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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소문’ 휩쓸었던 전북대 총장 선거
장준갑 교수(오른쪽)가 경찰의 전북대 총장 선거 개입 사건 관련자 문책을 촉구했다. [뉴스1] 지난해 10월 치러진 전북대 총장 선거를 둘러싼 후유증이 여전하다. 선거때 특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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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바꾸려 거짓 소문 퍼뜨렸다···전북대 교수들 '나쁜 입'
전북대 신정문 앞에 있는 이 학교 영문 로고 조형물. 김준희 기자 전북대 총장 선거가 끝난 지 반년이 넘었지만, 후유증이 여전하다. 검찰 수사 결과 지난해 10월 29일 직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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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바꾸려 누명 씌웠다···전북대 '사악한 교수들'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모습. 김준희 기자 "경찰이 이남호 총장에 대해 탐문 수사를 시작했다." 이 한마디에 한 국립대 총장 선거판이 요동쳤다.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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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선거 '신분제 논란'…교수 1명당 1표, 학생·직원 0.009표
16일 전북대 내 대학본부 전경. 오는 10월 11일 총장 선거를 앞두고 교수회가 비교원 투표 반영 비율을 17.83%로 정하자 총학생회와 공무원노조가 이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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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비교과 활동 장려, 창의적 인재 키운다
인재 기준이 진화하고 있다. 지식 많고 정답만 외치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고 색다른 시각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창의력 높은 인재가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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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이남호 총장 "모범생 뛰어넘는 모험형 인재, 장학금 주며 키운다"
━ [거점국립대, 경쟁력을 말한다]전북대 이남호 총장 거점국립대 중 하나인 전북대의 이남호(59) 총장은 "국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모험인재' 양성, 천혜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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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고시원 살지? 거기서 한번…" 女공시생 성추행한 대학 조교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서울 명동 YWCA회관 앞에서 열린 한국YWCA연합회원들의 미투 운동. [중앙포토]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여대생이 4년 전 대학교 고시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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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전북대' 70억 한옥 정문···학생 불만 왜
━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70억원 한옥 정문 놓고 학생 불만 빗발 한옥정문 조감도 [전북대 제공=연합뉴스] "앞으로 많은 이들이 '전북대학교' 하면 한옥 정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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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학 선구자 가람 이병기 ‘삼인시조집’ 66년 만에 발굴
“하루 종일 서적을 정리했는데 조운(朝雲), 남령(南嶺), 가람(嘉藍)의 ‘삼인시조집(三人時調集)’ 원고가 없다.”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가람(嘉藍) 이병기 선생(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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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만에 찾은 가람 선생의 '삼인시조집'
가람 이병기 선생이 1951년 조운·조남령 시인과 발간하려던 『현대시조 삼인집』. [사진 전북대] “하루 종일 서적을 정리했는데 조운(朝雲), 남령(南嶺), 가람(嘉藍)의 '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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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앞 인도, 힐링·소통의 숲길로 새 단장
지난 14일 전북대 공감터길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전북대] 전북대 캠퍼스 앞 인도가 숲길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전북대는 18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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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숨긴 기업인 5000만원 기부에 휴~ 모로코 유학생 9명, 한국 석사 꿈 살렸다
전북대 석사과정의 모로코 유학생 9명이 지난 2월 서울 경복궁에서 기념촬영했다. [사진 전북대] 학비가 없어 본국에 돌아갈 처지에 놓였던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한 원로 기업인의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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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기업인 익명 기부 덕에 '한국 석사' 꿈 이루게 된 모로코 유학생 9명
지난 2월 서울 창덕궁을 찾은전북대 석사과정의 모로코 유학생 9명 [사진 전북대] 학비가 없어 본국에 돌아갈 처지에 놓였던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한 원로 기업인의 익명 기부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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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애리조나대 학·석사 학위 동시에 딴다
국내 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이 한·미 양국의 학사와 석사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전북대는 18일 “본교 지미카터국제학부와 미국 애리조나대 법과대학(대학원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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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대학] 모범이 되기보다 모험을 즐겨라, 캠퍼스 담장 넘는 새 교육
전북대는 지난 1년 동안 해외 교환학생, 국내 산업체 현장실습, 모험 관련 프로젝트 지원, 모험인재상 신설 등 모험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했다. [사진 전북대]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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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인들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JTBC·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 시상식이 2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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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평가 ‘최우수 A등급’ 인천재능대, 2년째 수상
인천재능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항공운항서비스과·골프산업경영전공 등 23개 서비스산업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대학이다. 이기우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40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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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예비 고3 입시 트렌드 전망 ① 학생부로 기우는 대입 트라이앵글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가 대학 전형 참고메모를 적고 있다. [사진=중앙포토]2016학년도 입시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관심은 이제 2017학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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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 모십니다” 지방 대학 통 큰 장학금
조광민 전북대 교수(가운데)가 베트남 유학생들과 학교 생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 10월 24~25일 베트남을 방문한 전북대 관계자는 깜짝 놀랐다. 한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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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18학년도 신입생 50% 고교추천으로 선발
고려대가 2018학년도 대입(현재의 고1부터 해당)에서 ‘고교추천 전형’을 대폭 확대한다. 논술 전형은 폐지하고 정시(수능 성적 위주의 전형)와 특기자 전형은 줄인다. 김재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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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려대, 2018년부터 신입생 절반 고교추천전형으로 선발, 논술전형 전격 폐지
고려대학교가 2018년부터 학교장 추천 전형을 확대한 '학생부종합 고교추천전형'으로 신입생의 절반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논술 전형을 전격 폐지하고 정시 전형을 축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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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분청사기, 박형남 합죽선 … 뜨거운 나눔 릴레이
오는 18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에 단체장과 기관장들의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 저마다 사연을 간직한 애장품들은 30분~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경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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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산삼, 채화칠기 찻잔, 매로차 … 애장품 나눔 릴레이
부산시·부산시교육청과 중앙일보·JTBC가 공동 주최하는 ‘2015 위아자 부산 나눔장터’의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명사들의 애장품 기증도 잇따르고 있다. 이들 기증품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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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1위 기업 인증 수여식
한국표준협회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한국표준협회는 2000년부터 매년 실제 기업 서비스를 경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