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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박병주 대한보건협회장
박병주 대한보건협회장은 메르스 사태로 정부와 보건의료계가 국민을 위해 어떤 제도 개혁을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첨단의료기술만 자랑하며 자만심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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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복덕방’ 중개 어플에 낚이지 않으려면?
[한진기자] 직장인 송모(34)씨는 최근 모바일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용해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원룸을 구했다. 전용면적 23㎡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임대료는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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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메르스 허위사실 유포 40대 남성 첫 구속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와 관련, 온라인상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남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메르스 탓에 특정 병원이 폐쇄됐다며 허위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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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종식? 마지막 환자 격리 28일 지나야 가능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소강 상태가 지속되면서 언제쯤 사태 종료가 선언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메르스 종식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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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우면 더 심한 어깨 통증, 관절내시경 수술로 싹~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김재화 교수(왼쪽)가 어깨 힘줄(회전근개)이 파열돼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은 김정임씨의 어깨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신동연 객원기자] 어깨 통증을 방치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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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김재화 교수(왼쪽)가 어깨 힘줄(회전근개)이 파열돼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은 김정임씨의 어깨를 살펴보고 있다. 어깨 통증을 방치했다가는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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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난 스마트폰 중독이다'…하루 평균 5.2시간 써
'손 안의 인터넷' 시대가 일상화된 가운데 직장인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절반이 넘는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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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비쩍 말라서 성인병 없다고? … 면역력 약하고 임신 힘들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체지방·근력이 부족해지면 골다공증·난임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단기간에 살을 빼면 대상포진·결핵 같은 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저체중이면 질병에 노출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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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방역 개입, 관료주의 없애야 제2 메르스 막는다
관련기사 삼성병원 의사 메르스 감염 … 사흘간 3명 발생 “한국서 봤듯 메르스는 세계 보건안보의 주요 위협 요인” 2020년 7월 5일 대한민국은 또다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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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방역 개입과 관료주의 걷어내야 제2 메르스 막는다
2020년 7월 5일 대한민국은 또다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포에 휩싸였다. 어제 서울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대규모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병원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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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닫는 이른 초경 … 한약 추출물 효과 기대
사춘기가 일찍 찾아오는 성조숙증 어린이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이른 시기에 성장이 멈출 수 있다고 경고한다. 주부 김모(39·여·서울 서초구)씨는 요즘 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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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바이러스와의 ‘밀당’은 숙명, 담담히 의연히 대처할 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강 둔치에 괴생물체가 출현했다.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먹어치우고 급기야 한 소녀를 납치했다. 가족들은 소녀가 죽은 줄 알고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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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엔 메르스 수그러들까? 습도 높아도 안심할 근거 없어
국가기상센터 구름사진. 메르스가 습기에 약하다는 것은 확인된 바 없다. 뉴시스 관련기사 브리핑 감염병 대비엔 뒷짐, 표 되는 복지편향 정책 쏟아내 미국, 보건부가 업무 지원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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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의 ‘밀당’은 숙명…의연하게 대처하자
고미숙 고전평론가 한강 둔치에 괴생물체가 출현했다.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먹어치우고 급기야 한 소녀를 납치했다. 가족들은 소녀가 죽은 줄 알고 장례식까지 치렀지만 그날 밤 전화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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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의식적인 표절 … 문인들의 침묵은 자살 행위”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씨가 25일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표절 시비가 반복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문제 제기 글을 썼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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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의식적인 표절 … 문인들의 침묵은 자살 행위”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씨가 25일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표절 시비가 반복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문제 제기 글을 썼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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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탄저균, 수소폭탄급 살상력 가진 생물학 무기
미군 탄저균 배달 사고 탄저병을 일으키는 탄저균을 확대해 본 사진. 탄저균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는 세 가지이다.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거나, 공기 중에 떠다니는 탄저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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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 전파? 잠복기 19일? … 171번 환자 감염 미스터리
보건당국은 2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70번 환자가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입원했던 경기도 구리시 카이저병원과 이 병원이 입주한 9층짜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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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메르스 환자·가족 낙인 찍는 건 야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에스더사회부문 기자 주부 A씨는 지난달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됐으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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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청와대의 상식과 언론의 상식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터키에서 온 언론인을 최근 인터뷰한 적이 있다. 터키에서 가장 큰 민영 뉴스통신사 사장이다. 기자 출신으로 언론사 사장이 된 그는 터키의 언론 상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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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로 넘어간 메르스 잠복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21일 3명 늘었다. 20일엔 확진환자가 한 명도 추가되지 않았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5번 환자(33)를 진료했던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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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책임자의 과학적 설명만이 메르스 가라앉힌다
김한중전 연세대 총장·예방의학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호소에도 메르스에 대한 국민의 공포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낮은 국민의식과 유언비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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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관련기사 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집·자녀 학교 공개 전, 양해 구했으면 흔쾌히 응했을텐데 …” [전문가 진단] 뇌에 각인된 원시의 공포가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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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시진핑 꿈은 ‘너도 살고 나도 살자’ … 유라시아 65개국 공동 발전 원해
리시광 칭화대 교수는 “인(仁)과 화(和)를 보편적 가치로 추구하고 실현 하는 것이 중국의 발전 모델”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