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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교에 CCTV 6대 … 투신자살 24시간 감시
국토해양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목포대교 투신 예방과 교량 유지관리를 위한 폐쇄회로TV(CCTV)와 방송설비 설치 예산 1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곧 설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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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결핵 감염 심각한 수준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핵 감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은 대한결핵협회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취약계층 결핵검진 현황(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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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통해 전쟁이 아시아에 남긴 상처 알리고 싶다”
‘커피 당(coffee party)’을 만든 애너벨 박이 9일 중앙일보사 구내 카페의 메뉴판 앞에 서 있다. 그는 “커피는 하루 한 잔만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지키기 힘들다”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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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통해 전쟁이 아시아에 남긴 상처 알리고 싶다”
‘커피 당(coffee party)’을 만든 애너벨 박이 9일 중앙일보사 구내 카페의 메뉴판 앞에 서 있다. 그는 “커피는 하루 한 잔만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지키기 힘들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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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전문성 살려 노인수술 특화 … ‘강소 병원’ 변신 꿈
구로성심병원이 운영할 노인병원은 전문 수술과 맞춤형 서비스가 특징이다. 병원 직원이 둘러앉아 효과적인 진료·치료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은자 간호사, 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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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치원 불법 영어교육 여전히 심각
국내 일반 사립 유치원들이 교과부가 법으로 정한 교과과정을 무시하고 불법적인 영어교육을 계속하고 있어 문제시되고 있다. 현행 유아교육법에 따르면 일반 사립 유치원은 교과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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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영화 ‘젓가락’으로 세 번째 메가폰 서세원
1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건물에서 서세원(54)을 만났다. 그가 감독을 맡은 영화 ‘젓가락’이 지난달 28일 개봉한 것이 계기였다. ‘납자루떼’(1986년)·‘도마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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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천안시가 이달 말까지 2010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일제정리)를 벌인다. 28개 읍·면·동별로 각 마을단위로 이·통장, 반장과 담당 공무원이 현지조사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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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국민건강 체계적 관리하는 제도 도입해야
당신은 완벽하게 건강한가. 최근 발표된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66%가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20세 이상 2400만 명에게서 과도한 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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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탈북자 264명 수사 착수
탈북자들이 보험사기를 저질렀다고 고백한 내용의 본지 보도(3월 18일자 1, 4, 5면)와 관련해 경찰이 사기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4일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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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 합격 부당하게 취소된 학생 구제”
서울시교육청은 2일 “자율형사립고(자율고) 합격 취소 과정에서 사회적 배려자에 해당되는데도 부당하게 합격이 취소된 학생은 사실 확인 후 구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자율고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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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것들을 소설로 답하죠…메시지 정하고 쓰지는 않아요”
편혜영씨는 “카프카의 『성』처럼 모호하거나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처럼 묵직하고 더디게 읽히는 작품들에 끌린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소설가 편혜영(38)씨는 ‘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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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 1~2곳 빼고 다 부정입학 연루”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합격한 학생 388명 중 무려 200여 명이 부적격 의심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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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달러 헛돈 쓴 미 항공보안 강화
미국이 2001년 9·11 테러 이후 400억 달러(약 47조원)를 들여 항공 보안을 강화했지만 테러 방지에는 무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지 않거나 무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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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감시망으로 신종플루 선제 차단
2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서초등학교. 2학년 박모 양은 체온검사를 위해 학교 2층 보건실을 찾았다. 이날 벌써 세번째 검사였다. 체온이 37.3도로 나와 다른 학생 두 명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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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의심자 내년 3월까지 거점병원 바로 가도 건보 적용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환자가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감염 의심증세가 있는 환자가 동네 의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거점병원(병원이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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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논술에 인플루엔자.소통 출제
2010학년도 수시모집을 위한 논술고사가 27일 건국대·경희대·서강대·이화여대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건국대는 26일부터 이틀간 수시모집 지원자 1만4672명을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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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환자 격리 안 한다
국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환자를 격리하지 않고 환자 수를 집계하지 않는 방안이 추진된다. 확산 속도가 빨라 따라잡기 힘든 데다 독성이 그리 강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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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직불금 감사 은폐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이른바 ‘쌀 직불금 감사결과 은폐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07년 쌀 소득 보전 직불금을 부정하게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명단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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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순사 방역’ 대 ‘인권 방역’
얼마 전 지인 A한테서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우리 방역 당국에 불만이 많다” “다른 나라는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하는데 우리 정부의 대책은 흐리멍덩하고 박력이 없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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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4단계 경보 … 세계적 전염병 될 위험 매우 커졌다
돼지 인플루엔자의 확산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현재 멕시코의 사망자 숫자는 150명을 넘어섰고, 미국의 감염자는 하루 만에 두 배가 됐다. 감염 환자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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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이철우·이한성·최철국 의원 쌀 수매 안 해 직불금 부당수령 의심”
민주당은 3일 쌀직불금 부당 수령이 의심되는 정치인 3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본인이나 가족이 직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쌀 수매와 비료 구매 실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현역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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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보건소 “초등 5학년 10명 중 1명은 허리 휘어”
서울 용산구 보건소는 3~10월 관내 14개 초등학교의 5학년생 2404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를 한 결과 10.3%인 247명이 척추측만증 의심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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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직불금 도입 때부터 부당 수급 문제 알고도 방치”
노무현 정부가 쌀 소득 보전 직불금 제도 도입 초기에 부당 수급 문제점을 인지했으나 이를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직불금 국조특위 정해걸(한나라당) 의원이 16일 입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