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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달동네 백사마을 주민 태풍 '솔릭' 대피 지원
8월 23일,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태풍 ‘솔릭’의 상륙을 피해 대피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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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서 보낸 라오스 구호품
한국서 보낸 라오스 구호품 라오스 댐 붕괴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한국 정부의 첫 구호물품이 28일 팍세공항에 도착해 군인들이 옮기고 있다. 물품은 담요 1200여 장과 위생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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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마을 수몰됐는데 사망자 27명? … 라오스 정부 입단속 나섰나
라오스에서 댐 붕괴로 수몰된 지역에서 빠져나오는 주민들. [로이터=연합뉴스] SK건설이 라오스 남부 아타프 주에서 건설 중이던 댐 붕괴 사고를 둘러싸고 라오스 정부가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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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라오스댐 사고 이재민 구호자금 1000만 달러 지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라오스대사관에서 깜수와이 깨오달라봉 대사에게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자금 1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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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라오스에 100만 달러 규모 지원·긴급구호대 파견
23일 밤 라오스에서 수력발전 댐 붕괴로 다수가 죽고, 수백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댐은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 등이 건설사로 참여한 댐으로 알려졌다.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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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비극 … 1개월 아기가 2㎏
지난 22일 영양실조로 숨진 시리아의 생후 한 달 신생아 사하르 도프다. 사망 하루 전 촬영된 사진으로 23일 공개됐다. 도프다가 살던 고우타 지역은 시리아 정부군의 봉쇄로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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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중국어선 불법조업 감시"
앞으로 인천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이나 어선 관리에 드론이 투입될 전망이다. 저어새 등 멸종위기 조류 모니터링에도 투입된다. 인천시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드론산업 육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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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병원에 소녀상이 세워진 이유는?
27일 경남 김해시 내동 서울이비인후과의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사진 김해서울이비인후과의원] “아픈 역사라 하더라도 반드시 기억하고 후손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소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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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지원단체, 북한에 17억원 상당 의약품 지원
미국의 의료지원단체인 아메리케어스(Americares)가 북한에 150만달러(약 17억원)에 달하는 의약품과 구호품을 보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아메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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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달러로 살아가던 네팔 가족의 기억이 나를…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23년 만에 다시 문 연 유니세프 한국사무소 김수현 소장 지난달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엔 산하 기구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의 한국사무소가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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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지진 사망자 9명으로 늘어나
14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집계되면서 사상자수도 늘고 있다.구마모토현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이번 지진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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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에 피폐해진 시리아 마을, 동영상으로 보니 '끔찍'
[사진 국제적십자사 제공]시리아 반군과 친정부군의 대치 속에 봉쇄된 마을 시리야 마다야에 4개월만의 구호물자가 도착했다. 국제적십자사는 11일(현지시간) 유엔·적신월사(Red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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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국경없는의사회 (MSF)
정진우기자전쟁과 자연재해, 전염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인데요. 이들은 총탄이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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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극복, 적십자가 끝까지 함께 합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 이하 적십자)가 17일 오후 1시부터 ‘메르스 확산지역 기관장과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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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라도 더 살리려 … 재난 덮친 곳 어디든 가죠
“네팔에 병원과 보육원·학교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네팔 지진 현장에서 의료봉사를 한 정근(55·대한결핵협회장·사진) 그린닥터스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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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세계인 손길 기다리는 폐허 속 네팔
지난 3일 네팔 사라스와티스탄 마을 주민들이 줄을 서 월드비전 구호품을 받고 있다. [채윤경 기자] 채윤경사회부문 기자 숨 쉴 때마다 입안으로 흙먼지가 한가득 들어왔다. 공터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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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땀흘려 얻은 수익 …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 나눠요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에서 GBC Girl’s College Hostel을 설립해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영원무역] 영원무역(대표이사 성기학)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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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로반, 멈추지 않은 비극
지난 14일 오전 필리핀 타클로반(레이테주의 주도)에 있는 페리시 성당.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우산도 쓰지 않은 라몬 파마니안(60)은 촛불을 켜기 위해 성냥을 그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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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피플, 필리핀서 태풍피해 구호품 전달
국제개발 NGO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이 26일 필리핀 마닐라 하얏트호텔에서 필리핀 적십자사 리처드 고든 총재에게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의류, 신발, 식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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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으면 죽음뿐" … 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11일 세부섬 타보곤 도로에서 아이들이 ‘도와 주세요’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요청하고 있다. [타클로반 AP=뉴시스, 세부 로이터=뉴스1]“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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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으면 죽음뿐”…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태풍 하이옌이 할퀴고 간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 타클로반에선 12일에도 생존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계속됐다. 사람들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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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선수라면 의미 있는 뭔가를 해야”
“사이영 상을 받았을 때보다 더 영광스럽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존 스몰츠(44·사진1)가 2005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받고 밝힌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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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에 빈부격차? 그것도 피난민촌에…
#1. 27일 일본 후쿠시마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의 피난소. 200여 명의 피난민이 전자레인지 앞에 줄을 서 있었다. 인스턴트식으로 포장된 된장국ㆍ소고기덮밥ㆍ카레 등을 배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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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뉴 노멀’ 이 절실한 일본
유재하UCO마케팅그룹 대표이사 본 지면을 통해 사하라 사막개미의 내비게이션 기능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 독일 울름대학 연구팀의 관찰을 통해 발표된 내용은 이렇다. 사하라 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