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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기업은 아니다…이건희보다 더 이건희다워야” 유료 전용
“초일류 기업은 맞지만,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삼성그룹 핵심 경영진과 인터뷰, 국내·외 대기업과 비교, 오너 경영인 심층 분석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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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소프트웨어 버린 패착…삼성, 애플 뒤집을 묘수는 유료 전용
1983년 11월, 28세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 도착했다. 3년 전 야심 차게 내놓았던 사무용 컴퓨터 ‘애플 III’가 시장에서 외면 받으면서 궁지에 몰려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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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운드리, 이재용 작품"…'양향자 상사' 그가 푼 뒷얘기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반도체 인재 육성 방안을 얘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인 대만 TSM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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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이건희 회장이 남기고 간 숨은 이야기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979년 문을 연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 본관 외벽은 붉은 타일로 장식돼 있다. 하지만 전체 23층 가운데 아래쪽과 위쪽 타일의 색깔이 미세하게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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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반도체와 올림픽…사진으로 보는 이건희
어린시절의 이건희(아래 우측). 사진 중앙포토 故 이건희 삼성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1967년 결혼식. 중앙포토 1974년 제 7회 삼성체육대회에 참석한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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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생명 外
◆삼성생명 ▶부사장 김대환 유호석 홍원학 ▶전무 이길호 한진섭 ▶상무 김종민 김진호 박성현 박진호 이병주 이주경 진현창 허재영 ◆삼성화재 ▶부사장 박인성 장덕희 ▶전무 손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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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편지를 보낸 까닭은
비속어를 사용하면 메신저에서 자동으로 빨간 줄로 표시하며 사용자에게 경고하기, 메신저 속 '세종대왕님'이 올바른 맞춤법 알려주기, 욕설을 사용하면 부모님에게 자동으로 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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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인사 10년 분석해 보니
2015년 삼성그룹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는 예상대로 소폭이었지만, 삼성의 인사 원칙이 여실히 드러났다. ‘성과 있는 곳에 승진, 부진한 곳에 문책’이라는 신상필벌 원칙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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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정기 제30대 성균관장 취임 外
서정기 제30대 성균관장 취임 성균관은 28일 서울 성균관 명륜당에서 제30대 서정기(76·사진) 관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한 서 관장은 한국유학연구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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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삼성 신경영의 오해와 진실
이철호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국민을 어떻게 잘살게 하느냐는 생각 외에는 번뇌”라고 했다. 지난주 무역의 날 50주년 행사에서다. 매우 거친 번역일지 몰라도, ‘우리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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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최두환·김동수 … KT 차기 CEO 후보에
KT의 최고경영자(CEO) 공모가 4일 마감됐다. 이달 안에 KT를 이끌어갈 새 CEO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계속된 공모에는 국내 정보통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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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이석채 KT호 … 표현명 직무대행 체제로
이석채 KT 회장이 12일 서울 서초동 KT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사직서를 제출한 뒤 회사를 떠나고 있다. [뉴스1] 표현명국내 최대 통신회사인 KT가 ‘포스트 이석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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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배석덕 엔프라니 대표 外
◆배석덕 엔프라니 대표 화장품 기업 엔프라니는 배석덕(57·사진) 전 더페이스샵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배 대표는 1982년 태평양(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에뛰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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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차출 물 건너가고 … 경선 땐 결국 나경원
한나라당은 15일 열리는 재·보선 기획단회의와 16일의 재·보선 공천심사위를 통해 서울시장 후보 선출 일정을 매듭 짓기로 했다. 서울시당은 경선에 대비해 잠실체육관(9월 27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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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석채 회장, 전기전자공학회 산업리더상
이석채(사진) KT 회장이 7일 일본 교토(京都)에서 열린 ‘국제통신학회(ICC) 2011’에서 ‘전기전자공학회(IEEE) 산업리더상’ 수상자로 뽑혔다. ‘정보통신 분야 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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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평가관리관 권동태▶공보지원비서관 임충연 ▶일반행정정책관실 행정관리과장 나치만▶안전환경정책관실 안전지원팀장 이병우▶평가관리관실 성과관리2팀장 정은영▶공직복무관리관실 5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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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술이 뽑혔나 … 나일론·경부고속도로·원자력도 ‘산업국보’ 선정
우리나라의 100대 ‘산업 국보’ 에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강국을 일군 메모리반도체와 휴대전화·TV 이외에 자동차·기계·섬유·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제품이 꼽혔다. 첫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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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Mr. 애니콜’ 정교수 되다
이기태(62·사진)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세대 교수로 부임했다. 연세대는 5일 “이 전 부회장을 인천 송도에 세워진 국제캠퍼스 글로벌융합학부 소속 정교수로 특별 채용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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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CEO 출신 박해춘·이기태 충남지사 후보 영입 추진
현재 한나라당엔 충남지사에 도전하겠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22일 후보 공모를 마감했는데 16개 광역단체장 중 충남만 유일하게 공천 신청자가 없었다. 세종시 여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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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영창악기 대표이사에 서창환씨 外
영창악기 대표이사에 서창환씨 영창악기 회장에 박병재씨 영창악기는 12일 서창환(사진) 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박병재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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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잘 터지게, 2000년대엔 더 똑똑하게 경쟁
관련기사 다이아몬드 138개 박은 킹스버튼 34억원 지금까지 7개 … 4000만 대 돌파한 폰도 은행 업무도, 방송 시청도 척척 … ‘모든 서비스’가 손 안에 스마트폰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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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은 힘이 세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문제는 작은 차이를 만드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드는 것보다 힘들다는 점이다. 기업의 말단조직, 보이지 않는 부분을 바꿔야 하는 디테일 경영은 말처럼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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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인터뷰 2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휴대전화기 시장 2위와 3위 회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시장 전망과 경영 목표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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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회장 수원 집무실 왜 사라지나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수원 집무실이 일반 사무실로 개조된다. 삼성전자의 ‘현장 중심’ 조직 개편으로 1200여명의 본사 인력이 수원·기흥 사업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