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불교시설도 20명 확진…끝나지 않은 '종교시설 발 감염'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명대로 줄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은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밀폐공간에서 예배를 본 교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
-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던 트럼프, 돌연 "러브레터 아니다"
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위원장이 발언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쳐다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
집단감염 '일련정종'..."일제찬양" 이유로 법인 거부당한 단체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일련정종(日蓮正宗)' 서울포교소는 두 차례 서울시에 법인 등록을 신청했으나 일본 제국주의 찬양을 이유로 허가
-
대면행사 금했는데…대전 종교시설 28곳서 대면예배 등 강행
6일 대전지역 28개 종교시설이 대면행사를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종교시설 607곳을 점검한 결과 28곳에서 대면예배 사실 등이
-
美 '北 ICBM' 우려 쏟아져…"10월 고체연료 신형 ICBM 공개"
미국 고위 관리들이 최근 잇따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 증강을 크게 우려하고 나섰다. 북한이 다음 달 고체 연료 ICBM을 공개할지도 모른다는 발언도 나왔다.
-
미국, 한 달만에 또 ICBM 발사…북·중 경고 메시지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 발사했다. 실제 핵탄두가 아닌 모의 탄두를 단 미사일을 쏘면서 성능을 점검하고 발사절차를 훈련하는 차원이다. 하지만 한 달 만에 시험 발사
-
미국 “북한 미사일 개발에 엮이면 건당 100만 달러 벌금”
미국 정부가 1일(현지시간) 국제사회에 북한 탄도미사일과는 무심코라도 엮이지 말라는 공개 경고문을 발표했다. 미 국무부·재무부·상무부는 이날 공동으로 ‘북한 탄도미사일 조달 주의
-
이주민 90% 아랍에미레이트, 중동 코로나 방역 모범된 이유
━ 〈코로나19 확산과 이주민의 연관성〉 *인구 100만 이상 국가만 포함 순위국가인구(만)이주민비율(%)인구100만당 확진자인구100만당 사망자1카타르28078.7(2위
-
"미·중 2차 냉전 중…호주·독일과 외교 공간 만들어야"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중국정책연구소장이 서을 서초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많은 사람이 바이든의 승리를 전망하지만, 트럼프가 승리할
-
내년 국방예산 52조 9천억… 文정부 출범 4년동안 12조원 늘어
지난해 8월 동해 영토수호훈련에서 해군 특전요원(UDT/SEAL)이 해상기동헬기(UH-60)로 독도에 내려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해병대와 특전사 등 군 특수부대가
-
美 새 위성사업 숟가락 얹는 日···우주 군사대국 의지 드러냈다
일본이 미국의 새 우주 위성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나섰다. 북·중·러 탄도미사일을 대비하는 게 1차 목표로 꼽히지만, 미국과의 협력을 앞세워 ‘우주 군사대국’
-
[단독]한미일 국방회담 빠진 정경두 해명 "이취임식 못하니까"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8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정 장관은 미국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
美 정찰기 띄우자 中 미사일 날렸다…불붙은 남중국해
남중국해가 미·중의 군사적 행동으로 일촉즉발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미국이 정찰기를 띄우자 중국은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더니 급기야 미사일을 쐈다. 무력 충돌 가능성
-
논란 속 연사로 나선 폼페이오에 "공직을 정치적 야심에 이용" 비판 이어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공화당 전당대회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사전녹화 된 연설 영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극찬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
위임통치라더니…김정은 '하루 두탕' 회의, 김여정은 없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5일 연달아 두 차례 회의를 주재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26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8호 태풍 ‘바비’ 관련 대책을 논의
-
이인영 "한미워킹그룹 실무-정무 분리 운영해야" 구상…속뜻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서 '친미사대의 올가미'로 비판하고 있는 ‘한미워킹그룹
-
"예배는 생명, 종교자유 침해말라" 교회 1000곳 현장예배 강행
━ 충남 751곳, 부산 279곳 현장예배 강행 23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로의 한 교회에서 성가대 자리가 텅빈 채 신도들이 주일 예배를 보고 있다. 이 교회 관계자는 "
-
코로나 한방에 휘청한 아베…빛 바랜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역대 일본 총리 가운데 연속 재임일수 최장수를 기록한다. 2012년 12월 26일 2차 집권에 성공한 아베 총리의 연속 재임일수는 이날
-
강도높인 인천 "공무원 3분의1 재택근무…10명 이상 집합금지"
지난 20일 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집단발생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는 박남춘 인천시장. [사진 인천시] 내일부터 인천시에선 10명 이상 모이는 대면 집회와 모임·행사
-
소모임 금지기간에…서울시청 공무원, 성경모임서 감염추정
서울시청 직원들이 19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층 폐쇄 조치된 시 청사를 빠져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청사 본관 2층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
천주교 지도자 만난 '디모테오' 문재인 "국민 안전 지켜주셨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천주교는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수해 복구에도 국민께 많은 위로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천주교 지도자들과 만
-
美, 한반도에 폭격기 6대 띄우자…러시아도 6대 출격 맞불
미국과 러시아가 한반도 등 동아시아 상공에서 충돌하는 양상이다. 미국이 한·미 연합훈련 기간에 이 지역에 폭격기를 띄우자 러시아도 바로 폭격기를 출격시켜 맞대응에 나섰다. 러
-
이스라엘 전투기 독일 영공 들어가 첫 훈련, 한국과 일본은
18일(현지시간) 독일과 이스라엘 공군이 독일에서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 전투기가 독일에서 가진 첫 전투기 훈련이다. [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
美 폭격기 6대 한반도 근해 동시다발 출격…"北·中 겨냥 타격능력 과시"
미국의 폭격기 6대가 한반도 인근과 일본 상공에서 작전을 펼쳤다. 미 본토, 괌, 인도양 등에서 폭격기가 동시에 출격한 이례적 작전이다. 미국이 북한과 중국에 타격 능력을 과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