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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무결정’ 리더십 벗나…법원장 임명에 판사 직접 참여
김명수 대법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전직 대법관 두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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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법관회의 해산해야” 안철상 “출범 얼마 안돼 정비할 점 많다”
안철상. [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법관대표회의를 빨리 해산하라고 하세요.”(여상규 법사위원장) 28일 국회 법사위에선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 해산 발언으로 소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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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나온 안철상 “법원, 제 역할 못하면 법적 평화도 없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법관대표회의를 빨리 해산하라고 하세요.”(여상규 법사위원장) 28일 국회 법사위에선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 해산 발언으로 소란이 일었다.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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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판사 탄핵 결의는 법적 효력 없다”
대법원이 27일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가 의결한 ‘법관 탄핵 촉구안’의 법률적 효력을 부인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법관회의는 지난 19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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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대법원장 테러날···판사들, 탄핵놓고 싸웠다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70대 한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차량에 화염병을 던졌다. [김현철씨 제공 화면 캡처] 출근하던 김명수 대법원장의 차량에 27일 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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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법, 동료판사 탄핵 제동 "법률적 효력이 전혀 없다"
━ “법관 탄핵 촉구안, 법률적 효력이 전혀 없다” 대법원이 27일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가 의결한 ‘법관 탄핵 촉구안’의 법률적 효력을 부인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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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직전 자리뜬 판사 "투표 했었다면···자책감"
지난 19일 전국법관대표회의는 동료 판사 탄핵 안건에 대해 전체 105명 가운데 찬성 53표로 가결했다. 강정현 기자 지난 19일 판사 평의회 격인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동료 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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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잠원동 … 김상환 대법관 후보 5차례 위장전입”
김상환. [연합뉴스] 김상환(52·사법연수원 20기·사진) 대법관 후보자가 5차례에 걸쳐 위장 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25일 제기됐다. 국회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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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5차례 위장전입 의혹"
김상환(52ㆍ사법연수원 20기) 대법관 후보자가 5차례에 걸쳐 위장 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25일 제기됐다. 김상환 신임 대법관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회 김상환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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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탄핵' 결의 후폭풍…"법관회의를 탄핵" VS "모욕 언사"
1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제2차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전국 법관 2900여명 중 105명의 대표 판사가 참석해 다수결로 '재판 거래' 관련 법관 탄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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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발전단장 “김명수, 법원개혁 왜 원점 돌리나”
김명수 대법원장의 리더십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김 대법원장은 전국법관대표회의의 동료 판사 탄핵 촉구 결의안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 찬반 양측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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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소환되고 탄핵 나와도 한마디 말도 없는 대법원장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사법행정권 남용 판사들에 대한 탄핵 촉구를 결의하자 여당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법관 탄핵소추를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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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탄핵 놓고 판사들 격론 … 1표에 갈렸다
사상 초유의 동료 법관에 대한 탄핵 검토를 결의한 19일 전국법관대표회의 결정을 놓고 법조계 안팎에선 김명수 대법원장을 위시한 ‘사법부 내 신주류’가 구(舊)주류와의 주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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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대표 105명, 초유의 현직 판사 탄핵 요구
각급 법원의 대표 판사 114명이 참여한 전국법관대표회의 2차 정기회의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법관대표회의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불거진 행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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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판사대표 114명, 초유 현직법관 탄핵 요청
1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제2차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스1] 판사 평의회 격인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대표회의)’에서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판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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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에 모인 108명 판사 대표들, ‘법관 탄핵’ 논의하나
지난 9월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회의 3차 임시회의가 열리고 있다. 당시 법관대표회의에선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거래 의혹 관련 문건 생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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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상, 조국 사법부 독립 침해 우려 지적에 “공감하는 입장”
[사진 국회방송 캡처]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이 29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법부 독립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언론에서 우려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저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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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고법부장들, 사법부 신주류와 맞서나…조국 수석도 비판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법원 내 비주류로 평가돼 온 중견 판사들이 하나둘 검찰의 사법부에 대한 수사는 물론 이를 지지하는 청와대를 비판하고 나섰다. 윤종구(55ㆍ연수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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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법원행정처·고법부장 승진제 없앤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를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1주년을 앞둔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원행정처 폐지를 포함, 진보 성향 법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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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사법불신 타개책…"행정처 폐지…사법행정권 이양"(종합)
18일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 김명수 대법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1년을 맞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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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7시간' 재판결과, 양승태 행정처는 한 달 전 '대본'으로 받아봤다
가토다쓰야 전 지국장(왼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 [중앙포토] 양승태 사법부 법원행정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관련 명예훼손 사건의 판결 결과와 재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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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거래 의혹 문건 410건 모두 공개”
법원행정처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정황 문건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410개 문서 파일 중 사전 공개된 98개(중복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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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판사들 "사법농단 의혹 미공개 문건 공개하라"
23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 임시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전국 법원 대표 판사들이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미공개 문건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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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형사 고발 않겠다"…수사협조ㆍ징계키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15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직접 검찰에 고발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신 추후 검찰수사가 진행된다면 적극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