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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4명 중 1명 임금, 정부가 지정해주는 나라
━ 최저임금 2년 만에 29% 인상 … 근로자 25%가 대상 됐다 내년에는 근로자 4명 중 한 명이 국가가 정한 임금을 사업주에게서 받는다. 이 비율은 전 세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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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한미 '주식 백만장자' 13명
상장 한인 은행의 이사와 주요 경영진 가운데 '은행 주식 부자'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지난 주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 프록시(Proxy)의 주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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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만이 살길'...승리를 거부하는 '이상한 나라의 스포츠'
지난 7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필라델피아 선수들. 오른쪽이 벤 시몬스, 왼쪽이 마르코 벨리넬리.[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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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데이트] 평균 연봉 1억 '신의 직장' 5년 만에 4배
사람들은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말한다. 삼성전자 권오현(66) 회장 이야기다. 월급쟁이인 그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회사에서 받은 보수는 총 621억9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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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244억 ‘연봉 킹’… 특별 상여금이 급여 8배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총 243억8100만원의 보수를 받아 국내 기업 경영인 가운데 ‘연봉 킹’에 올랐다. 코스닥 상장 기업에서는 정보기술(IT) 기기 배터리 기업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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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94학번' 악몽은 계속되는가
━ Outlook “내 죄라면 1975년에 태어나 94학번으로 대학을 다녔다는 것이다.” 한 후배는 자신을 소개할 때면 ‘저주받은 94학번’이라는 수식어를 앞세웠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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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트레이드설, 이해하지만 기분 좋진 않아"
2017년 8월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6회 시즌 15호 홈런을 때리고 들어오는 추신수(가운데) 최근 트레이드설에 휩싸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팀에 필요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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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LA에 신혼집? 내년 시즌 다저스 선발 가능성
류현진(左), 배지현(右) 내년 1월 5일 배지현(30) 아나운서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그는 어디에 신혼집을 꾸리게 될까. 미국 L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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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신혼집은 LA에?
류현진 내년 1월 5일 배지현(30)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리는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그는 어디에 신혼집을 꾸리게 될까. 미국 LA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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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 이사장 연봉 2억2000만원…직원 임금은 더 올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미르재단 직원들이 여전히 고액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연봉은 여전히 2억원이 넘고, 다른 직원들의 연봉은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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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오르면 대기업 직원이 더 큰 혜택”
12일 경총 주최로 열린 ‘최저임금제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A씨는 매달 기본급과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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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산입범위 협소…연봉 3940만원이 6110만원으로
A씨는 매달 기본급과 직무수당 등으로 150만원, 상여금과 추가 근무수당 등으로 160만원을 받는다. A씨의 월급 총액(310만원)은 최저임금을 훨씬 웃돌지만, 현재의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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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이명기 활약, 트레이드 시장 깨웠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전이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KIA 김민식이 경기전 훈련을 앞두고 포수 장비를 챙기고 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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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세율 ‘수퍼리치’ 1만8000명 … 근로소득만 계산하면 6680명
여당이 들고 나온 ‘수퍼리치’ 증세안은 과세표준이 5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40%에서 42%로 올리는 것이다. 현재 최고세율 40%를 적용받는 이들은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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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만 올인 부메랑, 축구 빙하기 위기 올 수도
━ 한국 축구 민낯 드러난 ‘슈틸리케 2년8개월’ 지난 15일 자진 사퇴를 발표하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이날 경질된 슈틸리케 감독의 액자 사진을 합성한 모습.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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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퍼스펙티브] 대기업 노조가 임금 양보해야 일자리 만들어진다
━ 일자리 창출의 적(敵) 지난달 22일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에서 총파업투쟁대회를 하는 금속노조 조합원들. [중앙포토] 지난 대선 TV토론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당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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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드폴대는 학생에 무료 재무코칭…퍼듀대선 졸업 후 버는 만큼 갚게 해
━ [민생을 살리자] 청년 ‘실신(실업·신용불량)시대’ 미국 시카고의 드폴대는 ‘금융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부설 상담센터 소속인 전문 상담사가 원하는 학생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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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주도한 건 ‘러시아 곰 두 마리’
미국 대선판을 뒤흔든 e메일 해킹 사태의 장본인은 두 마리 ‘러시아 회색곰 ’으로 파악됐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DHS)는 러시아가 어떤 방식으로 사이버공격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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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로 불평등 심화, 반발 커지자 잇따라 좌향 좌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에 나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1997년 5월 영국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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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4차 산업혁명 이후 억대 연봉자의 조건
누가 억대 연봉을 받을까. 의사·변호사 같은 월급쟁이 전문직, 금융회사와 대기업 고참 부장이 억대 연봉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과연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그 조건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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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붕괴로 겪은 고통, 위기는 또 온다
7일 개봉하는 영화 ‘라스트 홈’의 한 장면. 어려운 경제 용어라면 질색인 사람이라도 2008년 미국발 세계금융위기에 대해서는 안다. 정확한 원인이야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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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친구가 돈을 더 많이 번다면…
밀레니엄 청년 세대의 빈부격차 문제는 미국의 다른 어느 세대보다 더 두드러진다. 근년 들어 티파니 벨크(왼쪽)는 언니 로렌과의 커다란 소득격차를 실감해 따로 독립해 나왔다(왼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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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투자 나서는 프로야구단] ‘성적은 투자순일 수 있잖아요’
국내 프로야구단의 선수에 대한 투자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NC는 박석민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면서 최초로 4년 최대 96억원의 계약을 했다. 한화는 투수 에스밀 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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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만으로 안 되는 게 스포츠
[뉴스위크]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뉴욕 메츠에 패해 탈락했다. 다저스는 앞서 올 정규 시즌에서 92승 70패로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선두에 오르며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