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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릴레이輸血 9개월 戰警들 백혈병환자 살렸다
백혈병 환자와「생명」을 소생시켜준 전경들의 만남-.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9개월간 2만㏄나 되는 혈액을 공급해준 전경들에게 감사의 마음만 간직했지 이들의 얼굴 한번 보지못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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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醫大 10회 사은회
○…가톨릭의대 제10회졸업 25주년 기념 모교방문및 사은회가29일밤 서울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盧炳寅 중앙대교수겸 용산병원피부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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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인식표 잘못기입… 2년 뒤 우연히 「착오」발견
81년5월8일 의정부시 의정부1동의 한 이발소. 이용사 김모씨(당시 27세)는 가벼운 손 떨림을 억제할 수 없었다. 낯선 손님 한 사람이 자기 친구 딸의 손을 잡고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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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성모병원 이전
가톨릭 중앙의료원 산하 의정부 성모병원(원장이진우)은 5월3일 금오동소재 지상 9층·지하1층의 새건물로 이전, 개원한다. 신축병원은 5백명상 규모로 19개 진료과목에 디지틀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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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진단서 발급
병무청은 18일 브로커 등의 개입에 의한 병무행정 부조리의 소지를 없애고 각급 병원이 발급하는 병사용 진단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징병검사시 병역감면을 원하는 수검자들이 병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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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구 140만에 대학은 한곳뿐
지난해 3월 의정부에사는 주부 현모씨(30)는 자신의 집 2층 옥상에서 실족, 5m아래 콘크리트바닥으로 떨어져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가족들이 의정부시 최대의 종합병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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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자제로 뛰는 사람들:3)
◎“정치” 민감한 수도권… 각 당 총력/민자 “당공천이 곧 당선” 80% 확보 장담/성남,강한 호남세력이 당락변수/화성 9명 민자호 타기에 안간힘/외지인 많은 과천 야당바람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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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의정부시|기지촌 인상 씻고 문화 도시로 탈바꿈
의정부는 6백여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도시다. 조선조 역대왕릉을 비롯,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적들은 이 도시의 긴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해방이후 군사전략상의 요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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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재호씨(조흥은행 특수영업부 관리역) 모친상=8일 상오 서울 논현동 222의 30 자택서, 발인 11일 상오 10시, (549) 5952 ▲이용성씨(민정당 전문위원) 모친상=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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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시비 흉기 휘두른 전문대교수 목매 자살
동료교수에게 칼부림을 해 경찰의 수배를 받고있던 S실업전문대 (경기도 의정부시) 송병학교수 (38) 가 15일 낮12시쯤 서울성산동56의3 지산성모병원(원장 김동철·46) 5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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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딸 살해 암매장
서울북부경찰서는 25일 부인과 별거한 뒤 내연의 처와함께 살면서 전처소생의 딸을 살해해 암장한 이원형씨(37·서울수유3동192) 를 비속살인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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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피의자 도주 전경이 도와 직무유기로 구속
【의정부=연합】서울지방검찰청 의정부지청은 12일밤 의정부경찰서 호원파출소 조상형강경(26)을 직무유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상경은 11일 새벽3시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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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피의자 입원감호중 감시전경 속이고 도주
10일 상오3시쯤 사기혐의로 구속돼 경기도 의정부시 성모병원 216실에 보호감호 중이던 이옥분씨(32·여·서울 동한석동 공무원아파트)가 감시중이던 전경을 속이고 도망쳐 경찰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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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반만에 되찾은「낳은정」「기른정」못잊어 지금도 왕래|이름도 서로 바꿔…「새가족」앞에서 '재롱`|뇌성마비 향미양은 건강찾으려 치료계속|말썽낸 병원선 `다시 안바뀌게` 플래스틱 팔찌사용
사건·사고로 점철된 한해였다. 사건기자들도 유난히바쁘게 뛰었던 1년이었다. 현장은 말이 없어도 현장에 남아있는 흔적물은 많은 교훈과 뒷얘기들을 남기게 마련이다. 때로는 우리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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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7백만원 병원서 지급키로
【의정부】의정부 성모병원 측과 지진아인 향미양(3)의 가족들은 3일 하오 병원 측이 보상금 7백만원을 지급하고 평생 치료를 보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쌍동이 사건은 발생 23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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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미 양 부모, 3천만원 요구|"뇌성마비 병원서 보상해야"
【의정부】지진아인 향미 양을 돌려 받은 아버지 유명환 씨(27)와 가족들은 28일 상오 10시 의정부성모병원을 찾아 향미 양에 대한 60세까지의 생활보상금 3천만원을 요구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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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달픈「기른 정」…눈물 삼키고|결국「낳은 정」품에(의정부 쌍동이)
【의정부=정일상 기자】뒤바뀐 아기들이 모두 생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뇌성마비에 걸린 향미 양(구명 민아)의 부모인 유명환(27·의정부시 의정부2동 265) 이정숙(24)씨 부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