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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대성호 사고해역 수색 중 구명조끼 2벌 찾았다
화재사고로 1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한 대성호 사고해역 현장을 수색하던 해경이 구명조끼 2벌을 인양했다. 화재로 침몰한 대성호는.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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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고향 가는데…화마가 앗아간 25살 베트남 선원의 꿈
20일 오전 경남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제주 어선화재 사고 실종자 가족 대기실 옆에서 한 베트남 선원 가족이 주저앉아 있다. 김정석기자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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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없어 발 동동' 대성호 실종자 가족들 사고해역 간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화재로 실종된 대성호 선원들의 가족들이 우여곡절 끝에 사고해역을 찾는다. 가족들이 사고해역까지 원활하게 가려면 100t급 이상 '대형함정'이 필요하지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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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성호 화재 침몰 추가 구조는 없어...해경 '수색 계속'
19일 밤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대성호(29톤·통영선적)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뤄졌지만 추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1명은 사망, 11명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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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든 사이 기관실 등에서 갑자기 큰 불이 났을 가능성 크다"...20일 오전 4시가 골든타임
제주해경 5002함의 대원들이 19일 오후 해가진 상황에서 야간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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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선 화재 해역 야간수색 돌입…조명탄 186발 투하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12명을 태운 29t급 갈치잡이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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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선 화재' 실종자 수색 난항… 20일 오전 4시까지가 골든타임?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화재로 실종된 선원 11명의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실종된 선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20일 오전 4시까지로 예상된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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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귀도 해상서 화재 선박 실종자 1명 발견
어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19일 오전 7시 9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29t급 통영 선적 어선 D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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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만져도 위험···청산가리 독성 10배 문어 남해서 발견
4일 남해상에서 발견된 파란고리문어. [사진 통영해양경찰서] 남해 상에서 맹독성 문어인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다. 이 문어의 독성은 청산가리 10배에 달할 정도로 강하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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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비양도 어선 전소…승선원 11명 전원 구조
25일 오후 12시30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 27해리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84톤, 통영 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해경은 이날 오후 1시36분쯤 승선원 11명 전원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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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상서 7명 탑승한 채낚기어선 화재
불이 나고 있는 어선.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1일 오전 11시39분쯤 경남 통영시 국도 남쪽 40해리(약 74㎞) 해상 채낚기어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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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무적호’ 실종 2명 어디에?…해경 “화물선 관계자 영장 검토”
뒤집힌 무적호에서 구조작업 중인 해경.[사진 통영해경] 낚시어선 ‘무적호’ 사고 사흘째인 13일 해경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수색 이틀째에도 실종자의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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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망·실종 욕지도 낚싯배도 '9.77t'...되풀이 참사, 왜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사진 해양경찰청] ━ 15명 숨진 영흥도 사고 잊히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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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인근 갈치잡이 어선 전복…승선 14명 중 12명 구조·2명 실종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갈치잡이 낚시어선 한 척이 전복됐다. [통영해양경찰서]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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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영 욕지도 인근 낚시 선박 전복…9명 발견·5명 수색 중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서 9.77t 선박 전복됐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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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관’의 성공한 로비? ‘현관’ 개입 드러나면 핵폭탄
검찰, DNA 검사결과 안 나왔는데 허위 진술·가짜 증명서 믿고 경찰 압수한 불법 고래고기 돌려줘 담당 검사는 경찰 수사 협조 없이 해외 연수… ‘전관’ 출신 변호사는 성공보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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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월호 늑장대응 비판했던 문 정부, 낚싯배 대응 빨랐나?
선창 1호 구조 모습. [사진 해경] 2014월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7개월 만에 또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해양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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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만 칠하고 4시에 온댔는데” STX조선해양 폭발사고 유족 오열…근로자 4명 사망, 사고원인 조사중
20일 오전 경남 창원시 STX조선해양 폭발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숨졌다. 사진은 탱크로 진입하고 있는 소방 구조대 모습. [사진 창원소방본부]“나랑 같이 (친정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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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프로포폴 과다투여해 환자 숨지자 병원장이 시신유기-자살위장한 사건 전말은
끊이지 않는 프로포폴 사고. [중앙포토] 경남 거제의 한 병원장이 환자에게 향 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환자가 숨지자 이를 자살로 위장해 시신을 바다에 버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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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 사업장 작업중지 명령
삼성중공업은 2일 타워크레인 사고로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경남 거제시 거제조선소 사고 현장을 공개했다.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한 채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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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이후 초속 57m 최강…“10월 태풍, 지구온난화 영향”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5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할퀴고 동해로 빠져나갔다. 10월에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으로는 2013년 태풍 다나스 이후 3년 만이다. 태풍 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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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투 본격화…현대차·현대중 이어 조선노연·한국GM도 파업
노동계 하투(夏鬪)가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노조가 19일 ‘임금·단체협상 결렬’을 이유로 23년만에 공동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20일에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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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화물연대, 대우조선서 고공농성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간부 2명이 6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 ㈜대우조선해양에서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화물연대본부 김철규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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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유병언의 도주 행각은 6년 전 조희팔을 연상케 한다. 수사망을 따돌리는 수법도 그렇지만, 밀항 이외에는 다른 어떤 선택권도 없는 처지도 그렇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