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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덮으려 보수 대법관 지명한 그 행사, 트럼프 발목잡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를 연방 대법관에 지명했다. 이날 지명 행사에는 150명 넘게 참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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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퇴출 뒤에 페북 입김? "저커버그 작년부터 트럼프 설득"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의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린 배경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입김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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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규제하면 소상공인 피해”…IT 공룡들의 규제 방패 ‘소상공인’
지난달 29일 워싱턴 캐피털홀에서 열린 독과점 청문회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화상으로 참석해 증언하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빅’ 테크가 ‘스몰’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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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국민주' 삼성처럼 액면분할 단행···주식10만원대에 산다
애플 로고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주가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애플 주식 보유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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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부터 마크 저커버그까지 총출동…美 반독점법 청문회
팀 쿡(애플), 순다르 피차이(구글), 제프 베이조스(아마존),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까지 미국 대형 IT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 의회에 총출동했다. 제프 베이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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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수사검사 자른 트럼프, '토요일 밤 대학살' 기억 되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하던 제프리 버먼 뉴욕남부지검장이 해임된 사건은 1973년 리차드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스캔들'을 수사하던 특별검사가 해임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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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중시 바이든, 트럼프와 달리 ‘바텀 업 북핵 해결’ 선호
━ 미 민주당 대선 후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이 지난 11일 필라델피아에서 경제재개와 관련한 원탁회의를 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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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동생 울분 "흑인 목숨값이 20달러인가…난 지쳤다"
"이제 그만 멈춰달라" 경찰의 무릎에 깔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이 미 의회에 출석해 인종차별의 반복되는 고통과 비극을 멈추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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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위무사 美 정보수장 "北 제재 완화-핵·미사일 교환 바란다"
존 렛클리프 미국 국가정보국장 지명자가 5일(현지 시간)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대북 제재 완화와 핵무기 일부를 교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충성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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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조달러 부양책 미 상원 타결…성인 1200달러, 아동 500달러 지급
산 하나를 넘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2조 달러(약 2500조원) 규모 경기 부양 패키지가 미국 상원 문턱을 넘어섰다. 미국 연간 국내총생산(GDP) 10%를 투입하는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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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탄핵표결 앞두고 여야 막판 여론전…"민주주의 현존 위협"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미 하원의 탄핵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15일(현지시각) 막판 여론전을 벌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탄핵조사를 주도해온 민주당 애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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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트럼프 연봉 기부했지만, 호텔·리조트서 5000억원 챙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밤 워싱턴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프레지덴셜 볼룸에서 개최한 비공개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자료 사진. [AP=연합뉴스] 북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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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안 美하원 법사위 통과…본회의 표결 남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두번째)이 13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맨 오른쪽)과 만나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 하원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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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탄핵안 공개...트럼프 “정치적 광기” 강력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인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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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2% 안되면 무역으로 보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29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가운데 8개국 정상만 따로 불러 오찬을 했다. ‘2퍼센터스(Percenters)와 실무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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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트럼프 탄핵안 초안 작성 착수" 공식 발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EPA=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사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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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2%'와 오찬 트럼프, “2% 못채우면 무역으로 걸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내총생산(GDP) 2% 방위비 약속을 이행한 8개국 정상들만 따로 불러 '2퍼센터스와 실무 오찬'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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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청문회 대신 NATO 가는 트럼프 “민주당, 완벽한 수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현지시간) 영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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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본 트럼프 첫 탄핵 청문회 "줄리아니·페리 등 비선이 주도했다"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자정) 미 하원 청문회장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의 르윈스키 청문회이후 21년 만에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문회가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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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주연·군중 빠졌다···'스모킹건'없는 이상한 트럼프 탄핵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7일 워싱턴 미 의회 하원 앞에서 케빈과 샤론이 "대가 제공이 압력"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정효식 특파원 지난 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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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한 달 늦게 트럼프 탄핵 추진 결의 표결 부친 이유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결의안 통과를 발표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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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필요하면 친엄마도 기소할 사람” 트럼프가 치를 떤 뮬러
로버트 뮬러 전 특검의 공식 프로필 사진. [위키피디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오전11시29분부터 약 12시간에 걸쳐 모두 41개의 트윗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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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탕’으로 끝난 특검청문회에 美 민주당 분열…정권교체 빨간불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뮬러 특검 청문회가 결정적 한 방 없이 끝나며 미국 민주당의 당론 분열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버트 뮬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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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퇴임 후 사법방해 기소할 수 있어", 트럼프 "지긋지긋하다"
로버트 뮬러 전 미국 러시아 대선개입사건 특별검사가 24일 미 하원 법사위에서 증언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당신은 미국 대통령을 퇴임 이후에 사법방해죄로 기소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