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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이용 몇 달씩 줄 서는데 … 22곳이 적자 왜?
서울대병원은 최근 교수들의 선택진료(특진) 수당을 30% 삭감한다고 통보했다.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일방적 통보였다. 10~12월 석 달만 시행하되 월 100만원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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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건강, 온열•부항•쑥뜸 동시 가능한 제품 출시
부항과 쑥뜸을 이용한 온열요법을 응용한 의료기기가 출시됐다. 재래식 쑥뜸의 단점과 안전성 등을 개선한 이원건강의료기(대표 신동진)의 ‘하이메디 온열·부항·온구기’가 2년여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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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약 구입하는 국·공립병원들 '논란'
국·공립 병원이 의약품을 구입하고도 약값 결제를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상대적 약자인 의약품 도매상은 재정적 부담을 감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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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의약품 공급 거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 의약품 도매업체 A사는 2010년 의약품을 공급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의약품을 생산·공급하는 제약사에 제품 공급을 요청했다가 거절 당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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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의약품 공급 거절 … 녹십자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독점 생산·판매 의약품인 정맥주사용 ‘헤파빅’을 공급해 달라는 도매상의 요청을 부당하게 거절한 녹십자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헤파빅은 간이식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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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의무화된 전문의약품에 GS1-128 코드 표시 저조
올해부터 의무화된 전문의약품에 GS1-128 코드 표시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3년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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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투명성 확보'에 직면한 쌍벌제 개선 논의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에 '강의료·자문료 포함' 공감대 2010년 11월 28일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지 2년 7개월여만에 관련 단체와 정부가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쌍벌제 제도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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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제약사 설립되려나?…"의약품 생산·공급 선제적 관리 필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공제약사 설립이 가속화되고 있다. 필수의약품의 경우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은데다 접근성도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 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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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법원에 간 의사들 "동영상 강의 한 번 했다 날벼락"
“평소 경찰서에 한 번 간 일이 없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보는 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그런데 법원이라뇨….그것도 피고인 신분으로요. 날벼락이 따로 없어요. 처음 연락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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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로펌 대신 대학병원으로 간 변호사
▲ 세브란스병원 법무팀 박다래 변호사 변호사들이 로펌 대신 병원을 직장으로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학병원이 유명 로펌 변호사를 고문으로 선임하는 대신 직접 병원 내 법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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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병원 리베이트 자금은 돌려주지 않아도 돼"
리베이트에 사용된 자금은 도박처럼 다른 범죄행위에 사용된 자금과 마찬가지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6일 의약품 도매업체 A사가 B병원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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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대안암 등 대형병원 기부금 리베이트 속도전
정부가 대형병원 기부금 리베이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6일 고대안암병원, 서울성모병원, 인제백병원 등 대형병원 3곳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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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종합정보시스템 개편내용 설명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8일부터 2400여 의약품 제조․수입사,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RFID tag정보 연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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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리베이트 수사 어디까지 확대되나?
리베이트로 제약업계와 의료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엔 동아제약에 이어 일양약품도 의약품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았다. 의약품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도 마찬가지다.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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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공급업체 보고 취약기관 집중 지원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공급내역을 잘못 보고한 96개 업체를 집중 지원해 70개 업체가 수정보고에 참여해 65억원 분량의 오류를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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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3 제약협회가 대형병원 길들여?" 보훈병원 사태 들여다보니
병원 의약품 1원짜리 투찰 쟁점과 분석 보훈병원은 지난 해 환자가 먹어야 약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곤혹을 치렀다. 제약협회에서 보훈병원에 약을 공급하는 제약회사와 의약품도매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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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대형병원을 길들여?" 보훈병원 사태 들여다보니
# 보훈병원은 지난 해 환자가 먹어야 약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곤혹을 치렀다. 제약협회에서 보훈병원에 약을 공급하는 제약회사와 의약품도매업체를 협박(?)했기 때문이다. 결국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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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결제 늦어지는 이유는 심평원 때문"
병원에서 의약품 결제가 늦어지는 이유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병원협회는 지난달 병원급 의료기관 114곳의 의약품 대금 결제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14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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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저가 낙찰 막아야 리베이트 없앨 수 있어"
제약업계가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해 나섰다. 우선 의약품 리베이트의 원인이 되는 의약품 초저가 낙찰을 없애기로 했다. 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의약품을 저가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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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수난 끝은 언제?
지주사 전환에 성공하면서 경영권을 강화한 동아제약이 또 시련을 맞고 있다. 최근 동아제약은 리베이트 논란으로 검찰 압수색을 받은데 이어 의료계에서도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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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의약품 1원 낙찰 법적 쟁점 정리 안됐다"
제약협회가 공정위의 제재조치에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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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약협회 검찰고발…"정책 문제 있지만 법 위반사유 안돼"
제약협회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의약품 1원 낙찰’ 공방에 보훈공단의 승리로 일단락 됐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의약품 저가 입찰 방해행위 등을 이유로 제약협회에 시정명령과 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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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 낙찰 막는다' 정부 칼 빼들어
정부가 의약품 1원 낙찰을 근절시키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약협회의 '1원 등 초저가낙찰 공급 회원사 제재방침'과 관련, "1원 낙찰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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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로 중국을 제패한 오리온, 비결 알고보니...
오리온그룹 중국법인 매출이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오리온 그룹이 1993년 북경사무소 개설 후 20년 만에 이룬 성과다. 중국 매출 1조원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