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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거국 경제 부총리부터 뽑아라
이정재 논설위원윌버 로스는 외환위기 시절 ‘한국 사냥꾼’으로 불렸다. 한국 기업을 사정없이 물어뜯고 먹어치웠다. 그 윌버 로스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상무장관으로 내정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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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가동 환란 이후 최저…“정부 선제적 개입해야”
외환위기 극복 주역들과의 만남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안 미러클 4 : 외환위기의 파고를 넘어』 출간기념회에서 전직 고위 경제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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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극복 4인방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 경제가 나라 안팎의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저성장 장기화에 체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대외 파고까지 높아지면서다. 때맞춰 이른바 ‘경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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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사라다칼국수·바지락팝콘·토마토짬뽕…이태원 신감각 분식집 ‘중심’
소스를 뿌리지 않은 상태로 상에 나오는 사라다칼국수. 칼국수가 보이지 않을 만큼 견과류를 많이 뿌렸다.칼국수 집을 찾아갔다. 소주·맥주·옥수수막걸리도 판다. 당연히 안주와 밥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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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장이 지적장애 50대 토마토 농장서 13년간 머슴처럼 부려
지적장애 50대 남성을 속여 연간 100~250만원의 임금을 주며 13년간 일을 시킨 마을 이장이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18일 충주시 살미면의 한 마을에서 지적장애 3급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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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해주를 한국 내수시장으로…내달 박 대통령·푸틴 회담 계기 극동 경협 돌파구 마련하자
‘평화 오디세이 2016’ 둘째 날인 9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쪽으로 200여㎞ 떨어진 자루비노항을 둘러보고 있다. 중국 동북 3성의 물류 거점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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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유일호, 순둥이보다 호랑이였으면
고현곤신문제작담당장기영 경제부총리가 취임한 1964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에 달했다. 취임 일성은 “6개월만 기다려달라”였다. ‘침수방지 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 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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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서별관 회의는 죄가 없다
이정재논설위원서별관 회의의 전성기는 김대중 정부 때다. 1998년 초 강봉균 당시 경제수석이 제안했다. 외환위기가 부른 구조조정이 계기였다. 어느 칼에 누가 죽는지도 모르는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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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이형재▶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동환▶대전보호관찰소장 성우제▶대구보호관찰소장 박수환▶부산보호관찰소장 고영종▶광주보호관찰소장 강호성▶법무부 소년과장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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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방광보톡스클리닉 개설
삼성서울병원은 과민성 방광과 신경인성 배뇨근 과활동성으로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방광보톡스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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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왔어요
2015 초록우산 산타원정대가 17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광장에서 이 지역 10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할 선물상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원정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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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 박성민◆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장 정상열◆고용노동부▶대통령 비서실(고용노동비서관실) 이정한◆국토교통부▶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효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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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메뉴판 없어 매력 있는 식당
지난 1일 저녁 서울시청 앞의 한 프랜차이즈 분식집. 한쪽 벽면의 절반을 차지하는 메뉴판을 바라보는 순간 어지럼증부터 생긴다. 김밥·소내장탕·닭볶음탕·돈까스·함박스테이크 등 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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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우선씨 별세 外
▶김우선씨 별세, 김영완씨(삼성엔지니어링 책임)부친상, 이태훈씨(삼성SDI 차장)장인상=24일 오전 3시 대전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42-220-9870 ▶백경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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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낫지 않는 과민성 방광, 보톡스 주사로 치료해요"
▲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과민성 방광만큼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질환도 없다. 체면 불구하고 화장실로 달려가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자괴감으로 외출마저 꺼린다. 치료의 기본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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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낫지 않는 과민성 방광, 보톡스 주사로 치료해요”
과민성 방광만큼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질환도 없다. 체면 불구하고 화장실로 달려가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자괴감으로 외출마저 꺼린다. 치료의 기본은 행동요법과 약물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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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외교안보정책관 이인호 ◆보건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 정신건강정책과장 류양지 ◆세종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규범 ◆국립공원관리공단▶경영기획이사 최운규▶탐방관리이사 정정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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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개교 100년 만에 국제고로
나웅배(81)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이규성(79) 전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배출한 98년 역사의 대전고가 국제고로 바뀔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7일 “최근 대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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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국제고로 전환유력 … 경쟁학교 없어
나웅배(81)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이규성(79) 전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배출한 98년 역사의 대전고가 국제고로 바뀔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7일“최근 대전지역 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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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이규성 강의실’ 생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전문대학원에 이규성(76·사진)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이름을 딴 강의실이 생긴다. 금융전문대학원 설립부터 강의와 경영자문, 장학금 기부 등 금융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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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행정정책과장 김기영▶법무행정〃 전창현▶해양교통정책팀장 송기진▶저출산고령사회〃 방진아 ◆국회사무처▶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주▶여성가족위원회 〃 박종우▶미래창조과학방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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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인생 50년 중 증시안정기금 설립 가장 보람됐던 일"
2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강성진 전 증권업협회장(왼쪽 넷째)의 미수연을 겸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사위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왼쪽 첫째)을 비롯한 강 회장의 가족들이 함께 축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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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용곤충 개발·허가 ‘잰 걸음’ 첫 식용원료로 한시적 인정 받은지 2개월여 만에 ‘2호’ 탄생
지난 7월16일 갈색거저리 애벌레가 국내 첫 식품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은지 2개월여 만에 역시 한시적 인정을 받은 ‘국내 2호’가 탄생했다. 흰점박이꽃무지란 곤충의 애벌레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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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곤충, 국내에서 이미 4년째 개발 중
메뚜기ㆍ누에처럼 먹을 수 있는 식용 곤충들이 국내에서도 4년 전부터 개발 중인 사실을 아시나요?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