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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조네스' 집권 2기 안보팀 중심은 40대 여성군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이 기간 동안 발표된 인선 결과 드러난 2기 ‘오바마의 사람들’의 특징은 너무나도 선명하다. 여성과 40대 측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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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터프한' 40대 여성 둘, 미국 외교안보 주무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인사 발표를 끝내고 톰 도닐런 현 국가안보보좌관(왼쪽),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오른쪽 둘째), 사만다 파워 유엔대사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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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회의하다가도 찾는 여인
캐슬린 루믈러(사진) 미국 백악관 법률고문이 집권 2기를 맞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실세로 부상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42세의 독신 여성인 루믈러 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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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부시 vs 뜨는 클린턴 '가문의 맞짱' … 2016 판 커지나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나 공립학교를 다닌 소녀는 항상 선생님들한테 뭘 해도 남다르다는 칭찬을 받고 자랐다. 소녀의 꿈은 우주비행사였다. 열세 살이 되자 미 항공우주국(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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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탕평을 TK끼리 하나
남윤호논설위원 낙하산 인사에도 스타일이란 게 있다. 누군가 딱 찍어 내리꽂는 게 구식이긴 하지만 간단명료하다. 반면 추천이다, 공모다 하며 투명한 절차로 낙하산을 포장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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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황식 "북한, 작년 12월 공격 준비 정황있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황식(65·사진) 총리는 스스로 욕심이 없다고 한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여러 번 러브콜을 보냈지만 모두 거절했다. 일례로 2011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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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애기봉 등탑 점등 때 북한 공격 준비 정황 있었다”
관련기사 자작시 들려주고 아이돌 그룹도 아는 소탈한 ‘名재상’ “한·일 정보협정 밀실 처리 논란 때 항의 표시로 사임할까 고민했다” 김 총리의 15일 일정은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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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비서실장에 핵심 측근 맥도너 임명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 2기 백악관 요직을 익숙한 얼굴로 채우며 친정 체제를 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데니스 맥도너(43·사진) 국가안전보장회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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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국운 가를 대선 패자의 성공
길고 거칠었던 12·19 대선이 끝나간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승부는 100만 표 안팎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 크다. 승자의 환호와 패자의 탄식이 벌써부터 들리는 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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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강화, 방향 맞지만 액션 플랜 미흡"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입전형은 간소하게, 사교육은 지금보다 훨씬 적게-. 12·19 대선을 한 달 앞둔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세 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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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강화, 방향 맞지만 액션 플랜 미흡”
대입전형은 간소하게, 사교육은 지금보다 훨씬 적게-.12·19 대선을 한 달 앞둔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세 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의 골자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교육정책의 흐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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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생’ 열어줄 또 하나의 금메달 딸까
김연아 선수가 24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다음 목표는 IOC 선수위원이다. [뉴시스] ‘포커페이스’ 자크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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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발칸반도? 분단? … 민주화 희망은 요원
지난 6일 AP통신은 시리아의 리아드 히자브 총리가 반정부 세력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를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히자브 총리는 장관 2명, 고위 장성 3명과 함께 이웃 요르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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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외교관, 베트남 스파이와 ‘부적절한 관계’ 들통
호주의 여성 외교관이 베트남 스파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호주의 고위 통상담당 외교관인 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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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독재 심장부에 자살폭탄 … 라지하 국방장관 사망
18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국가보안부 건물에서 자살 폭탄공격이 발생해 알아사드 정부 수뇌부 인사들이 숨졌다는 소식을 들은 북부 도시 이들립 주민들이 깃발을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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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5월 17일자 2면 ‘이동조, 포스코 회장처럼 행세, 포항 경제인 사이엔 소문 파다’ 기사 중
5월 17일자 2면 ‘이동조, 포스코 회장처럼 행세, 포항 경제인 사이엔 소문 파다’ 기사와 관련해 포항뿌리회는 순수 친목 애향단체이고, 이동조 제이앤테크 회장은 포항뿌리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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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외주 독점 없었다, 우린 순수 애향단체”
포항뿌리회의 이승현(62·사진) 회장은 20일 “포항뿌리회는 이동조 제이앤테크 회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고, 정치권과 결탁해 포스코의 각종 외주사업을 독점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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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 등록법은 거짓말 방지법 … 정책 실명제 효과도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저축은행 부실 사태, 청원경찰법 개정을 위해 국회의원에게 불법 후원금을 낸 청목회 사건…. 여기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는 ‘불법 로비’다. 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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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비밀은 없다
남윤호정치부장 브레이크가 망가진 채 내달리는 기관차를 보는 것 같다. 민간인 불법사찰을 둘러싼 정치공방 말이다. 어디인지도 모르는 종착역을 향해 끝까지 폭주할지, 중간에 탈선해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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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비서실장 또 교체
오바마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 도중 교체된 윌리엄 데일리 비서실장(오른쪽)을 쳐다보고 있다. 왼쪽은 제이컵 류 신임 비서실장.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미국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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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의 부자 탐구] ③ 부자들의 고민 2
황상민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인천 중부경찰서는 노숙자 A씨로부터 현금 1000만원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도난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를 벌여 가방을 가져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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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방지 샴푸 광고하는 ‘오빠’들 세월이 밉지만 볼 수 있어 행복
이럴 줄은 몰랐다. 다 함께 여장(女裝)을 하고 휴대전화 광고에 나왔을 때도, 바나나 모형을 뒤집어쓴 채 우스꽝스러운 CM을 찍었을 때도 ‘친근함으로 승부하는 아이돌이니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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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대통령·갑부 … 진입 문턱 높은 ‘이너서클’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가 지난 6일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을 앞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알베르 2세는 IOC 회의 때마다 질문 공세를 펼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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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대통령·갑부 … 진입 문턱 높은 ‘이너서클’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가 지난 6일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을 앞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알베르 2세는 IOC 회의 때마다 질문 공세를 펼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