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 발언기회 달라"
○…민한당은 11대 국회들어 한번도 본회의 발언을 못한 35명의의원 (지역17, 전국구18) 의 소화문제로 임시국회 개회를 나흘앞둔 24일까지 대정부 질문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진통
-
(3910) 제80화 한일회담(109)-회담개최 연기
정부는 58년2월26일 제4차 한일회담에 참석할 우리 대표단을 확정했다. 수석대표에 임병직 주 유엔대사, 대표에 김유택 주일대사·유태하 주일공사·장경근의원·이호씨(전 법무장관)·최
-
문화교류기금 모금부진
○…한일의원연맹은 지난해 양측합의에 따라 10억원규모의 문화교류기금을 올해까지 설치키로하고 모금운동을 벌였으나 모금이 늦어져 내년초에 기금설립 창립총회를 열 계획. 12개 대기업및
-
83년을 뒤돌아보는 정치부기자 방담|대형사건에 눌려 국내정치는 조용
-돌이켜보면 금년은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사건·사고가 많은 격동의 한해였읍니다. 국정에 책임있는 사람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이 빨리 이해를 마감해 음영을 청산하고싶은 심정
-
49제끝나면 새위원장선출
○…민정당은 버마참사로 숨진 고심상우의원출신의 광주동-북구지구당개편대회를 고심의원의 49제가 끝나는 11월말이나 12월초쯤 열어 전국구의 고귀남의원을 새 위원장에 선출할 예정. 정
-
프로야구 코치난 심각
프로야구에 관계한 감독코치 선수는 물론 임원들도 다시 아마야구에 복귀할수없다는 대한야구협회의 규정때문에 프로야구가 심각한 지도자빈곤의 진통을 겪고있다. 이에따라 프로각구단은 아마와
-
진총리는 상위배정 제외
○…민정당에서 행정부에 진출한 6명의 의원에 대한 상임위재조정과정에서 진의종 국무총리는 상임위를 배정 받지 않게될 것이라고 이종빈 민정당원내총무가 예고. 진총리는 민정당 조직국장인
-
"영사관계 격하만으론 미얀마 참사인적 불충분"
버마정부의 미얀마참사진상 및 대북한제재조치의 공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외교관계에 관한 각종 제재수단 및 그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버마참사와 관련, 버마가 북한과의
-
비동맹 동향이 당락에 변수
IPU총회에 참석중인 35개국 비동맹 대표단이 5일하오 전략회의를 갖고 IPU이사회의장에 수단의「앗사이드」대표, 집행위원에 인도의「자카」대표를 밀기로 결정함에 따라 선거운동이 본격
-
(상)-각성과 변화속의 서남아
각성과 변화로 꿈틀거리는 서남아-. 오는 8일부터 전두환대통령이 순방할 버마·인도· 스리랑카는 모두 탈가난의 몸부림으로 여념이 없다. 이들 3개국은 2차대전후 다같이 영국의 식민지
-
군인총격설에 충격|일외무성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외무성은 21일 필리핀의「아키노」 전상원의원이 마닐라공항에서 피살된데 대해 『제3국인 필리핀의 내정문제이며 논평을 삼가고 싶다』 면서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
-
민한 후원회목표 50%달성
○…민한당후원회가 마침내 목표회원의 50%이상을 확보해 곧 햇별을불 전망. 8일 현재 의원별 회원추천현황을 보면 유치송총재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유영렬사무총장·서종렬총무국장이 각
-
일국민, 「보수화」를 택했다
일본의 26일 참의원선거는「나까소네」정권발족이래 처음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인만큼 「나까소네」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점에서 국내외의 관심과 주목을 끌어왔다. 따라서 이번 선거
-
「중공 전인대 제6기 1차 회의」의 초점 "관료는 소장화, 경제는 현대화"
중공의 정기국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6기 1차 회의가 오는 6일 2천9백78명의 대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북경에서 개막된다. 약2주간 열릴 이번 대회는 국가주석 등 주요수뇌
-
꼬리물던 개헌설에 쐐기|전대통령의 「평통」개회사에 담긴 뜻
1일평통자문회의전체회의에서 행한 전두환대통령의 발언은 항간의 개헌설에 쐐기를 박고 평화적 정권교체와, 단임제에 대한 평소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항간에는 뉴욕타임
-
국회운영 제도 소위 7인으로 구성
국회는 13일 상오 운영위를 열어 국제운영제도 연구 7인 소위 (위원장 윤석정 의원 내정)를 구성했다. 소위 구성과 함께 현재 활동중인 국회법 개정심사 소위는 해체됐다. 국회운영제
-
당보 주간·편집국장 임명
민한당은 그동안 공석상태였던 당보 주간에 손세일, 편집국장에 김형내 의원을 임명해 13일 중으로 발표할 예정. 당보 주간은 전임자인 손 의원이 지난번 당직 개편과정에서 당 3역 중
-
간사선출 이견…상위지연
○…간사선임과 상견위를 위해 14일 본회의 산회직후 열린 각 상임위는 민한당소속 일부의원들이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고 참석치 않는가 하면 자체내 이견으로 간사배정을 하지 못해 회
-
국회요직선거 산표· 무효표의 의미
제1l6회 임시국회 벽두에 실시된 국회 정·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는 오늘의 정치분위기와 정치인들의 잠재심리를 읽을 수 있는 몇가지 징후를 드러냈다. 결과는 예상했던대로 민정·
-
13개 상위장 국회서 선출
국회는 13일하오 본회의를 열어 13개 상임위원장선거를 실시한다. 상임위원장은 민정당이 이미 내정한대로▲운영 이종찬▲법사 한병송▲외무 봉두완▲내무 권정달▲재무 정재철▲경과 유경신▲
-
강장단선거 산표 많아 씁쓸
○…11일의 국회의장단선거는 민정·민한당이 내정한대로 채문식의장. 윤길군·고재청부의장이 각각 당선됐으나「정치성」과「장난기」가 느껴지는 산표도 많아 개운 찮은 뒷맛. 고정동 (해외여
-
자기사람 몰고 다니진 않아
국회의장에 내정된 채문식 국회부의장은 4일 의장 비서실 진용개편에 관해 『누가 의장이되든 물고 들어오고, 물고 나가는 풍토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국회사무처 직원중에서 유능한 사람을
-
조용히 념기기 작전
또 이번에 내정한 새국회의장단및 상임위원장 후보들이 본회의 선거에서 가급적 야당표를 많이 받도록 대야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끈다는 속셈도 갖고 있다. 이에따라 야당축이 혈안을 다루기위
-
국회의장에 채문식씨
민정당은 30일 국회 요직 개편을 단행, 국회의장에 채문식 현부의장을, 부의장에 윤길중 의원을 내정하고 13개 상임위원장가운데 이종찬 운영, 김영선 국방위원장을 제외한 전원을 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