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동안 안 깨어나···'잠 자는 소녀' 원인도 병명도 모른다
집에서 깊은 잠에 빠진 인도네시아의 17세 소녀 에차. 에차의 아버지 물야디는 잠 자는 딸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인도네시아의 한 소
-
"정진웅, 쇼파 위에서 한동훈 덮친뒤 몸 눌렀다" 2번째 증언
한동훈 검사장(왼쪽)과 정진웅 차장검사. [연합뉴스] 정진웅(53·29기)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한동훈(48·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뺏으려고 몸을 위에서 누르
-
218명 감염 순천향대병원…간호사는 "방역 무능" 청원 올렸다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본관 모습. 연합뉴스 “음압시설이나 감염관리 지
-
"다시 돌아가면 손찌검 않겠다" 정인이 양모의 뒤늦은 반성문
정인양을 입양한 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가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김
-
"사고 이틀만에, 우리집 히어로 하늘로" 6살 엄마 눈물의 청원
서울 성동구 도선어린이공원.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성동구 제공] 어린이집 야외 놀이시간에 친구와 놀다 부딪히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A군(5)의 부모가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
-
"산소를 끊어 서서히 죽인다"…코로나, 이렇게 뇌 공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 손상을 일으킨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예일대 이와사
-
정진웅 검사, 응급실서 6시간…코로나 검사받고 집에 갔다
29일 오후 '채널A 강요미수 의혹'과 관련 압수수색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공개한 사진. [사진 서울중앙지
-
치료받는 사진 공개한 정진웅 "탁자 너머 몸 날린 적 없다" [전문]
29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이 공개한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서울중앙지검]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 관련 압수수색 과정에서
-
육탄전·고소전 이어 병실 사진까지···檢 종일 막장극 틀었다
병실에 누워있는 정진웅 부장검사 [사진 서울중앙지검 제공]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수사팀을 이끄는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와 수사를 받는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
등만 때렸다는데 얼굴에 멍…1살 아이 폭행한 육아도우미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1살 아이가 멍이 들 정도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육아도우미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
-
"악마 쫓아온다" 환각 증상···무서운 코로나, 뇌까지 공격하나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악마가 나를 쫓아와요" "일본 실험실의 쥐가 되었어요" 미국 테네시주
-
[송지훈의 축구·공·감] 유상철에게, 지휘봉은 아직 이르다
췌장암 판정을 받은 유상철 전 인천 감독(왼쪽)은 지난 6개월 동안 항암 치료를 받았다. 21일 이천수 인천 전력강화실장과 인천-부산전을 지켜보는 유 전 감독. [사진 한국프로축
-
[더오래]한 살 아기 CT에 골절 상흔…아동학대 신고했더니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48) “교수님 이 환자 이상해요.” 1년 차 전공의가 CT를 가리키며 의문을 제기했다. 화면에는 골절 사진이 떠 있었다. 응급실에
-
'효리네 민박' 청각장애인 정담이, 길거리서 무차별 폭행당해
지난 2017년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던 청각장애인 모델 정담이. JTBC 방송 캡처 청각장애인 모델 정담이(28)가 길거리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정담이는
-
美경찰 이 와중에···흑인여성 바닥에 패대기쳐 목 짓눌렀다
시카고 경찰이 지난달 31일 한 흑인 여성의 차량을 곤봉으로 부수고 이 여성을 목 누르기로 제압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시카고 ABC 방송] 조지 플로
-
[월간중앙] "수요집회 끝내자" 이용수 할머니 6시간 심경 고백
■ “정대협은 고쳐서 못 쓴다… 증오만 부추기는 운동 방식 바뀌어야” ■ “수요집회 나와봐야 배울 것 하나 없어… 한마디를 해도 옳게 가르쳐야” ■ 민주당 소속 정치인에게서 ‘윤
-
장하준 "IMF때보다 심각 준전시, 돈 풀어도 안통할 이유 있다"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중앙포토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세계적 경제위기를 “준전시 상황”으로 규정하면
-
10㎝ 간격 방석에 앉아 2시간 예배…옆사람 손 잡고 찬양
━ [코로나19 비상] 탈퇴자가 본 신천지 예배 풍경 일반 교회와 달리 신천지교회에서는 옆 사람과 어깨만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 가깝게 붙어 앉아 예배를 본다. [jtbc
-
[착한 뉴스] 성탄 전야의 기적···"대림역서 절 구해준 은인들 찾습니다"
직장인 곽모(24)씨가 지난해 12월 24일 쓰러졌다 구조된 대림역 승강장. 정은혜 기자. “진심을 다해 고마워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감사는 직접 표현해야 그분도 알 수 있
-
'소가 어슬렁' 응급센터···가난한 방글라데시에 기적이 왔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1745달러(2018년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의 가난한 나라인 방글라데시에 기적이 일어났다. 229만 명이 사는 동남부 콕스바자르 현의 최대 의료
-
"단백뇨 사흘 넘었다" 단식 8일째 응급실행, 얼굴 바뀐 황교안
청와대 앞에서 8일째 단식 농성을 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밤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 농성 중이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
나도 환자인데, 다른 환자 죽음을 지켜봐야 하는 이곳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30) 응급실에는 죽을 것 같은 환자가 있다. 또한 죽어버린 환자도 있고 죽어가는 환자도 있다. 당연히 죽음에서 살아난 환자도 있다.
-
“휘두른 전기톱에 다리 잃었는데…살인미수 아니라네요” 靑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지난달 제주도에서 발생한 이른바 ‘전기톱 상해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가해자가 특수상해 혐의가 아
-
[미리보는 오늘] 태풍 ‘프란시스코’ 韓 정중앙 관통…강한 비바람 ‘주의’
━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상륙합니다. 태풍 프란시스코 모식도. [사진 기상청]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늘 오후 한반도에 상륙합니다. 프란시스코는 시속 30㎞ 안팎