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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5코스 안반데기. 해발 1000m 위에 펼쳐진 고랭지 배추밭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을 이름에 내건 트레일(걷기여행 길)이 조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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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D-100] 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2코스 정선 아우라지.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 조양강을 이루는 지점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창 겨울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을 이름에 내건 트레일(걷기여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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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핫이슈] “출판계 블랙리스트 몰랐나” vs “비리 방치하는게 적폐청산이냐”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36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출판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두고 여당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다. 야당은 문체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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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은행 外
◆한국은행▶금융안정국장 신운 ▶북경사무소장 이명희 ▶정책보좌관 이상형 ◆한신대▶교목실장 김재성▶기획처장 조성대▶교무처장·교육혁신원장·교수학습지원센터장·교육역량지원센터장 성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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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미당·황순원문학상 수상자] 소외된 사람들 이야기 쓸 때면 내가 거짓말 하고 있다는 느낌
성석제·박민규와 함께 웃기는 작가로 분류되는 이기호씨. 진지한 단편 ‘한정희와 나’로 황순원문학상을 받는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이기호(45)는 ‘웃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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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미당·황순원문학상 수상자] 타자에 대한 절대적 환대, 그 허구성 고백
본심 심사 장면. 왼쪽부터 하성란·김미현·윤대녕·임철우·황종연씨. [권혁재사진전문기자]본심에서 논의된 10편의 소설은 사회적 ‘사건’을 문제 삼는다. 이때의 사건은 개인적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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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설 쓸 때 스스로에게 도취되는 나르시시즘이 없다"
진지한 단편 '한정희와 나'로 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기호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이기호(45)는 '웃기는' 작가다. 작품만 그런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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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7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시상식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JTBC·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이 지난 8월 3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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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시 '방화범', 이기호 단편 '한정희와 나' 본심에
이영주 - '방화범' 등 10편 방화범 우리가 깊어져서 검게 타들어갈 수 있다면 지금 불을 붙일까? 그녀는 뜨거운 이마를 내 심장에 대고 있습니다. 이것 봐, 너무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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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에 세상이 보이는 시, 성소수자·여성에 꽂힌 소설
━ 미당·황순원문학상 본심 후보 확정 미당·황순원문학상 본심 진출자가 가려졌다. 사진은 미당문학상 예심 장면. 왼쪽부터 평론가 오연경·김수이·조연정, 시인 김행숙, 평론가 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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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다 보면 새로운 희열이…
━ 여름휴가 이색 체험 직접 해보니 전북 고창 농악 농악 전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북을 들고 기본 가락을 배우고 있다. [사진 고창농악보존회] 고창 농악 전수 프로그램… 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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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과 사전 접촉한 여자 핸드볼 SK 강경택 감독...출장정지 징계
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고 있는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택 감독이 징계를 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핸드볼코리아 조직위원회가 10일 긴급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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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난관을 넘어야 행복한 결혼이 있다
엘리자베스 매켄지(Elizabeth McKenzie) ⓒLinda Ozaki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심한 젊은 남녀가 있다. 사랑하니 뭐든 가능할 것 같았는데 웬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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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 조소연▶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이용석▶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장한 ◆문화체육관광부▶국립중앙박물관 행정지원과장 백승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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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태극기 가건물 위에서만 펄럭여"
"왜 대한민국의 태극기는 촛불의 대열 앞에서 펄럭이지 못하는가. 광복 칠십여 년이 지난 후에도 왜 태극기는 국민적 보편성에 도달하지 못하는가. 왜 태극기는 여전히 가건물 위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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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법무심의관실 김준선▶법무과 신재홍▶국제법무과 신동환 김상현▶통일법무과 김정훈▶상사법무과 조재철▶법조인력과 김성원▶검찰과 김수홍▶형사기획과 김진혁▶공안기획과 송봉준▶국제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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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조윤선 영장…특검 “김, 혐의 공개되면 파장 클 것”
김기춘(左), 조윤선(右)‘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윗선으로 지목된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8일 사전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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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가 뽑은 올해 소설은?
최은영 작가의 소설 `쇼코의 미소`.교보문고(대표 이한우) 팟캐스트 ‘낭만서점’ 조사 결과 소설가들이 좋아하는 올해 소설을 추천받은 결과 젊은 작가 최은영의 소설집 『 쇼코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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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 회의, 경북선 여행 프로그램…지자체끼리 관광 인프라 협력해야
━ 관광 한국 업그레이드 유커가 싫증낸다 서울 아니면 제주도 관광.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명소는 뻔하다. 본지가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5대 도시와 국내 주요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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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문학상 김행숙 “제가 받은 건 상 아닌 특별한 시간”
━ 미당·황순원 문학상 시상식 “멋지고 여유롭게 수상소감을 말하려고 어젯밤 집에서 몇 번이나 연습해봤으나 할 때마다 말이 꼬이고 말문이 막혀 즉석에서 말하는 것처럼 수상소감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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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당·황순원 문학상 작품집 나와
제16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유리의 존재』와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선릉 산책』(이상 문예중앙)이 출간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주요 문예지에 발표됐던 시와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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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과는 잘해요
박정호 논설위원이기호의 장편소설 『사과는 잘해요』를 다시 펼쳐 들었다. 2009년 발표된 작품이다. 7년이 지난 지금에도 꽤나 아찔하다. 책장을 덮는 순간 마음이 아렸다. 소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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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5차 북한 핵실험 막을 수 없었나
김진논설위원경주 지진에 온 국민이 놀랐다. 그런데 핵은 수십 배 더 끔찍할 것이다. 사실 한국은 역사상 핵폭탄 같은 피해를 세 번 당했다. 불가항력이 아니었다. 정신 차렸으면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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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갈등관리과장 이승민▶안전관리과장 신강민▶상임심판관(4)실 9조사관 이주한▶상임심판관(5)실 11조사관 나종엽▶상임심판관(6)실 13조사관 정정회▶민정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