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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골든타임’ 36시간 놓쳤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문 장관은 “메르스의 전파력에 대한 판단과 최초 환자의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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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탄저균 탓” … 메르스보다 더 빠르게 번지는 괴담
보건복지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3차 감염자 차단을 위해 민관 합동대책반 구성을 발표한 31일 서울대병원은 메르스 감염자 격리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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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열지 않고 특수내시경 십이지장에 넣어 담관 담석 제거
가천대 길병원 김연석 교수가 담관 담석을 제거하는 내시경 시술인 ERCP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몸 안에 생긴 작은 돌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을까. 50대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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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환자가 행적 숨기면 벌금 200만원 … 의심 신고 안 한 의료진도 똑같은 처벌
메르스 환자 수가 두 자릿수로 늘어난 원인은 초기 역학조사의 실패에 있었다. 특히 환자가 자신의 행적을 제대로 밝히지 않거나 숨기면 방역망에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다. 최초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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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네"…때이른 폭염에 '찜통도시' 대구 비상
찜통도시-. 여름철 대구에 붙는 수식어다.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이기 때문이다. 폭염에 단련이 된 시민들은 웬만한 더위에도 눈 깜짝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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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감염 사실 확인…항공기 탑승객 소재 추적 중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고열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증세를 보이다 중국으로 출국한 회사원(44)이 중국 보건당국에 의해 메르스 감염자로 28일 잠정 확인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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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감염 사실 확인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고열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증세를 보이다 중국으로 출국한 회사원(44)이 중국 보건당국에 의해 메르스 감염자로 28일 잠정 확인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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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 의심환자, 중국으로 가 감염 사실 확인
메르스 감염 고열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증세를 보이다 중국으로 출국한 회사원(44)이 중국 보건당국에 의해 메르스 감염자로 28일 잠정 확인됐다. 지난 20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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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간 의심환자 ‘메르스 감염’으로 확인
메르스 감염 고열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증세를 보이다 중국으로 출국한 회사원(44)이 중국 보건당국에 의해 메르스 감염자로 28일 잠정 확인됐다. 지난 20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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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환자, 8일 동안 회사·병원 오가며 수백명 접촉
중국으로 출장 간 4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자로 밝혀지면서 추가 감염(3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남성이 접촉한 직장동료, 같은 항공기를 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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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의심환자 ‘메르스 감염’ 확인
고열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증세를 보이다 중국으로 출국한 회사원(44)이 중국 보건당국에 의해 감염자로 28일 잠정 확인됐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최초 환자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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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질병관리본부의 허술한 대응이 메르스 공포 키웠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첫 환자가 발견된 지 일주일여 만에 환자 수가 8명으로 늘어난 것도 그렇지만 허술하기 짝이 없는 질병관리체계에 공포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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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망원인 2위, 청소년 안전사고를 줄이려면
김선동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1930년대 미국 보험회사 임원이었던 하인리히는 고객들의 사고를 토대로 ‘1 : 29 : 300’ 법칙을 발표했다. 1번의 대형사고 이전에 평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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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그린 그림 한 장. 2만 명이 '좋아요'
의료인, 특히 간호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병원 안팎에서 겪는 의료인의 삶과 애환을 한 장의 그림에 담아낸 ‘간호사이야기(https://www.fac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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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자, 중국으로 출국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세 번째 환자의 아들(44)이 의료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 출장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남성은 고열(38.6도)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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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가슴 죄고 심장 쿵쿵 대면 공황장애 의심
중앙포토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몰려온다.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숨쉬기가 힘들다.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다. 어지럽고 손발이 저려 견딜 수가 없다.’ 최근 연예인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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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조이고 숨쉬기 힘든 공황장애, 5년 새 환자 2배 증가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몰려온다. 갑자기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숨쉬기가 힘들다.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다. 어지럽고 손발이 저려 견딜 수가 없다.’ 최근 연예인이 잇달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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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훈련 진행, 오후 2시부터 시나리오 바탕으로 훈련 실시
재난 대응 훈련 재난 대응 훈련 재난 대응 훈련 21일 전국적으로 육해공 대규모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2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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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박사의 건강 비타민] 별거 아닌 두통? 팔다리 힘 빠지는 증상 동반 땐 뇌질환 위험
이모(65·서울 마포구)씨는 해마다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매번 이상이 없다고 했지만 두통이 사라지지 않았다.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정상으로 나왔다. 미심쩍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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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 불규칙할 때 제세동기 이식하면 돌연사 막아
신동구 부정맥연구회장부정맥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만큼 화급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 천천히 뛰는 서맥을 아는 정도다. 하지만 부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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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홍수 등 재난 지역에 구호 드론 띄운다
거친 폭풍우로 며칠째 뱃길이 끊긴 섬마을. 먹거리가 부족한데다 노인이 많아 약품도 떨어졌다. 이때 육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를 내며 무인항공기(드론)가 날아와 조그만 상자를 떨어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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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불모지에 인술 30년 … 110만 주민 '생명 지킴이'로 우뚝
▲ 고대안산병원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진료에 힘써 왔다. 사진은 이 병원에서 태어난 김정현군과 보호자, 의료진의 모습.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조선시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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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원격협진' 거점병원으로 선정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 취약지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협진 시범사업 거점병원으로 선정됐다. 길병원은 7일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응급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네트워크’ 시범사업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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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점 병원들, 네팔에서 의료지원 활동
80년만의 최악의 지진 참사를 맞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전남 지역 거점 병원의 따뜻한 도움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조수형 교수, 외과 유영선 교수, 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