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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양방 의료진 한자리서 협진…척추 치료 패러다임 바꾸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 ‘어떤 병원, 무슨 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다. 질병을 확실히 치료하기 위해선 관련 진료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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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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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468g 초미숙아까지, 16년간 1만 명 신생아 살렸다
━ 우리 시대의 멘토 ④ 피수영 신생아학회 명예회장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1980년대 국내에선 불모지였던 신생아학을 개척한 명의로 꼽힌다. 그는 2011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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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보, 민주화운동 동지인 아내에게 남긴 한마디
류샤오보(왼쪽)가 간암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후부터 밤을 새워 병상을 지켰던 아내 류샤. [연합뉴스] 13일 타계한 중국의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暁波·61)는 아내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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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독 의사 “류샤오보 임종 직전 단계 … 해외로 이송 가능”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가석방된 중국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가 8일 미국·독일 의료진의 진료를 받았다. 류는 의료진에게 “해외에서 치료 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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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으로 떠오른 중국 민주화운동가 류샤오보의 해외출국 치료
간암 판정을 받고 가석방된 중국의 민주화 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61)의 해외 출국 치료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류샤오보가 입원중인 랴오닝(遼寧) 성 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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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류샤오보 가족 면회 허용…임종설 확산
간암말기 판정을 받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劉曉波·61)가 임종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류샤오보의 가족은 의료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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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취임
[박정렬 기자]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외과·사진)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17)'에서 대한위암학회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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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병원에 ‘손 씻기 수칙’ 전수한 교수님
지난해 4월 대지진으로 네팔에서 약 9000명이 숨졌다. 의료 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그곳에서 최은화(51·사진) 서울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손 씻기 전도사’로 나섰다.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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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다워” 아버지 피천득의 유산
[최고의 유산] 피천득 선생의 차남 피수영 교수 가족 지난달 28일 피수영 교수가 아들 피윤성씨와 함께 서울 잠실에 있는 ‘금아피천득기념관’을 찾았다.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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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엔 인력 부족 … 안심병원, 마음 놓기엔 2% 부족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서울보라매병원은 응급실 밖에 컨테이너로 메르스 환자 선별구역을 설치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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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엔 인력 부족 … 안심병원, 마음 놓기엔 2% 부족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서울보라매병원은 응급실 밖에 컨테이너로 메르스 환자 선별구역을 설치했다. 최정동 기자 “약은 타야 하는데, 병원에 와도 되는 건지….” 지난 18일 오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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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공군원사 핏속 메르스 항체 … “경찰 환자에게 주입”
군 의료진 투입 군 의료진이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이후 처음으로 민간 병원인 대전 대청병원에 파견됐다. 국방부는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의 요청에 따라 간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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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한마음병원, 800병상 증축, 특급호텔 인수 ‘의료관광 허브’로 거듭난다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이 지난해 5월 어린이들을 우방랜드에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한마음병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종합병원 한마음병원은 현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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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제2도약 선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2일 새로운 병원 이미지(HI․Hospital Identity)를 완성하며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번 인사에서 국제성모병원 원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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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화의료원, '첨단 국제병원 닻 올라'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2017년에 1000병상 규모로 강서구 마곡지구에 준공할 예정인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14일 조감도를 공개했다. 이화의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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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실 1인실로 운영 병실료는 5~6인실 수준"
국내에선 처음으로 전병실을 1인실로 꾸민 대학병원이 등장한다. 이화의료원 이순남 원장(사진)은 8일 이대목동병원 20주년을 기념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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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실 1인실로 운영 병실료는 5~6인실 수준"
국내에선 처음으로 전병실을 1인실로 꾸민 대학병원이 등장한다. 이화의료원 이순남 원장(사진)은 8일 이대목동병원 20주년을 기념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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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최명근, 코넬대병원 의료총괄로
최명근하버드 의대 호흡기내과 최명근(미국명 어거스틴 최·53) 교수가 미국 내 최고 의대·병원의 하나인 코넬 의대 내과 학과장 겸 뉴욕-프레스비테리안·코넬대학병원 의료총괄(P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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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과 협약 계약 만료된 관동대 의대, 손잡은 병원은
의료법인 광명성애병원에서 관동대학교(강원도 강릉시 소재) 의과대학 교수 42명이 오는 4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광명성애병원은 관동대의 교육협력병원으로 지정돼 앞으로 관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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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미국 하버드대병원과 암 치료 노하우 공유한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하버드대병원(MGH)과 화상 콘퍼런스를 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지난 12월 20일, 오전 7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 서울대병원 외과·내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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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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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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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환자 위독한데 태블릿PC 꺼내더니
서울대병원 암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이 태블릿PC에 설치된 ‘스마트 베스트 케어’ 앱을 활용해 암환자의 과거 영상 진료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이동통신업체들이 의료 시장에 눈독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