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찮다고, 무섭다고 산부인과 가기 미루다가 평생 눈물 흘리지요
결혼 2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마음을 졸이던 김미연(가명·35·서울 서초구)씨. 불임의 원인을 알기 위해 병원을 찾았던 그녀는 의사로부터 하늘이 무너지는 소식을 들었다.
-
드라마·영화 함께 보며 감정의 끈 이어라
오늘은 가정의 날, 지난 5일은 어린이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 역할이 평등해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진 가정의 중심은 아내다. 아이를 돌보고 남편을 챙겨 주고 부모님을 모신
-
드라마·영화 함께 보며 감정의 끈 이어라
오늘은 가정의 날, 지난 5일은 어린이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 역할이 평등해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진 가정의 중심은 아내다. 아이를 돌보고 남편을 챙겨 주고 부모님을 모신
-
[서소문 포럼] 아내라는 이름으로 사는 억울함
양선희온라인 편집국장 지난 주말 만났던 가정주부 친구는 “칼럼에 꼭 이지아 얘기를 써달라”고 했다. 아줌마들 사이에 이지아 팬이 늘었다고도 했다. 이유는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결혼
-
MY 건강 뉴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에 백남선씨 선임 이화의료원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병원장에 백남선 전 건국대병원장을 5월 1일자로 선임했다. 백 신임원장은 1986년 국내 최초로 유방암 환자의 유
-
온가족이 매일 똑같은 비타민 먹으시나요
[중앙포토] ‘영양소를 골고루 먹자’. 의사들이 추천하는 장수비결이다.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의 89%만을 섭취한다. 단백질(육류·어
-
이대 여성암병원장에 백남선씨 임명
백남선(사진) 전 건국대병원장이 21일 이대 여성암전문병원 원장으로 임명됐다. 유방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백 원장은 197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
“신종플루·암·당뇨 예방하려면 … 비타민 D와 친해져라”
모유에는 비타민 D 함유량이 적다. 산모는 비타민 D 제제를 따로 섭취하는 게 좋다. [중앙포토] 요즘 한국 식품영양학계의 화두는 단연 비타민 D다. 2007년 뉴욕타임스는 연말
-
[건강 신간]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출판 外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중년 여성들을 위한 여성건강백서『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를 출판했다. 여성 4대 암부터 산부인과 질환, 다이어트와 부부의 성(性) 문제까지 예
-
“아이 학원 어쩌나, 도시락은 어쩌나” … 여성암 환자 85%가 화병 증세
여성암이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다.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여성암 환자는 매년 평균 5.3%씩 늘어 11년 새 1.6배 늘었다(1999~2008년). 남성암 환자가 매년 1.5%
-
래미안·롯데백화점·딤채·이마트 … 1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빛났다
래미안(아파트)·롯데백화점(백화점)·딤채(김치냉장고)·이마트(할인점)가 12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브랜드 스타’에 선정됐다.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회사 브랜드스탁(
-
“아이 학원 어쩌나, 도시락은 어쩌나” … 여성암 환자 85%가 화병 증세
여성암이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다.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여성암 환자는 매년 평균 5.3%씩 늘어 11년 새 1.6배 늘었다(1999~2008년). 남성암 환자가 매년 1.5%
-
“여성암 발병 10년 전의 두 배 … 치료방법, 남성과는 다르죠”
여성암은 남성암보다 무섭다. 여성암 세포가 더 독해서가 아니다. 남성이 암에 걸리면 부인이 병수발을 들면서 아이를 키우고, 생업전선에도 뛰어든다. 하지만 아내가 암에 걸리면 아이
-
[건강 속설, 정말 맞나요?] 귀지 축축하면 유방암 위험? 검증된 건 없어
Q 젖은 귀지를 가진 사람은 마른 귀지를 가진 사람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A 사람들 중엔 간혹 귀지가 축축한 사람들이 있다. 귀지는 일종의 ‘때’다. 우리 몸에서 떨
-
[건강 속설, 정말 맞나요?] 귀지 축축하면 유방암 위험? 검증된 건 없어
Q 젖은 귀지를 가진 사람은 마른 귀지를 가진 사람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A 사람들 중엔 간혹 귀지가 축축한 사람들이 있다. 귀지는 일종의 ‘때’다. 우리 몸에서 떨
-
[건강한 당신] 40대의 40%, 50대의 50%가 고생하는 그 병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의 결과이다. 40대부터 질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중앙포토] 날씨가 추워지면서 ‘오줌발’이 약
-
같은 운동해도 무릎인대 다칠 위험 18배 … 여자 몸 얼마나 아세요?
남성 중심으로 만들어진 의학교과서가 여성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잘못 내려진 진단 때문에 여성 질환이 방치되기도 한다. [중앙포토] 현재까지 모든 의학 교과서는 ‘70㎏인
-
“여성 관련 질환엔 우리가 최고” 국내 첫 레이디 병동 개원
‘이화여대’ 하면 여성을 먼저 떠올린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여성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대병원이 여성암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여성암 전문병원을 개
-
대한민국 암 대해부 - 2부 수술·항암치료의 현주소 수술 잘하는 병원은 어디
암 수술 싸고 잘하는 병원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하무일(66)씨는 지난해 3월 간암 초기 판정을 받았다. 서울 등에 분가해 사는 자녀들을 통해 간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찾았다
-
이필상·서현숙 교수 부부 “매일 새벽 국선도 … 부부애 다져요”
서울 묘동의 세계국선도연맹 총본원에 있는 50㎡ 남짓한 도장. 60대 부부가 각자 이름이 새겨진 도복을 입고 나타났다. 부부는 검은 색 띠를 허리에 두르고 있었다. 나지막한 음악과
-
질병의 남여 차이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매일 소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남성의 심장마비 발생률이 44%나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980년대에 이뤄진 이 연구 이후 지금도 심장병 예방을 위해
-
여성암 전문병원 개원 1년 … 이화의료원 서현숙 원장
이화의료원이 도약하고 있다. 123년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변화의 핵심에 서현숙 의료원장이 있다. 서울 목동 소재 이대목동병원을 근거지로 한 이화의료원이 요즘 분주하다. 이달에
-
환자가 참여하는 ‘호스피털 아트’
호스피털 아트는 단순히 ‘박물관에 갇혀 있는 박제된 예술’이 아니다. 환자의 참여를 유도할 때 병원 예술의 궁극적 목적이 달성된다. 질병으로 지치고 예민해진 마음을 다스려 면역력을
-
키워드로 본 2009년 10대 사건
‘죽음과 갈등·폭력·자유, 그리고 성(性)’. 2009년에 일어난 사회 분야의 굵직한 사건사고를 상징하는 단어들이다. 정치·경제·문화 분야 등을 배제하고 네티즌에게 올해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