통됐나 보니…
피의자들이 온라인 사이트에 올린 마약 판매 광고. [사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시중에 나와있는 것보다 함유량이 최상위에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이모(28)씨는 LA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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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전략물자가 고물상에? '험비' 3대 빼돌린 일당 입건
미군의 다목적 군용 지프인 험비(HMMWV,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 3대를 빼돌린 고물상 일당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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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투용 차량 ‘험비’ 부대 밖으로 빼돌린 일당 검거…현직 미군도 개입
주한미군 전투용 차량을 기지 바깥으로 빼돌려 판매하고 밀반출 시도까지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주한 미군기지에서 전투용 장갑 수송 차량인 '험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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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조국에서 더부살이 인생? 3만~4만 카레이스키들이 운다
2017년은 연해주에 살던 카레이스키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구소련의 붕괴 이후엔 하나둘씩 고국에 들어와 체류하는 고려인이 최근에 급격히 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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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빵 ‘슈톨렌’ 어떤 맛이길래…
| 케이크 대신 즐기는 크리스마스 빵타원형의 투박한 빵 위에 하얀 슈거 파우더가 눈처럼 쌓였다. 독일의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stollen)’의 첫 인상이다. 표면이 딱딱한 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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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본관 성씨 모아보니 모두 27곳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환승역 명칭은 '원인재'역이다. 인근에 인천이씨(仁川 李氏) 시조인 이허겸의 묘역인 원인재가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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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미니 태양광 발전소 설치하니 전기료 줄었어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현대아파트에 사는 주부 허정자(51)씨는 여름철이면 급증하는 전기요금 때문에 걱정이다.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에 에어컨을 안 켤 도리가 없었다.허씨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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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등불 된 의로운 한국 부자들
조선 백성들의 독립 열망을 잠재우려는 일제의 억압이 서슬 퍼렇던 강점기에 기업을 일으켜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이들이 있었다. 발각되면 기업은 물론 가문 전체가 풍비박산 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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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미끼로 땅 교환 통해 수억원 챙긴 농어촌공사 간부 구속
자신의 땅 옆에 공장을 지으려는 부동산개발 업자와 인허가를 미끼로 땅을 교환해 수억원의 이득을 챙긴 농어촌공사 간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파주경찰서는 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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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아니, 저 금감원 직원인데요"…억대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현금 및 계좌이체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도봉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허모(35)씨와 최모(45)씨를 특수절도 및 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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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매달 67만원 적자인 아이 셋 40대 전업주부, 노후를 대비하고 싶다
초등생 자녀 셋을 둔 전업주부 허모(45)씨는 항상 가계 살림이 마이너스다. 세 자녀 교육시키려면 아직 멀었고 개인연금도 없다. 어떻게 노후를 대비해야 할지 재산리모델링센터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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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서든어택' 이용자에 불법 악성코드 판매해 32억 가로챈 일당 검거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나 ‘서든어택’ 등에서 불법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불법 악성코드를 만들고 이를 판매해 32억원을 벌어들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작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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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내 얼굴 외워" 상식 벗어난 갑질 고객 막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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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농약소주’ 마신 60대 주민 사망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60대 주민 2명이 소주를 나눠 마시고 갑자기 쓰러져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들이 마시다가 남은 소주병과 소주잔에서 무색·무취의 맹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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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소주' 마시고 청송 주민 1명 사망, 1명 중태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60대 주민 2명이 소주를 나눠 마시고 갑자기 쓰러져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들이 마시다가 남은 소주병과 소주잔에서 무색·무취의 맹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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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상당 위조 일본채권 화폐 밀반입한 일당 덜미
말레이시아에서 외국 채권을 위조한 뒤 브로커를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위조 공급책, 유통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지난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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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친허(경영)연대' 만들어진다…"친반연대에 자극"
자칭 대통령 후보 허경영씨를 지지하는 이들로 구성된 '친허(허경영)연대'가 만들어진다. 박근혜 대통령을 따르던 이들이 18대 총선 전 만든 친박연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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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매출장부로 세금 86억여원 포탈한 부산 최대규모 유흥업소
양주병에서 제거해 보관 중이던 전자태그. [사진 부산검찰청] 허위 매출장부를 만드는 등의 수법으로 86억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부산 최대 규모의 유흥업소가 검찰에 적발됐다.부산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