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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찾습니다" 응답 없자…승무원이 쓰러진 승객 구했다
지난달 25일 KE695편 기내에서 대한항공 승무원과 승객들이 쓰러진 네팔인에 대한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외국인 승객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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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들어간 대학병원서 1시간만에 식물인간 됐다…"5억 배상하라"
응급실 자료사진. 중앙포토 신장이 좋지 않은 40대가 인천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부주의로 '식물인간'이 됐다는 주장에 법원이 손을 들어줬다. 인천지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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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기법 도입 연간 5,000명 교육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안전체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생활안전체험교육관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스마트마네킹 활용 및 심폐소생술 레이싱 게임을 도입하고, 교육 횟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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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내가 더 베테랑'…해경, 통영 해녀들 선생님 모셨다
해녀로부터 바다활동 노하우 전수받는 해경 구조대. 사진 통영해경 해경 구조대가 수십 년간 물질을 해온 베테랑 해녀들로부터 바다 활동 노하우를 배웠다. 9일 통영해양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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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SNS 사고 영상 충격…안전교육에 '미디어 교육' 추가"
내년부터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인파 밀집 장소의 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사진·영상·유언비어 유포에 대한 교육도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1일 대구 성지초등학교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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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몰리면 가슴부터 보호, 권투 자세로 공간 확보하라”
전문가들은 이태원 참사가 밀집 공간에서 사람들이 겹쳐 쓰러지는 ‘군중 눈사태(群衆雪崩)’로 인한 사고라고 진단했다. 인파가 몰리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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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법 안다” 대학생 10명 중 1명뿐…참사 이후 CPR 교육 관심 급증
대구 성지초등학교 학생들이 1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있다. CPR은 심장이 멈췄을 때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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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식당서 기도 막힌 노인 살렸다…예능서 응급처치 배운덕
코미디언 양세형. [일간스포츠] 코미디언 양세형이 한 식당에서 식사 중 음식이 목에 걸려 호흡곤란을 겪는 할머니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응급처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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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울긋불긋 단풍 즐기러 산에 오르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것들
등산화 고르기부터 스틱 사용법까지 안전 산행 즐기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죠 아름다운 가을 단풍이 만개하는 10~11월은 등산객이 산에 몰리는 시기입니다. 올해도 거리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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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 비행 중 기도막힌 어린이 구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비행 중 빠른 응급 조치로 기도가 막힌 어린이 승객을 구해 화제다. [사진 대한항공] #. 지난 18일 오후 4시 35분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일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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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고양이 심폐소생술로 살려…소방관 유튜브서 배워
춘천소방서 구조대 소속 박민화(50) 소방위가 지난 19일 화재현장에서 구조한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 춘천소방서] 호흡은 멈췄고, 맥박도 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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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어떻게 깨어났을까?
# 정말 예쁜 공주가 살았어요. 하지만 질투가 많은 요정은 공주에게 저주를 걸었어요. 심장이 뛰는 것을 멈추고 잠드는 저주였어요. 잠이 든 후 4분이 지나면 영원히 잠에서 깨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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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다 화상 입으면?…추석 연휴 비상진료 어떻게 받나
복도에서 진료해야 할 정도로 환자들이 몰린 설 연휴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 [중앙포토] 유례없이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연휴 기간엔 문을 닫는 의료기관이 많은 데다 집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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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목에 걸린 떡'…1초가 급할 때 꼭 알아둬야 할 '하임리히법'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추석 명절에 음식을 급하게 먹다 목에 걸릴 경우를 대비해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도록 하자. 28일 소방청에 따르면 음식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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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 어디?…명절 위급상황 대처법
설 연휴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보고 있는 의사들. 명절 기간엔 문을 여는 병원을 잘 모르는 환자들이 모두 응급실로 모이면서 과밀화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중앙포토] 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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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건강, 지켜야 산다] #28 노인 돌연사의 주범, 심장질환 골든타임 지키는 법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따뜻한 날씨에 익숙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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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상처 나면 소독약 꼭 바른다(X) 코피 나면 콧방울 꽉 누른다(O)
생활 속 응급치료 이렇게응급 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가정과 학교·직장에서 사고나 질병으로 갑작스럽게 응급환자가 생긴다. 등산·꽃놀이·소풍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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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구한 '9분의 기적'
사진=강일구 예비군 동대장 육군 17사단 소속의 예비군 동대장이 운동 중 쓰러진 민간인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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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태권도 통학버스에 '시니어 안전 수호천사'가 탄다
#지난해 8월 10일 전남 여수시 한 어린이집 앞 주차장에서 A군(당시 2세)이 어린이집 원장 B씨(56·여)가 운전하는 9인승 통학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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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구성원, 장기기증 동참-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K리그 올스타 경기 전경. [사진 프로축구연맹]프로축구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기증에 동참하고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기증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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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심폐소생술' 98%가 엉터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있는 심폐소생술 관련 동영상 대부분이 부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자기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춘 사람의 심장을 압박해 혈액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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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으로 치닫는 안락사
[뉴스위크]네덜란드에선 조력 자살이 합법적이며 널리 행해진다… 다른 나라들도 곧 뒤따를 전망이다 2010년 네덜란드 정부청사 밖에서 벌어진 안락사 반대 시위. 비판자들은 네덜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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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내려 목숨 살린다
가벼운 ‘저체온요법’ 에선 냉각 담요, 젖은 타올, 얼음 팩을 몸 위에 올려놓아 32.2~33.9℃로 체온을 낮춘다. 크리스 브룩스는 22세의 건강한 청년이었다. 대학 졸업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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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 추진
서울대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졸업 요건으로 두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서울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과정을 모두 배우게 하고 이를 사회에도 보급하자는 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